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 어릴때보니 얼굴이 까무잡잡하네요

.. 조회수 : 3,679
작성일 : 2013-03-18 14:44:37

근데 지금은 거의 백인하고 옆에있어도 비슷할정도로 하얀데

하얘질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화장해서그런걸수도 있겠지만 몸도 다 하얘진것같아서요

아이유도 갑자기 몸전체가 하얘지고..부러워요..그냥 저절로 크면서 하얘지는걸까요?

IP : 58.141.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소식정보 감사 일단 한번 해볼게요
    '13.3.18 2:53 PM (121.141.xxx.125)

    전 소식하는 편인데 왜 얼굴이 누렇게되지요..ㅠㅠ
    늙으면 사람도 갈변하나봐요....

  • 2. ...
    '13.3.18 2:55 PM (180.228.xxx.117)

    꼬마 때는 햇볕에 얼굴을 그냥 막 노출시키니까 까맣고 본래 하얀 사람은 다 크면 하애지고
    김연아처럼 운동 열심히 하고 화장품 별로 안 바르면 신진대사가 최고로 잘 된되다가 화장독도
    없어서 그렇게 하얗고 맑은 거예요. 언젠가 길 가는데 길가에 뻐스가 한 대 정차하고 뻐스에서
    운동복만 입은 여자 운동 선수들이 한무리 내리는데 얼굴들이 전부 엄청 하얗고 맑아서 많이
    놀란 적이 있어요. 그 옆은 지나가는 화장품 덕지 바른 아가씨들 피부와 정말비교되더군요.

  • 3. 어머
    '13.3.18 3:21 PM (211.196.xxx.20)

    윗윗분... 늙으면 사람도 갈변하나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죄송 ㅠㅠ (저도 갈변중이에요 ㅎㅎ)

  • 4. 저도 경험
    '13.3.18 3:30 PM (58.236.xxx.74)

    과학적인 식단으로 소식하면 피부가 투명하고 맑아지기는 해요.
    16세때 종달새의 비상보니까 지금보다 덜 하얘요. 메이크업을 더 세련되고 두텁게 해서 그런거 같아요.
    눈썹라인도 지금 훨씬 세련되고 아름답거든요. 원래 피부는 좋고 스텝들의 업그레이드 아닐까 싶어요.

  • 5. 화장하고
    '13.3.18 3:36 PM (211.224.xxx.193)

    크면서 태양빛에 타는거 주의하고 하면 노르스름한 피부인 분들 타지않아서 하얗게 되더라고요.
    저 초중딩때 하얀애가 드물었는데 성인되서 보면 다들 하애요. 화장과 태양을 덜 보는 관리 덕 같은데요.

  • 6. ..
    '13.3.18 4:27 PM (218.51.xxx.82) - 삭제된댓글

    몇년전에 인터뷰에서 피부가 하얗다고 칭찬을 했는지 비결을 물어본건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김연아 대답이 주로 실내에서 운동을 해서 그런가보다.. 였어요.
    그후로 스포츠 중계 볼때마다 보면 100% 일치는 물론 아니지만 야외에서 하는 종목 선수들은 까무잡잡하고 실내에서 하는 종목 선수들은 주로 하얀 편이더라구요. 조명 탓이 있기도 하겠지만요.
    저도 겨울내내 추워서 집밖을 거의 안나가고 생활하다보니 피부가 좀 하얘지고 잡티도 옅어졌는데(결코 없어지진 않음 ㅠㅠ) 운동선수들처럼 실내에서 땀까지 흘리면서 운동했으면 하얀 피부+탄력까지 얻었을것 같단 생각이..^^

  • 7.
    '13.3.18 4:55 PM (61.82.xxx.136)

    제 생각엔 메이크업 기술의 발달도 한 몫하는 듯 해요.
    가령 김희애만 해도 20대 때 굉장히 까무잡잡한 편이었어요..
    이외에 여배우들 웬만하면 80~90년대보다 전부 하얘졌을걸요.
    자외선차단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차단제 열심히 바르기도 했을 거고 피부과도 열심히 다녔을 것이고
    메이크업 기술이나 화장품도 많이 발전하기도 했구요.

  • 8. ㄲ깜
    '13.3.18 5:18 PM (223.62.xxx.231)

    저두 어렸을때 눈 흰자랑 이빨 밖에 안보인다고 할 정도로 까만피부였는데 중학생때 같은 반 친ㄱ구가 너 피부 되게 하얗다...하길래 놀리는 줄 알았어요 근데 그 옆에 친구도 그렇고 다들 그러길래 그때서야 제가 하얀피부구나...생각했네요
    저는 운동도 무쟈게 싫어하고 먹기도 많이 먹으며 관리라고는 전혀 안하는 하지만 아직도 남들이 하얗다고 말하는 40대 아줌마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85 압구정 현대 재건축 얘기 황당하네요 1 ㅇㅇㅇ 04:10:16 89
1741584 지금 미국 서부해안 지역은 패딩 입는 사람도 있다함 ........ 03:26:59 357
1741583 유방 검진이 너무 수치스러워요 4 건강 02:36:16 999
1741582 이재명 관세협상 조기 필요없어 내수비중늘려야함 1 .. 02:33:08 454
1741581 제 아들이 악플로 고소당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8 ........ 01:21:04 2,406
1741580 정부지원극장 6천원쿠폰 4 A극장 01:13:46 922
1741579 미국 다시 인플레... 1 ........ 00:51:47 1,595
1741578 솔직히 브라 안하니까 세상 편해요 1 .. 00:49:46 1,206
1741577 노래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링크 있음 3 노래 00:38:32 381
1741576 첫여행인데 돌아가기 싫어요 9 국내 여행 00:23:39 2,178
1741575 제 사연 좀 들어주세요 28 애프리 00:18:38 3,542
1741574 키 작은 여중생... 4 155 00:14:50 923
1741573 12시가 넘어도 에어컨을 끌 수가 없군요 4 ㅁㅁ 00:13:28 1,606
1741572 할머니의 장수비결ㅋㅋ 7 .... 00:12:21 3,024
1741571 82파워 쎄네요. 제가 쓴글이 다른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하는거보.. 2 ㅇㅇㅇ 00:08:46 2,050
1741570 잘 안여는 냉장실 안 5개월 된 계란 3 ........ 00:04:42 1,126
1741569 취임 한달째. 9 00:00:36 1,326
1741568 종로쪽이나 근처에 전 맛있게 하는곳 3 종로 2025/07/30 381
1741567 황금색 봉황꿈 5 태몽 2025/07/30 828
1741566 1월 동남아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4 .... 2025/07/30 628
1741565 가이드에게 들은 유럽이 불친절하다고 느끼는 이유 10 ... 2025/07/30 3,130
1741564 80~90년대 광주 부촌은 어디인가요? 11 .... 2025/07/30 1,065
1741563 오늘 세계태마기행 엔딩곡 음악 2025/07/30 589
1741562 30층 이상 아파트는 나중에 재건축 안되는거 아닌가요? 14 ....…... 2025/07/30 3,108
1741561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3 bb 2025/07/30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