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초등 수학여행 5학년때 가나요?

퀸연아 조회수 : 1,329
작성일 : 2013-03-18 20:02:01

초등 5학년 딸아이가 수학여행 선호도 조사한다고 가져왔는데 5월달 2박 3일 간다네요.

일정보니 6학년도 가던데 같이 가는건 아닌것 같고 그럼 6학년때 또 가는건지(6학년이 두반입니다.)...

학교에는 낼 물어보려고 하는데 다른학교는 어떤지 궁금해서 글씁니다.

저희 아이가 생일도 느리고 엄마랑 떨어져 자본적 그애 일생에 한번도 없고, 게다가 어찌된일인지 반을 한반 더 늘려서 여자아이가 달랑 9명인데다가 다들 워낙 그전부터 친했던 것같고, 딸아이만 겉도나봐요.(3년 말에 전학왔어요)

학교에서야 책보고 공부하고 도서관도 가고 그러면서 지내는것 같은데,

5월 초면 친구들과 안면도 트고 해서 좀 나아지겠지만

고학년 여자아이들이 한번 무리 생기면 참 끼기 힘들던데 여행가면 더 붙어다닐테고

딸아이 짝에 선택받지못하고  혼자 밥먹는 처지 될것 같네요.

딸아이가 선생님께  안가면 안되냐고 했더니 절대 안된다고 했다는데 이래저래 걱정되네요.

 

IP : 116.34.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8 8:05 PM (180.182.xxx.146)

    5학년때가고 6학년때가고..초등때 두번가네요..
    우리아이 6학년인데 작년에 갔다왔어요.
    올해도 수학여행지 몇군데 올려놓고 가고싶은곳 체크하라고 설문지 돌렸더군요.
    아이가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하더라도 보내보세요.
    작년 5학년때 우리아이는 어떻게 지냈나하고 물어봤더니
    아이들이 개인행동 할수없도록
    하루종일 스케쥴이 빡빡했다고 하더라구요.
    숙소에 와서는 잠만잤데요.

  • 2. 가더라구요
    '13.3.18 8:16 PM (211.179.xxx.254)

    울애들 학교는 작년까지 5학년, 6학년 모두
    1학기엔 수학여행, 2학기엔 수련회
    이렇게 1년에 두 차례 2박3일로 다녀왔었어요.
    그런데 학부모 설문 조사에서 1년에 한번만 가는 걸로 하자는 의견이 많아서
    올해부턴 수련회는 없애고 2학기에 수학여행 한번만 간다네요.
    아마 특별한 사유가 없지않는 한은
    빠지는 거 허락 잘 안 해주실 거예요.
    걱정은 되시겠지만 그래도 애들이 의외로 수학여행 가서 더 친해지기도 한다니까
    잘 다독여서 보내보세요.

  • 3. 가더라구요
    '13.3.18 8:16 PM (211.179.xxx.254)

    없지않는 한 -> 있지않는 한

  • 4. ...
    '13.3.18 8:50 PM (112.151.xxx.72)

    요즘 교육과정에 역사가 5학년으로 내려와서 주로 5학년때 수학여행을 가고 6학년에 졸업여행을 간다고 하더라구요.

  • 5. 저희애 학교는
    '13.3.18 9:15 PM (180.65.xxx.29)

    4학년때 벌써 2박3일 여행갔다 왔어요 5학년이면 충분히 갈수있죠
    갔다오면 친해져서 와요

  • 6. 저희애
    '13.3.19 9:18 AM (122.40.xxx.41)

    5학년은 극기훈련식의 수련회 2박3일- 대부분 이럴걸요
    6학년때 졸업여행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182 월드컵 경기장 에서 콘서트 하는데 2 *** 2013/06/08 456
260181 함효주 오늘 오전 8시 사망했다네요 세상에 7 호박덩쿨 2013/06/08 13,920
260180 국내 연봉높은 직업 순위有 1 통계 2013/06/08 3,556
260179 진료의뢰서 동네병원 아무곳에 가도 발급해주나요? 3 .,, 2013/06/08 3,813
260178 남자에게 이별을 당한 경우 70%이상은 언젠가 다시 연락이 온다.. 11 리얼? 2013/06/08 6,991
260177 오일풀링 가끔 하는데 할때마다 감탄스럽긴 하네요.. 5 아직도 2013/06/08 5,803
260176 아들에게 삐졌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ㅜㅜ 8 한소심 2013/06/08 1,037
260175 주말아침부터 스맛폰땜시...딸래미를... 3 흑흑 2013/06/08 672
260174 ‘전두환 추징법’이 연좌제라고? 3 샬랄라 2013/06/08 540
260173 올해는 매실열풍이 예전보다 덜하네요? 15 ... 2013/06/08 3,648
260172 오이지 물을 버렸어요~~도와주세요 2 구제 좀 2013/06/08 894
260171 이웃 잘못두어 옆집도 피해를 보네요...ㅠㅠ 4 코코넛향기 2013/06/08 2,386
260170 초등생들 주말활동 추천좀해주세요 3 미안 2013/06/08 565
260169 이사중인데 이사업체 식사비용 3 이사 2013/06/08 1,545
260168 여자 용접사를 꿈꾸는 미영이를 아시나요? ssss 2013/06/08 807
260167 연락 끊긴 친구의 부모님 장례 소식을 듣는다면... 7 궁금 2013/06/08 2,827
260166 소복이야기 하니 생각나는 재클린케네디 일화 15 ..... 2013/06/08 4,985
260165 다이어트 13주차로 달려가며..동지분들~~^^ 9 .... 2013/06/08 1,322
260164 중학수학교과서 구입(급) 33 2013/06/08 831
260163 염색 하는법 1 50대 아줌.. 2013/06/08 848
260162 어제 낮부터 트럼펫인지 트럼본인지 계속 불어대네요.. 5 . . 2013/06/08 905
260161 깨를 볶았는데 ㅜ ㅜ 15 숙이 2013/06/08 1,701
260160 삼성때문에 안철수빠와 문재인빠 싸움 났답니다. 29 장모문상 2013/06/08 2,609
260159 고등수학선행 어떤 교재로 하면 좋을까요? 1 중3맘 2013/06/08 840
260158 도배장판지 결정하러 갑니다 도움 4 오늘 오후에.. 2013/06/08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