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행 도시락 좀 봐주세요

등산가자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3-03-18 15:09:02

주말에 남편과 우이동쪽에서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어요.

약 6.8Km 에요.

 

집에서 우이동까지가 좀 멉니다.

부천시에서 가자니...그래도 요즘 전철이 연장되어서 가까이 갈 수 있어요.

창동역에서 내려서 버스로 약 20분정도

그리고 걷는 길이 6.8km이고요.

아침을 간단히 먹고 출발했어요. 9시경에.

점심을 싸가지고 갔는데

1인당 유부초밥 8개씩 넣고...국물은 오뎅국 한 그릇 정도 보온병에...

계란 두 개 삶아 가지고 갔고

작은 통에 방울토마토 6개와 오이 반개를 길죽하게 썰어 넣었어요.

사과 반개 썰어 갔구요.

 

간식은 자유**이라는 초코바 2개

보온병에 커피물과 커피 믹스 4개(한 사람당 2잔 마시려고) 

그리고 생수 500ml.

 

이렇게 싸가지고 가서 12시반쯤 도시락을 먹었어요.

그리 먼 길은 아니었지만 사직도 찍고 설렁설렁 걸으며

커피도 마시고 초코바도 먹고

하여간 가지고 간 것 싹 다 먹고

3시 30분에 통과해서 나왔어요.

 

그런데 그 때부터 배가 고픈겁니다.

겨우내 운동 안하다 둘레길을 걸어서인지...

집에 5시반쯤 왔는데 기진맥진 밥 할 기운도 없었다니까요.

 

그래서 물어보는데요...

제가 가져간 도시락 양이 적었나요?

저게 시판 유부초밥은 2인분 14개 들어있어요.

4인분 사서 아이도 싸주고 몇 개는 아침에 먹고 8개씩 가져간거였어요.

보통 산에 가실 때나 둘레길 걸을 때

어느정도 도시락을 가져가시는지...

저기에다가 빵 같은거 더 가져갔어야 할까요?

완전히 기운이 빠져서 일요일에는 앓아누울 지경이었어요....ㅠㅠ

 

IP : 59.15.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수엄마
    '13.3.18 3:13 PM (125.186.xxx.165)

    시판 유부초밥 2인분이라는 것이...밥 량으로 보면 1.5공기...성인 1인분인것 같아요

    저희 네 식구는 4인용으로 5-6인분 수준의 밥을 넣어(아이들을 싱겁게 주니까요) 만들어 먹습니다 ^^

  • 2. 수수엄마
    '13.3.18 3:14 PM (125.186.xxx.165)

    그리고 산행에는 고기를 넣은 주먹밥? 같은걸 추가하섰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

  • 3. ...
    '13.3.18 3:29 PM (59.15.xxx.61)

    나이가 드니까 정말 밥심으로 사나봐요.
    다음날 다리가 아픈게 아니라
    기운이 쭉 빠져서 피곤하더라구요.
    잘 먹으며 다녀야겠어요.

  • 4. ...
    '13.3.18 4:02 PM (1.247.xxx.41)

    막걸리가 빠져서 그래요. 정상에 올랐을때 막걸리 딱 한잔씩 마시고
    내려올땐 술기운으로 내려오죠.

  • 5. 원글
    '13.3.18 6:17 PM (59.15.xxx.61)

    ㅋㅋ 윗님~
    그랬다간 다리 풀려서 굴러내려 올거에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352 중국어로 번역 부탁드려요..... 2 천사님 2013/03/18 626
231351 피겨 종목 중 페어 vs 아이스댄싱의 규정상 차이? 2 궁금이 2013/03/18 1,121
231350 런던 & 파리 가족 호텔 10 노보텔? 2013/03/18 1,972
231349 저 잘한 걸까요?--기기변경--- 2 ㅇㅇ 2013/03/18 886
231348 곽노현 전교육감 가석방 확정 7 교육감 2013/03/18 1,507
231347 주다해와 최선정 누가 더 나쁜년일까요? 11 .. 2013/03/18 3,014
231346 손발이 너무차가운데.. 8 초등생 고열.. 2013/03/18 2,464
231345 초4 영어 학원 2 영어레벨ᆢ 2013/03/18 1,128
231344 부산에서 본 무개념 애엄마 14 ㅎㅎ 2013/03/18 6,803
231343 7세아이 연산 8 아이야 2013/03/18 1,330
231342 영어성적이 좌우하나요? 2 카투사 2013/03/18 1,189
231341 카타리나비트 은퇴후 어마어마 하게 살았네요. 10 찾아봤더니 2013/03/18 19,956
231340 보스턴에 있는 아리랑이라는 한식당 아시나요.. 2 새벽기차 2013/03/18 1,152
231339 나박김치를 담아야 되는데.. 4 ... 2013/03/18 1,025
231338 가전은 엘지 인데... 24 ChaOs 2013/03/18 3,701
231337 맞선녀...최악의 매너 92 흠.. 2013/03/18 21,435
231336 스마트폰문의.. 2 꼭 알려주세.. 2013/03/18 625
231335 연아 선수 프리 경기를 볼 때마다 맨끝에서 짜증이..-.- 8 zzz 2013/03/18 4,617
231334 왕초보운전~ 오늘 첨으로 혼자 차 끌고 나갔다가 울뻔했어요 26 왕초보 2013/03/18 33,494
231333 해남 강진 안전하고 깨끗한 숙소 알려주세요. 한옥이나 호텔 2 숙소 2013/03/18 2,741
231332 웜바디스 영화 보신 분... 7 jc6148.. 2013/03/18 1,457
231331 주말에 부산 다녀왔더니 힘드네요 ㅠㅠ 우아한세계 2013/03/18 694
231330 남자로써 가장 자신감이 없어질때… 5 한맥유키 2013/03/18 1,407
231329 이런글저런질문에 링크된건데요~~연아선수 정말 홀로 싸워왔군요 3 연아선수스토.. 2013/03/18 937
231328 요즘 초등 수학여행 5학년때 가나요? 6 퀸연아 2013/03/18 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