최근 아이 학교때문에 자주 만나게 되었는데
그분이 선이 없으시더라구요..
그분이 선이 없으시더라구요..
시도때도 없이 만나자고 하고,
딴 사람들이랑 모인 자리에서 제 사생활 이야기를 막 하시고
남에게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였는데 저 정말 민망했거든요.
그분은 저랑 친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사실 저랑 대화도 잘 안통하는것 같고..같이 있으면 숨이 막힌다고 해야할까요.
무슨 이야기를 나눠도 항상 핀트가 다르게 대답하세요. 예를 들면 과자가 맛있다고 하면 과자가 참 많지 라고 엇나간 대답이요.
얼굴은 계속 봐야하는데 보면 너무 답답해서 저도 모르게 실수하게 되고,짜증도 많이나고 하다보니 만나고 나면 죄책감이 들어요.
안만나면 괜찮을텐데 계속 얼굴을 보게되니 고통스럽네요..
근데 또 만나는 사람들은 다 얽히고 섥혀있구요 ㅠㅠ
사실 저랑 대화도 잘 안통하는것 같고..같이 있으면 숨이 막힌다고 해야할까요.
무슨 이야기를 나눠도 항상 핀트가 다르게 대답하세요. 예를 들면 과자가 맛있다고 하면 과자가 참 많지 라고 엇나간 대답이요.
얼굴은 계속 봐야하는데 보면 너무 답답해서 저도 모르게 실수하게 되고,짜증도 많이나고 하다보니 만나고 나면 죄책감이 들어요.
안만나면 괜찮을텐데 계속 얼굴을 보게되니 고통스럽네요..
근데 또 만나는 사람들은 다 얽히고 섥혀있구요 ㅠㅠ
괴로워요 진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