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대강 영화 <모래가 흐르는 강> 3천만원 모금 성공

...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3-03-18 18:47:52

82에도 몇 차례 소개하고 도움을 청했었지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뻐요.
지율스님이 들려주는 내성천 이야기 <모래가 흐르는 강>의 극장 배급을 위한 소셜펀딩이,
2013년 03월 17일 23시 59분까지 목표액 107%, 32,105,000원모금에 성공하여 
두물머리 영화 제작 프로젝트와 나란히 텀블벅 '신기록 후원 프로젝트'에 진열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인증 페이지도 링크할게요.
텀블벅으로 후원해주신 분들께서는 메일함을 꼭 확인해 주세요.

배급위원 시사회는 
3/25일 월요일 8시, 종로 피카디리 롯데시네마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후원해 주시고 관심을 표해주신 82 여러분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불가능하다 싶을 만큼 힘든 목표였기에 사실은 아직도 성공 소식이 믿기지 않아요.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올봄에는 참 좋은 독립영화들이 주르르 극장으로 출동하는 것 같습니다.
제주 4.3을 다룬 영화 <지슬>이 3월 21일 개봉,
끝나지 않은 4대강 사업으로부터 내성천을 지키기 위한 영화 <모래가 흐르는 강>이 3월 28일 개봉,    
4대강 사업에 맞선 3년 4개월간의 두물머리 유기농 투쟁을 기록한 <농사가 투쟁이다>가 5월 개봉(예정^^;).
모두 모두 놓치지 마시기를요.

끝으로
3월 26일 <모래가 흐르는 강>시사회 초대 이벤트 페이지 주소를 알려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http://blog.naver.com/sand_river_/181917241


IP : 121.139.xxx.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3.18 7:15 PM (121.139.xxx.94)

    이전 게시글 링크합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509077&page=1&searchType=sear...

  • 2. 이런
    '13.3.18 7:48 PM (211.194.xxx.116)

    크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망가져가는 세상을 일으켜 세우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지요.
    참가는 못 하지만 성공을 바랄게요.

  • 3. 원글
    '13.3.18 8:39 PM (121.139.xxx.94)

    네, 이 영화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4. 님 같으신 분이
    '13.3.18 10:05 PM (121.176.xxx.36)

    진정 애국자시죠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그런데 왜 이런 중요한 글에 댓글들이 없죠? 헐..

  • 5. 원글
    '13.3.18 10:53 PM (121.139.xxx.94)

    에고... 애국자는 아니지만, 격려는 감사히 받을게요.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고마운 걸요.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극장에 걸린 영화를 보시면 82에서 말했던 그 영화~하고 반갑게 맞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133 [단독] '일베' 운영자는 '제2의 안철수' 현직의사… 최근 1.. 7 ... 2013/04/24 1,675
244132 쎄레스 주스 진한가요? 4 뽀나쓰 2013/04/24 1,276
244131 [원전]원전 9기 정지로 봄 전력난…오늘 '준비' 경보 예상 5 참맛 2013/04/24 485
244130 올레티비 보시는 분들 채널숨김 알려주세요~~ ㅠㅠ 2013/04/24 4,038
244129 조인성은 최고 관심인데 김민희가 약하다 17 안강하네 2013/04/24 5,538
244128 설훈 “국정원 사건, 대통령 바뀔 수도 있었다” 8 국정원세훈 2013/04/24 1,184
244127 시금치 어찌들 짜시나요? 7 김밥 2013/04/24 1,226
244126 왕상무 사표냈어도 무직자 된건 아니네요... 48 다크하프 2013/04/24 15,835
244125 아베 총리 발언 배경에 뿌리깊은 침략 부인론 1 세우실 2013/04/24 392
244124 절대 안번지지만 인위적인 리퀴드 vs 자연스럽지만 다 번지는 젤.. 2 아이라이너고.. 2013/04/24 883
244123 홍초는 1 홍초 2013/04/24 688
244122 중고차 구매 고민; 4 고민중 2013/04/24 895
244121 포스코에너지 왕상무 사표냈네요 2 2013/04/24 1,765
244120 구두가 헐떡거릴때 붙이는 것... 4 헐떡 2013/04/24 4,329
244119 아버지 생신 선물 4 2013/04/24 803
244118 같은 학부모 마음일거라 생각하면 잘못된건가요? 1 제가 좀 속.. 2013/04/24 668
244117 휜다리 깔창이 25만원이라는데 14 .... 2013/04/24 4,339
244116 계류유산으로 수술하고 자궁수축제 처방 받았는데요 사람을 잡네요 3 크롱 2013/04/24 11,492
244115 옆에 광고 그렘린 같은 동물 무섭지않나요? 6 ㅎㅎ 2013/04/24 521
244114 중학생남자아이 자전거 2 산악자전거 2013/04/24 423
244113 수험생 피로회복제 4 고3엄마 2013/04/24 2,739
244112 왕상무 이야기도 들어봐야 한다는말 12 대한항공 2013/04/24 2,576
244111 [조기 사춘기증상] 초5 남아 (읽기 싫은 분은 패스하세요!) 4 어떡하죠? 2013/04/24 8,056
244110 나인 레전드 14회를 막 끝내고 ㅋㅋㅋㅋ 9 n..n 2013/04/24 1,607
244109 오래전에 사다놓은 생수 먹어도 되나요?? 3 1년된 2013/04/24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