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와 매우.. 헷갈라시나요?바로쓰는건 좋지만 어젠 좀 심했다싶음

어제 연아경기때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3-03-18 15:16:17
너무는 부정적인것을 강조할때
매우나 아주는 긍정적인것을 강조할때
'''

어제 연아생방때 아나운서가 그건으로 해설위원을 전국민 앞에서 쫑크주더군요..
해설위원이 너무 감격해서 연아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예쁘다.. 이런식으로 너무너무를 쓰니까
너무는 부정적인것 앞에 쓰는거니까 아주를 써야하는겁니다 하면서 ㅎㅎㅎ
저도 우리말 바로 쓰자주의자입니다만  
쉽게 틀리는 말인데 아나운서도 아닌 일반인이 순간 그럴수도 있지..그걸 생방에서...
진짜 무안했을것 같아요..진짜 그 아나운서 별로...
그 전에는 연아는 눈물을 해설위원은 방금 콧물을 흘리셨습니다~~~ 라고 하질 않나...살짝 인성이 덜된 사람같음..
그 유들유들한 목소리 듣고 싶지도 않은데
그 사람이 연아경기 독점인가봐요..
IP : 220.72.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8 3:18 PM (175.249.xxx.43)

    너무를 두 번 이상 반복 해서 쓰면......~ 해서 못 쓴다....라는 뜻이에요.

    아마 그래서 그런 듯...

  • 2. 아무리그래도
    '13.3.18 3:20 PM (220.72.xxx.70)

    굳이 그 자리... 전국에 생방되는 그 자리에서 그렇게 정색하고 그 부분을 지적해야했을까...
    보는 제가 다 아뜩했어요..무안해서....

    감격의 도가니 속에서 모두가 허우적거리며 행복해하는 와중에서
    정색하며 그 부분 딱 집어내니...
    평소에도 별로였는데 정말 싫었어요..

  • 3. sbs아나운서 출신들
    '13.3.18 3:22 PM (119.18.xxx.66)

    무릎팍도사 나와서 하는 얘기 들어보세요
    막말 쩝니다 ..
    김성경 윤영미 ..

  • 4. 기냥
    '13.3.18 3:42 PM (121.165.xxx.189)

    직업병이거니...했네요 전 ㅋ

  • 5. ....
    '13.3.18 3:47 PM (124.243.xxx.151)

    저도 좀 짜증이 나던데요... 아니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 지적질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194 학부모 총회에서 스펙??? 4 스펙이라고?.. 2013/03/18 3,279
230193 요즘 경리 월급 수도권이 주 40시간에 120만원밖에 안되는지요.. 6 ... 2013/03/18 4,310
230192 저와 같은 상황이신 분 있을까요(실내 헬쓰자전거) 4 쑥쓰러움 2013/03/18 1,838
230191 장터에서 오래전에 ,한7년?전)구입했던 올라브데코쇼파....... 9 밝은햇살70.. 2013/03/18 1,915
230190 다큐 공부하는 인간, 저만 불편한가요? 12 불편 2013/03/18 4,564
230189 재활용 쓰레기도 규격봉투에 담아 버리나요? 4 집정리 2013/03/18 1,069
230188 갈색으로 변한 소고기 1 후리지아향기.. 2013/03/18 7,431
230187 오징어덮밥할건데 레시피좀 봐주세요 3 레시피 2013/03/18 1,143
230186 (무플슬퍼요)쇼핑몰 창 닫으면 새창뜨는거 뭘 삭제해야 하나요? 8 도와쥉 2013/03/18 2,134
230185 아주머니 중국다녀오신다는데 왜르케 눈물이 나는지.. 4 조선족 아주.. 2013/03/18 2,186
230184 엄청 까진 구두 앞코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연약한 신발.. 2013/03/18 6,966
230183 IMF때 돈을 많이 벌게된 사람은 어떤사람일까요? 16 너머 2013/03/18 11,986
230182 목이 건조하고 칼칼하고 이상해요. 2 궁금 2013/03/18 1,661
230181 방문주산 선생님 계신가요? 2 ~~ 2013/03/18 433
230180 어제 집에서 엄마 휴대폰 분실하시분~ 궁금 2013/03/18 563
230179 케빈은 열두살 이라는 외화 아세요? 90 추억의 미드.. 2013/03/18 4,563
230178 식욕이 억제 안되는데요 밥냄새 반찬냄새 맡으면, 참을수가..ㅠㅠ.. 2 식욕억제 2013/03/18 889
230177 생리기간도 아닌데 가슴이 아프고 뻐근해요. 1 질문드립니다.. 2013/03/18 2,634
230176 학부모참여수업때 ㅠㅠ 15 초1맘 2013/03/18 3,567
230175 눈밑이 푹 꺼졌어요. 어떤 시술을 받아야 할까요? 2 성형? 2013/03/18 2,181
230174 갑자기. 1 우후후 2013/03/18 487
230173 외국에 나가게 될것 같은데 걱정이예요 3 2013/03/18 1,149
230172 혼자사는 딸 5 ㅎㅇㅎㅇ 2013/03/18 1,959
230171 손님 초대에 전 종류 좀 도와주세요 10 ... 2013/03/18 1,281
230170 쓰레기 단속 자주 하나요? 마구잡이로 버릴경우... 2 ... 2013/03/18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