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수준별 수업 하반이랍니다

웃자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13-03-18 20:56:39

중1 중간고사가 멘붕이라더니 전 중간고사 전이 멘붕이네요

우리 아들이 이정도 일줄 몰랐네요 초등땐 학원을 다니진 않았지만 85에서 95사이를 왔다 갔다 했는데 배치고사를 어찌 본 건지 나 원참 ㅠㅠ

요즘 중학 수학도 학원다니면서 저 한테 맨날 물어봐요

수학이 무지 약한 아이인데 이거 어찌해야 하나요?

초등 수학 못하던 놈이 중등 수학 잘 할리 만무하지 않습니까

산만한 녀석도 아니고 성실한 편인데 6학년 수학을 다시 해야 하나요?

IP : 59.14.xxx.1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학
    '13.3.18 9:16 PM (116.37.xxx.141)

    이미 중학생인데 초등을 하라하면 아이가 내켜하지 않을겁니다

    중학 진도를 나가면서 개념이 아니다...싶으신 부분이 나오면 그때 초등 해당 단원을 복습하는 방식으로 권합니다

  • 2. 깐네님
    '13.3.18 9:25 PM (175.215.xxx.234)

    영어 수학만 아이가 집중할수 있도록 여러과목은 요구하지 마시구
    반복하구 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 3.  
    '13.3.18 9:57 PM (1.233.xxx.254)

    기초가 안 된 상태에서 반복한다고 실력이 느는 거 아니에요.
    내켜하지 않더라도 '개념' 내지는 '기초'를 다시 잡는 게 낫습니다.

    피겨에서 보시면 김연아는 실적 안 나와도 기초를 확실히 잡고 나니 쭉죽 나가죠.
    반대로 아사다 마오는 실적을 내기 위해 애초부터 치팅 점프와 사기 점프로만 밀고 나갔어요.
    나이가 드니 체력으로 버티는 데서 한계가 옵니다.
    그러자 기초 확실한 김연아와 비비기 사기점프 아사다마오의 수준은 점점 벌어지죠.

    마찬가지에요. 수학이나 국어나 영어나
    기초를 확실히 반복해서 잡는 건 지루한 작업이지만
    그 토대로 나중에 정말 쭉쭉 나갈 수 있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497 프라다 VS 멀버리 지갑 좀 골라주세요 ㅠㅠ 10 브이아이피맘.. 2013/03/19 2,270
231496 학부모 상담 갈때요.. 9 초보엄마 2013/03/19 2,663
231495 부산 광안리삼익단지 벚꽃 언제가 가장 피크일까요? 3 ... 2013/03/19 606
231494 고3 총회 보통 가시나요? 4 의견 2013/03/19 1,841
231493 사돈 팔촌까지 자랑 1 감정노동 2013/03/19 758
231492 르크루제 머그잔 어떤게 좋을까요? 6 르크 2013/03/19 1,969
231491 개인정보 유출때 어듷게 ㄱㄱ 2013/03/19 347
231490 스마트폰으로 교체 2 남편의 반대.. 2013/03/19 637
231489 한솔그룹 최초 폭로, "4대강사업 담합했다" .. 6 샬랄라 2013/03/19 1,206
231488 이런 경우 시댁조카에게 어찌해야할까요?ㅜㅜ 18 손님 2013/03/19 3,495
231487 애보는데 한달 40만원이면 적은돈 아닌가요? 7 .. 2013/03/19 1,690
231486 방금 집 보고 갔어요.. 6 .. 2013/03/19 1,885
231485 변액연금 여쭤볼께요.... 2 연금 2013/03/19 728
231484 주부루저같아요....집안일 왜이리 싫고 못할까요.. 4 2013/03/19 1,699
231483 일본어 배울때 한자도 무조건 같이 배워야 하나요? 7 zz 2013/03/19 1,887
231482 파마결 살게하는 컬링에센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8 파마가안나와.. 2013/03/19 3,437
231481 시험보고 난 뒤에 느낌은 왜 맞지 않는 걸까요? 이상해 2013/03/19 416
231480 예전에 김연아다큐에서 일본의 신발장인 찾아가서... 5 스케이트화 .. 2013/03/19 4,207
231479 “연봉 9500만원 귀족노조” 발언했다 소송당한 MB, 군색한 .. 1 세우실 2013/03/19 861
231478 소비양극화 심화…서민들은 의식주 비용↑, 부자들은 여가ㆍ교육 비.. 1 먹고만 살아.. 2013/03/19 982
231477 너무 예쁜 구두, 뒤꿈치를 양보할 것인가 6 뒤꿈치다까임.. 2013/03/19 1,407
231476 코디 조언해주세요..검정 자켓 1 코디 2013/03/19 825
231475 지은지 20년된 빌라 곰팡이 문제 어떻게 하나요? 6 .. 2013/03/19 1,529
231474 곰팡이 메주 2013/03/19 447
231473 아들하고 이틀째 냉전중인 얘기 좀 들어주세요. 7 고2아들 2013/03/19 1,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