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확정적인건 아니지만
미국으로 나갈 확률이 높아요
아이들이 초등5.1이라
적응 문제도 걱정되고
무엇보다 저 또한 영어를 하나도 못해서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싶고..
다른것보다 아이들 학교에 갈일이라도 생기면..
대기업 주재원이 아니라
그리 생활이 풍족할거 같지도 않고
이래저래 걱정도 되고 겁이 납니다
나갈거 같다는 말 듣고 부터는 넘 우울해요ㅜㅜ
지금부터라도 일상회화 공부를 좀 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 나가게 될것 같은데 걱정이예요
ᆢ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13-03-18 16:26:05
IP : 222.103.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3.3.18 4:54 PM (39.119.xxx.8)걱정마세요...저도 한마디 못하는데 살다왔구요...몇년있다 오실런지 몰겠지만...짧으면 넘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길면 애들...돌아올때.생각해서..학교교과정 주요과목 따로 공부시키셔야 하구요....2. 영어공부
'13.3.18 4:55 PM (78.127.xxx.78)우선 슬슬 일상회화 공부 하셔서 마켓이나 식당에서 필요한 영어공부 하세요.
그리고 확정되심 미씨USA 같은 곳 가입하시면 궁금한 거 알려줄 거에요.
땅덩이가 워낙 넓어서 지역마다 집값도 차이 많이 나지만, 또 식재료는 한국보다 싸니까
알뜰히 사시려고 하시면 될 거에요. 영어는 어덜트스쿨이나 도서관에 프로그램 좋은 거 많으니
가셔서 꾸준히 공부하시구요(이런 건 공짜에요)
너무 미리 걱정마시고, 영어 공부 슬슬 하세요 화이팅!!3. ㅎㅎ
'13.3.18 7:03 PM (80.202.xxx.250)영어는 배우면 되고요. 영어면 다행입니다. 그동안 살아오며 일생동안 접한 친근한 언어잖아요.. 저는 일평생 살아오며 보지도 듣지도 못한 제 3국어를 하는 나라에 살게 되면서 처음부터 배웠어요. 언어가 걱정이시면 절대 걱정하지 말라는 말이에요 ^^ 그 나라에 가게 되면 그나라 언어를 배우는 것은 한국에서 배우는것보다 훨씬 훨씬 쉬워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