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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박스 위에서 점프하다 다치신 우리 아버지..ㅜ.ㅜ

..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3-03-18 23:30:10

저희 아버지 연세가 66세인데

사무실 창고로 사용하는 컨테이너 위를 청소하시고

그 위에서 점프해서 뛰에내리다 발목 삐끗.. 엉덩이 콰당..하셨어요.

발목이 많이 붓고 절뚝거리세요.

우선 침만 맞았는데 병원 가보셔야 할듯...ㅜ.ㅜ

컨테이너 보신분 아시겠지만 꽤 높거든요.

아버지 말씀이 예전엔 거기서 뛰어내려도 가뿐하셨다고...ㅜ.ㅜ

남자들은 정말 나이를 먹어도 철이 안드나봐요...

IP : 175.192.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너고양이
    '13.3.18 11:30 PM (125.182.xxx.19)

    에구.. 완쾌하시길 바래요 야옹..

  • 2.
    '13.3.18 11:38 PM (58.235.xxx.109)

    정형외과 가셔서 x레이 찍고 물리치료 받으세요.
    한의원은 그 다음입니다.
    인대가 심하게 손상되었을수도 있어요.
    저도 대충 침 맞고 버티다가 지금은 주기적으로 통증이 와요 ㅠㅠ

  • 3. ㅋㅋㅋ
    '13.3.18 11:44 PM (58.143.xxx.246)

    심각한건데 마지막 글 크게 동감하며 빵 터지네요.ㅋ
    그 정도이길 다행입니다. 엉덩이뼈 고관절에 무리가지
    않은것만도 40대도 뛸 생각 못하는데 몸이 상당히
    날렵하셨나봐요.
    비슷한 경우 고딩 남자친구들끼리 그 정도 높이에서
    한ㄴ이 뛰고 너도 해보라고 하다 마지막 ㄴ까지
    뛰내렸다네요. 님아버님과 같이 붓고 아프다였는데
    첫날 엑스레이는 정상 다음날이었나? 사진 찍으니
    실금 가있더래요. 잘 완쾌되시길 바래요

  • 4.
    '13.3.19 12:07 AM (221.139.xxx.8)

    제가 어렸을때 뛰기를 좋아했어요.
    그래서 조금 더 큰 다음에 그 높이에서 똑같이 뛰기를 시도했는데 힘들더라구요.
    그다음 조금 더 자란다음엔? 그 높이에서 아래 내려다보니 어지럽기까지 하더군요.
    아예 시도를 못했어요.
    그런데 아버님은 언제나 마음은 아이시군요.
    그만하시길 정말 다행이십니다.
    저도 완쾌되시길 바랄께요

  • 5. ...
    '13.3.19 12:29 AM (180.228.xxx.117)

    그만해서 그래도 다행이네요.
    저 아는 분은 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정년 퇴직하고 60대 후반의 나이에 비가 좀 새는
    지붕을 손 보겠다고 올라갔다가 균형을 못 잡고 아래로 굴러 떨어져 현장에서 즉사하신 분 계세요.
    사다리 놓고도 앞으로 내려 오면 큰일 나고 뒤로 살금 살금 사다리 타고 내려와도 엄청 위험한 것이
    "노인의 높은 데 올라가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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