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갈곳좀 추천해주세요^^

가족여행 조회수 : 1,204
작성일 : 2013-03-18 22:31:28
이달말에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저희부부 두돌쌍둥이
요렇게 이박삼일 제주도여행을가요~
다커서 부모님과 여행은 첨이라 설레고,
아기둘데리고 어찌다닐지 걱정도 앞서네요 ㅠㅠ
숙소는 서귀포시에 있는 한옥팬션 이박 예약했구요
아기들이있고 아버님이 많이걷는건 힘들어하셔서
살살 구경다닐수있는곳 추천부탁드려요.
더불어 맛집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해요^^


IP : 115.140.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잇힝잇힝
    '13.3.18 10:38 PM (119.197.xxx.155)

    음.. 제가 작년 10월 정도에 제주도를 다녀왔어요. 아끼고 아끼다가 남편이 회사에서 뭘 좀 잘해서 어찌저찌 여행권이 나왔거든요 ㅋ 사족이구요! 제가 다녀온 코스는..

    만장굴 - 비자림 - 제주 돌문화 공원 - 김녕해수욕장 -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기타 박물관 등등 이였어요.

    사실 만장굴은.. 컴컴한 동굴 걸었다가 나오는거라 전 좀 무섭기만 했구요 ㅋ

    돌 문화 공원이랑 (명칭이 이게 확실한지는 모르겠네요) 비자림은 참 좋았어요 ^^

    김녕 해수욕장도 사람도 없고 한산한데 일몰때 너무 멋지더라구요.

    성산일출봉도 멋져요! 다만! 약간 경사가 있어서 올라가실 때 예상외로 각오좀 하셔야 해요 ㅋ

    (등산 중간쯤해서 승마코스랑 밑에 보트 타는 코스도 있는데 둘 다 비추에요)

    섭지코지 경우는 아쿠아리움을 들리지 않더라도 볼만은 해요.

    올인 촬영장도 있는데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폐허 수준이에요;;

    아 여기서 하나 추천! 섭지코지 가보시면 사진을 나무판에 깍아주는 곳이 있어요.

    가격은 나무사진 하나당 팔천원~ 만원 정도 하는데 참 이뻐요!

    맛집은요.

    성산일출봉 주차장에서 내려오시면 주차장 입구 바로 앞에 식당이 하나 있어요

    (죄송해요 이름이 기억안나요 ㅠㅠ)

    거기 해물뚝배기가 양도 많고 참 좋았구요.


    정말정말정말 추천하는 맛집이 하나 더 있어요!

    김녕해수욕장 근처에 해녀식당 이라는 곳이 있어요.

    여기 가면 가게가 완전히 사인이랑 손님들이 방명록 남긴걸로 도배가 되있거든요?

    여기 회국수가 완전 맛있어요!!!!!!!!!!!!!

  • 2. 더듬이
    '13.3.18 10:39 PM (58.75.xxx.235)

    http://hallyunet.com/bbs/board.php?bo_table=j005&sca=&sfl=wr_subject&stx=제...

  • 3. ㅇㅇ
    '13.3.18 10:57 PM (125.180.xxx.206)

    두돌안된아가데리고..시댁식구들과 작년에갔다가..힘들어 죽을뻔했네요..
    애들밥이며..비행기에서 보채는거며..
    애보느라 정신없어 기억은 잘안나는데..
    생각하는정원..괜찮았구요..그안에있는식당 맛있었어요..
    그리구 섭지코지 좋았구요..

  • 4. 요 아래에
    '13.3.18 11:43 PM (121.139.xxx.94)

    좋은 글이 묻혀지는 게 아까워서 링크 걸어봅니다.
    '제주도 가실 때 참고하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15964&page=1&searchType=sear...

  • 5. //
    '13.3.19 12:07 AM (112.147.xxx.24)

    저도 곧 제주도 갈 예정인데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589 오늘 택배를 발로 차는 택배기사님보고 불쾌했네요 1 ᆞᆞ 2013/03/19 1,397
231588 하루에 두 잔 정도 꿀물 마시는 거 괜찮을까요? 3 궁금 2013/03/19 2,581
231587 너무힘들어요. 13 그래그렇게 2013/03/19 3,649
231586 프리미엄진의 매력을 아시는분~~대체? 브랜드 혹시 있으신지요??.. 10 스키니진 2013/03/19 2,231
231585 무좀약을 처방받아 먹었는데 2 .. 2013/03/19 1,357
231584 오늘 황사가 심한가요? 야옹 2013/03/19 606
231583 30대에 결혼못해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11 나대로 2013/03/19 4,494
231582 사람피? 동물피? 다량의 피 알고보니… 5 호박덩쿨 2013/03/19 1,242
231581 포트메리온 어느게 제일 좋은가요? 2 아래질문녀 2013/03/19 1,785
231580 아기들도 유독 안 따르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겠죠? 7 답답 2013/03/19 2,079
231579 엊그제, 집안에 있던 엄마의 휴대폰이 없어졌다는~~ 1 궁금 2013/03/19 1,531
231578 술 먹으면 꼭 이런 골뱅이 유형들 있다! lsatan.. 2013/03/19 910
231577 커피메이커 커피통(?)이 스테인레스인 것 쓰는 분 계신가요? 2 램프의요정 2013/03/19 1,219
231576 '성매매법과 접대비 상한제로 국내 소비가 위축되었다'던 사람을 .. 3 2013/03/19 739
231575 세잌스피어 햄릿? 연극과 뮤지.. 2013/03/19 540
231574 스카프 활용하기! 20 스카프 2013/03/19 2,690
231573 탈아입구와 문화사대주의에 관한 작은 생각... 10 신둥이 2013/03/19 1,109
231572 고딩(남) 옷타령 4 고딩맘 2013/03/19 1,119
231571 집에서 홍삼 만들어 먹을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홍삼 2013/03/19 849
231570 쇼핑몰관련글좀찾아주세요 써니큐 2013/03/19 512
231569 화초는 역시 햇볕이 가장 중요한가봐요.. 3 .. 2013/03/19 1,521
231568 손님접대용 컵...어느 브랜드가 좋을까요? 2 마님 2013/03/19 1,247
231567 생리를 열흘째 하고 있어요 5 이런경우 2013/03/19 4,053
231566 호계동 선경이나 신동아 살기 괜찮을까요? (학군도) 3 평촌 2013/03/19 1,006
231565 타임스퀘어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3 타임 2013/03/19 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