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회사잔업으로 기숙사에서 자고 온다면...
이직하고 지금 너무 바쁜 시기래요.
조금전에 일끝났다고 전화왔는데
밑에 직원이 늦였으니 기숙사에서 자고가라했나봐요.
회사는 30분 거리구요.
이런 경우 자고 오라고 해야하나요?
전 잠은 집에서 자야한다고 생각되는데 한편으론 좀 안쓰럽기도하구요. 한편으론 밖에서 자는거 습관되어 뭐가 좋나싶구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1. ..
'13.3.18 11:04 PM (1.225.xxx.2)이직하고 지금 너무 바쁜 시기라니
저라면 오늘 딱 한번만이라고 다짐 받고 그냥 자고 오라고 할거에요.2. 나는 나
'13.3.18 11:05 PM (119.64.xxx.204)30분거리면 집에 가야죠. 지금이 그리 늦은 시간도 아닌데요.
3.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어서
'13.3.18 11:05 PM (118.209.xxx.183)집에 왔다 가는 시간도 아껴서
조금이라도 더 자고 싶을 만큼 피곤한가본데
그냥 그러라고 하세요.4. 외진곳
'13.3.18 11:05 PM (112.153.xxx.71)회사가 외진곳인가요~?그게 아니라면 30분거리 택시타면 금방이네요. 외진곳이라 택시가 없다면 몰라도 뭔 헛소리인가 싶네요. 자고온다는 소리가요. 뭔 짓하려고 그러시는지요.
5. 매너고양이
'13.3.18 11:05 PM (125.182.xxx.19)30분이면 당연히 집에서 자야죠!! 에헴 야옹!
6. 매너고양이
'13.3.18 11:06 PM (125.182.xxx.19)저는 헬스장 갈때 20분이 걸려요!
7. ???
'13.3.18 11:11 PM (180.182.xxx.153)오라고 하세요.
30분 거리에 자고 온다고요?
자고 가라는 밑에 직원 성별이 궁금해지네요.8. ///
'13.3.18 11:12 PM (124.51.xxx.30)출근이 몇신지 몰라도 이제겨우 11시밖에 안됐는데 당연히 집에 와야죠..
약간 미심쩍으니까 물어보는것 아닌가요?9. ...
'13.3.18 11:15 PM (122.42.xxx.90)이직해서 바쁜 시기 아침에도 일찍부터 일 시작해야할테죠 한참 바쁘고 지칠 때 집에 왔다갔다 왕복 1시간 만큼 더 잘 수 있는 게 얼마나 큰 차인데요.
10. aㅇㅇ
'13.3.18 11:17 PM (39.7.xxx.219)너무 피곤하면 그러고싶을것같아요
11. ---
'13.3.18 11:19 PM (59.10.xxx.139)직장다니면 엄마나 아빠나 피곤한건 똑같죠
엄마가 기숙사에서 잔다고 하면 집안 뒤집히겠죠
아빠도 똑같아요 집에 오라고 하세요12. ...
'13.3.18 11:22 PM (211.234.xxx.99)차가지고 출퇴근 시켜주세요.
지금 출발해서 싣고오세요.13. 손님
'13.3.18 11:23 PM (39.7.xxx.204)의심해서 쓴건 아니구요.
지금 이직한지 일주일째고 배워야할일도 해야할일도 산더미라더라구요.
좀전에 재고조사 마쳤다고...
대기업다니다 이직해서 직급은 높은데 하나하나 다 시켜야하니 짜증나는 부분도 많다더라구요.
첨엔 기숙사 갈까 얘기하다 제가 싫다했거든요. 무섭기도하고 애들도 어리구요...
여튼 전에 다니던 회사가 10분 안쪽 거리라 지금 거리는 늦게 끝나면 좀 멀게 느껴지나봐요-_-;14. 우제승제가온
'13.3.18 11:30 PM (175.223.xxx.171)회사는 옮길수도 있지만 가족은 옮길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산다면 집으로 와야 옳은게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남자나 여자나 가족을 먼저 생각 한다면 이혼 줄어 들지 않을까요15. 나는 나
'13.3.18 11:31 PM (119.64.xxx.204)세상에 집만큼 편한 곳은 없어요. 외박 버릇되니 잠은 꼭 집에서 자는 걸로 하세요.
16. 겨우
'13.3.18 11:37 PM (121.134.xxx.90)30분 거리인데... 3시간도 아니고 ;;;;
아무리 피곤해도 잠은 집에서 자도록 하세요
외박도 습관이 됩니다17. 한시간을 자도
'13.3.18 11:52 PM (211.234.xxx.104)집에서 자야 맘편히 더 편할텐데..
