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바꾼지 얼마 안되었는데
오늘 남편회식이라 문자보냄
저년 잘 챙겨먹고 와요
라고 ㅜㅜ -_-;;;;
물론 저년 -> 저녁 ....
오타난 문자보낸게 남편이 아니었음 어쩔뻔.... 흑흑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문자를 보냈는데 ㅎㄷㄷ한 오타가!!!
대망신 조회수 : 4,186
작성일 : 2013-03-18 17:19:57
IP : 223.62.xxx.1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3.18 5:34 PM (223.62.xxx.115)채팅방에서 저년 뭐 먹었니? 여친자랑? 하는 남학생 카스에 친구가 오타내서 난리 났다는 글 봤어요
2. 아이폰을
'13.3.18 5:52 PM (203.142.xxx.231)거진 2년6개월째 쓰고있는데..아직도 그 자판에 적응을 못해서, 저도 간혹 그럽니다.ㅠ
3. ㅎㅎㅎㅎ
'13.3.18 6:22 PM (122.36.xxx.13)언제미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웃깁니다
저녁 미칠거 같다고 답장하고 싶어요 ㅋㅋㅋㅋㅋ4. ㅎㅎㅎㅎ
'13.3.18 6:23 PM (122.36.xxx.13)오타->저녁쯤에
5. 아나키
'13.3.18 6:23 PM (116.123.xxx.17)ㅋㅋ 님..
지금 살짝 기분 다운 됐었는데, 한참 웃어서 기분 좋아졌어요.
감사해요6. 모양
'13.3.18 7:12 PM (223.62.xxx.36)ㅋㅋㅋㅋㅋ 저년
7. ..
'13.3.18 7:20 PM (211.234.xxx.171)ㅍㅎㅎ
남편반응은요?8. 제가들었던대박오타
'13.3.18 9:15 PM (39.7.xxx.204)어떤 여자분이 오랜만에 남자 동창한테 카톡하면서 "잘 사니?"하고 보낸다는 게 "잘 서니?" ...--;;;;;;
식은땀을 흘리면서 다시 잘 사니라고 정정해서 보냈더니 잠시 후 남자 동창의 답톡.
"둘 다"9. ..
'13.3.18 9:34 PM (121.135.xxx.39)ㅋㅋㅋ
미치겠네요 정말!!!
댓글들 읽다 웃음보 터졌어요..10. ㅋㅋ
'13.3.18 9:41 PM (175.113.xxx.108)아 너무 즐거워요 ㅋㅋㅋ
11. ㅎㅎ
'13.3.19 2:57 AM (113.10.xxx.156)댓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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