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낚시글 아닌데 낚시글이라고 오해 받으셨던 분 계세요?
문득 82글 읽다 생각나 그런분들 계셨을까 궁금했어요.
전 낚시글이란 말 들을 만큼 글을 올려 본 적도 없지만
혹 낚시글 아닌데 그런말 들으면 기분도 나쁘지만 억울? 할거 같아요.
온라인 상에서 확인을 시켜 줄 수도 없고요.
근데 낚시글 이라고 잘 알아 보시는 분들은 어떻게 아시는 지
저 같은 사람은 둔해서 글 읽어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낚시글 이라면 또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해요
1. 깐네님
'13.3.18 10:44 PM (175.215.xxx.53)저두 정보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그랬는데 오해받았어요
2. 저도
'13.3.18 10:47 PM (115.126.xxx.100)낚시 오해는 아니고 광고글 오해는 몇번 받아봤어요.
제 관심사가 패션, 뷰티 뭐 이런 쪽이라
그런 정보나 조언 구하려고 링크했다가 광고하지 말란 소리 들었네요.
황당하긴 하지만 제가 광고가 아니었기 때문에 크게 속상하진 않았어요.
낚시글은 읽다보면 정말 뭐 이런 상황이 다 있나 싶고
그런 경우 저는 살짝 아이피 조회해보구요.
일반 글들 많이 뜨면 낚시 아니구나 희한한 일도 다있네 하고 넘어가고
삭제된 글들만 있거나 분란글 많이 쓴 기록이 있으면 낚시구나..하지요.
그렇게 알아보지 않으면 저도 잘 몰라요^^;;3. 아리송
'13.3.18 10:49 PM (112.207.xxx.79)댓글님들 그래도 맘 안좋으셨듯
저라면 소심한 맘에 너무 당황했을 듯 해요4. 혹시
'13.3.18 10:50 PM (175.118.xxx.55)어젠가 남친한테 비싼 가방 받았다는 분 낚시였나요? 다음날 사진으로 인증하겠다 했던거 같은데요ᆞ
5. 아리송
'13.3.18 10:55 PM (112.207.xxx.79)가방녀 분 안 올리신거 같아요
낚시글이란 댓글에 상처받아 안 올렸을 수도 있고
진짜 낚시글 일 수도 있고
진실은 본인만이 알겠죠.6. 저요
'13.3.18 11:00 PM (14.53.xxx.103)낚시라고 몰고가는 바람에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제가 쓴 모든 글들과 리플 다 삭제하고 탈퇴했었어요.그리고 심심해서 다시 남편 아뒤로 가입했어요.이젠 글 않써요
7. 저두요
'13.3.18 11:08 PM (39.121.xxx.54)남편 일베한다고 했더니 옛다 관심이라며 좀ㅠㅠ 남편 일베한다고 그렇게 무시당하다니 ㅎㅎ
8. 저도 광고 ㅋㅋ
'13.3.18 11:11 PM (114.205.xxx.82)저도 엄마 패딩건으로 글 올렸다가,
어쩌다 쇼핑몰 올렸는데 알바라고 오해 받았네요. 다음날에는 알바라고 저격글도 올라왔었어요.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그때는 참 기분이 안좋았어요.
(비꼬는 댓글이 있었는데 제가 알아차리지 못하고 곧이곧대로 말한건 아직도 기분이 그래요; 엄마랑 관련된 부분이라 ^^;;)9. 아리송
'13.3.18 11:12 PM (112.207.xxx.79)낚시글에 가슴 시리셨던 분들 꽤 계신가 봐요
거짓글탐지기를 설치 할 수도 없고 ㅠㅠ10. ...
'13.3.18 11:31 PM (218.148.xxx.50)댓글중에 하나 있었어요.
내용이 사실이면 왜 여기와서 이런 글 다느냐는 ...ㅎㅎ
글 지우고나선 다신 안오는게 맞을까? 하다 연아 경기 보고 흥분해서 다시 들왔다는;;11. 참
'13.3.19 1:01 AM (39.7.xxx.139)저두 얼마전에 청소기에 대해서 물어본적있는데 광고라고 본사에 전화해보면알것왜 여기에 물어보냐고 하더군요
이곳은 정말 별이상한것도 다물어보고
골라달라고 하는곳아닌가요
참 그렇긴했지만 그냥무시하고 말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