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산행 도시락 좀 봐주세요

등산가자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13-03-18 15:09:02

주말에 남편과 우이동쪽에서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어요.

약 6.8Km 에요.

 

집에서 우이동까지가 좀 멉니다.

부천시에서 가자니...그래도 요즘 전철이 연장되어서 가까이 갈 수 있어요.

창동역에서 내려서 버스로 약 20분정도

그리고 걷는 길이 6.8km이고요.

아침을 간단히 먹고 출발했어요. 9시경에.

점심을 싸가지고 갔는데

1인당 유부초밥 8개씩 넣고...국물은 오뎅국 한 그릇 정도 보온병에...

계란 두 개 삶아 가지고 갔고

작은 통에 방울토마토 6개와 오이 반개를 길죽하게 썰어 넣었어요.

사과 반개 썰어 갔구요.

 

간식은 자유**이라는 초코바 2개

보온병에 커피물과 커피 믹스 4개(한 사람당 2잔 마시려고) 

그리고 생수 500ml.

 

이렇게 싸가지고 가서 12시반쯤 도시락을 먹었어요.

그리 먼 길은 아니었지만 사직도 찍고 설렁설렁 걸으며

커피도 마시고 초코바도 먹고

하여간 가지고 간 것 싹 다 먹고

3시 30분에 통과해서 나왔어요.

 

그런데 그 때부터 배가 고픈겁니다.

겨우내 운동 안하다 둘레길을 걸어서인지...

집에 5시반쯤 왔는데 기진맥진 밥 할 기운도 없었다니까요.

 

그래서 물어보는데요...

제가 가져간 도시락 양이 적었나요?

저게 시판 유부초밥은 2인분 14개 들어있어요.

4인분 사서 아이도 싸주고 몇 개는 아침에 먹고 8개씩 가져간거였어요.

보통 산에 가실 때나 둘레길 걸을 때

어느정도 도시락을 가져가시는지...

저기에다가 빵 같은거 더 가져갔어야 할까요?

완전히 기운이 빠져서 일요일에는 앓아누울 지경이었어요....ㅠㅠ

 

IP : 59.15.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수엄마
    '13.3.18 3:13 PM (125.186.xxx.165)

    시판 유부초밥 2인분이라는 것이...밥 량으로 보면 1.5공기...성인 1인분인것 같아요

    저희 네 식구는 4인용으로 5-6인분 수준의 밥을 넣어(아이들을 싱겁게 주니까요) 만들어 먹습니다 ^^

  • 2. 수수엄마
    '13.3.18 3:14 PM (125.186.xxx.165)

    그리고 산행에는 고기를 넣은 주먹밥? 같은걸 추가하섰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 3. ...
    '13.3.18 3:29 PM (59.15.xxx.61)

    나이가 드니까 정말 밥심으로 사나봐요.
    다음날 다리가 아픈게 아니라
    기운이 쭉 빠져서 피곤하더라구요.
    잘 먹으며 다녀야겠어요.

  • 4. ...
    '13.3.18 4:02 PM (1.247.xxx.41)

    막걸리가 빠져서 그래요. 정상에 올랐을때 막걸리 딱 한잔씩 마시고
    내려올땐 술기운으로 내려오죠.

  • 5. 원글
    '13.3.18 6:17 PM (59.15.xxx.61)

    ㅋㅋ 윗님~
    그랬다간 다리 풀려서 굴러내려 올거에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473 불안한 전세보다 월세? 세입자 위한 팁 이모저모 ㅌㅌ 2013/03/29 972
237472 광고회사 다니는 분 계세요? 8 총총 2013/03/29 1,554
237471 한복에 진주를할까요 다이아를 할까요?? 16 고민 2013/03/29 5,774
237470 분식집 어떨까요? 5 초등앞 2013/03/29 1,608
237469 크루즈, k3 , sm3 어떤 선택 하시겠어요? 고민중... 13 .. 2013/03/29 3,881
237468 다이어트중 하루 칼로리.. 7 보니따 2013/03/29 2,762
237467 박원순 서울시장, 빚만 6억…고위공직자 중 재산 ‘꼴찌’ 6 ........ 2013/03/29 1,739
237466 뭐라해도 조인성이.. 10 jc6148.. 2013/03/29 2,334
237465 퍼머 얼마나 자주하세요? 8 직장맘 2013/03/29 3,294
237464 문학진흥위원회, 영어로 뭐라고 하면 될까요? 5 kiki 2013/03/29 632
237463 전쟁이 뻥카인 이유 - 뽐뿌 2 참맛 2013/03/29 2,699
237462 아이가 학교서 다쳤는데...보험문의 6 emom 2013/03/29 964
237461 민우회생협 3 ........ 2013/03/29 2,222
237460 아까 이별때문에 불면증왔다고 쓴 원글이예요 아까 2013/03/29 1,216
237459 제가 나쁜 사람일까요? ㅠ ㅠ 18 ㅌㅌㅌ 2013/03/29 4,623
237458 보험 설계사가 고객 보험료를 대신 내주는 경우가 흔한가요? 6 .. 2013/03/29 1,540
237457 아직도 말 못해서 스트레스 받는.... 4 수강생. 2013/03/29 926
237456 충격! 6 다이어트 2013/03/29 2,541
237455 초등 1학년 상담 다녀왔네요... 1 상담 2013/03/29 2,174
237454 (컴앞대기) 청학리 주공5단지 금강빌딩 5층 철학관 3 초야33 2013/03/29 1,058
237453 태어난 시를 몰라도 사주 볼수 있나요? 2 사주풀이 2013/03/29 2,666
237452 광양 매화마을 민박 될까요? 5 나무 2013/03/29 2,460
237451 속보-가산 디지털단지 화재… 시민들 긴급 대피(2보) 2 참맛 2013/03/29 2,376
237450 밥먹으면 사주봐준다는 식당~보고난 후 완전 심란해요 6 초등새내기 .. 2013/03/29 3,013
237449 올케는직계인가요? 1 diamon.. 2013/03/29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