30분거리에 그것도 이시간이면 애들말로
초저녁이에요..18. ..
'13.3.18 11:57 PM (110.14.xxx.164)난또 한두시간 거린가 했는데
30분 거리면 집에와서 편히 자라고 하세요 이제 겨우 12신데..
괜히 습관되요19. 숙사
'13.3.19 12:55 AM (58.126.xxx.185)음 긱사 방돌이들과 맥주한잔 하고싶은게아닐까용?
근데 한번그렇게놀면 맛들리니
안된다구하셔야될것같아용20. ...
'13.3.19 1:16 AM (211.234.xxx.171)삼십분거리면
당근집으로와야죠21. 웬지 찜찜
'13.3.19 1:26 AM (175.118.xxx.55)집과 30분 거리에서 외박이라니ᆞ ᆞ지금 댁에 오셨기를ᆞ ᆞ
22. ................
'13.3.19 8:12 AM (182.208.xxx.100)그냥,,,,기숙사에서,자라고 할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0361 | 이가격에 품질이 이게 뭔가요 6 | 강남거품집값.. | 2013/03/19 | 2,134 |
230360 | 너무배고파요.. 3 | ㅠㅠ | 2013/03/19 | 845 |
230359 | "현오석이 유흥업소서 법인카드로 결제" 4 | 참맛 | 2013/03/19 | 825 |
230358 | 디오스 냉장고 모델중에 커플링 이라고 .. 4 | ... | 2013/03/19 | 1,082 |
230357 | 바보같은 질문하나...도서관에 혹시 쥐 안살죠? -- 3 | 에궁~ | 2013/03/19 | 836 |
230356 | 아래글 보고.. 저는 제가 아이를 원하지 않아요... 20 | 나하나도 힘.. | 2013/03/19 | 4,269 |
230355 | 약쑥 훈증은 며칠에 한번씩 하나요? | 피부고민 | 2013/03/19 | 458 |
230354 | 긴급전화만 돼요 ㅠㅠ 12 | show 터.. | 2013/03/19 | 2,844 |
230353 | 친노가 민주당에서 빠지니...멋지네요.민주당! 5 | 넉두리 | 2013/03/18 | 1,624 |
230352 | 애 둘 낳으려면 3 | .. | 2013/03/18 | 1,091 |
230351 | 남편의 심리 1 | 궁금 | 2013/03/18 | 850 |
230350 | 포항에 갈곳좀 알려주세요 2 | .... | 2013/03/18 | 949 |
230349 | 결국 이시간에 나가서 맥주 사왔어요. 5 | 씐난다 | 2013/03/18 | 1,245 |
230348 | 견우와 직녀는 마땅히 벌을 받아야한다?????? 5 | -.-;;;.. | 2013/03/18 | 1,175 |
230347 | 토익500점 이상...받아야되요..헬프미~입니다. 8 | A.B.C... | 2013/03/18 | 3,140 |
230346 | 방광염 맞겠죠?ㅠ 7 | 통증 | 2013/03/18 | 1,657 |
230345 | 지금 딱 매운맛너구리 하나 먹고싶은데.. 14 | 너구리 | 2013/03/18 | 1,671 |
230344 | 언니 시부모님 칠순잔치가 곧 있는데요. 남편이 안 간다고 해서요.. 20 | 궁금 | 2013/03/18 | 4,635 |
230343 | 충북 단양과 변산반도 쪽으로 여행을 갑니다 3 | 사탕별 | 2013/03/18 | 1,457 |
230342 | 컨테이너박스 위에서 점프하다 다치신 우리 아버지..ㅜ.ㅜ 5 | .. | 2013/03/18 | 1,342 |
230341 | 중성화 수술비 1 | 강쥐 | 2013/03/18 | 694 |
230340 | 그냥 이렇게 살다가 병들어 죽겠지요.. 7 | 아기엄마 | 2013/03/18 | 2,828 |
230339 | 오늘 초1 상담다녀왔는데 기분이 씁쓸해요 20 | 봄봄 | 2013/03/18 | 8,970 |
230338 | 오늘 본 제일 웃긴 글.. 14 | 쩜쩜 | 2013/03/18 | 4,916 |
230337 | 항아리를 일본으로 어떻게 부칠까요? 2 | 항아리 | 2013/03/18 | 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