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산도 다녀오신 분 계세요?

여행 조회수 : 890
작성일 : 2013-03-18 14:14:40

남편이 여길 가자고 하는데

저는 어디 붙어 있는지도 몰랐는데.. 완도 옆에 있는 곳이라더군요

서편제 찍었던 곳이라던데 맞나요?

 

남편이 여길 가고 싶어하는데

혹시 근처에 숙박할 만한 곳 있을까요??

 

우리 남편이 엄청 계획적인 사람인데

무계획이 모토인 저랑 살다보니 이렇게 막 떠나자네요 ㅠㅠ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220.149.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8 2:46 PM (123.142.xxx.251)

    저는 지인집에 머물렀는데 민박하셔도되고 조금만 모텔도 있어요.
    아주 작은섬이예요
    한여름보다 지금이 좋을거 같아요..해산물 최고예요..

  • 2. 레미제라블
    '13.3.18 2:58 PM (218.235.xxx.110)

    거기 넘 작은섬이라 저녁되면 음식점인데도 거의 문을 닫더라구요
    펜션있으니 예약 꼭 하고가세요
    제주도 올레길처럼 걷는길이 많긴해도 차가지고 가셔야 두루두루 볼수있구요
    차안가져가실거면 예약제인데 조그만 관광버스타고 여러군데 관광시켜주는거 있는데 몇시간짜리고 스님이 설명을 재미나게 해주시더라구요

  • 3. yawol
    '13.3.18 4:09 PM (121.162.xxx.174)

    작년 5월에 1박2일로 슬로길 걷고 왔습니다.
    우선 슬로길을 걸으실 예정인지, 관광하고 나올 것인지 결정하셔야 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방문객은 관광하러 옵니다.
    여객선이 닿는 도청항에 모텔도 있고 여기저기에 팬션도 있습니다.
    슬로길 위주로 걸으실 경우 차는 완도항에 놓고 오시고,
    드라이브 + 해변길 걸으려거든 차를 가지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다음 블로그에서 '야월산' 검색하시고 청산도 목록을 참고해 보세요.

  • 4. ...
    '13.3.18 5:48 PM (1.238.xxx.199)

    5년여전에 다녀왔는데 제가 다녀본 여행지중 최고였어요. 저흰 바닷가에 있는 민박에 머물렀었는데 차타고 가다보면 정말 작고 예쁜 모래사장들 있고, 서편제 찍었던 언덕(?)도 넘 예뻤어요. 거기서 가장 기억에 남은건 아침에 애아빠는 자고있고 딸아이랑 일찍 일어나서 산책한다고 해안가 따라서 쭉 걸어갔다 되돌아오는데 갈땐 없던 까만 염소가 길목에 서있더라구요 어찌나 무섭던지 ㅎㅎ 그것도 다 추억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571 빈전영화 좋아하세요..목록이 좌르륵 25 반전영화 2013/05/31 2,025
257570 성인도 할 수있는 학습지 있을까요? 2 혹시 2013/05/31 929
257569 옷 잘입는 분들이 왜그렇게 많은지... 5 부럽다 2013/05/31 3,080
257568 맛없는 치킨은 완전 동네 민폐수준. 5 ... 2013/05/31 1,674
257567 새아파트 전기가 이상한데 전기 2013/05/31 528
257566 우근민 지사 4 3 폭도 발언 파문 7 세우실 2013/05/31 1,101
257565 현석마미 장아찌레시피 찾아주세요 5 초보 2013/05/31 1,349
257564 제가수입쪽에서일해봤는데 댓글이기가막히네요 8 ㄷㄷㄷ 2013/05/31 2,555
257563 집 팔 때 모든 하자를 다 얘기할까요? 2 깍두기 2013/05/31 3,617
257562 신기한 의자체험하고왔네요 허밍이 2013/05/31 765
257561 사우나에서 먹는 맥주맛.죽이네요. 6 고맙습니다... 2013/05/31 1,155
257560 양배추물~~굳~ 15 . 2013/05/31 3,965
257559 시츄등의 반점은 변하나요? 4 시츄 2013/05/31 1,337
257558 제 남친 무슨 생각일까요... 4 8! 2013/05/31 1,628
257557 매실 사서 과육은 장아찌하고, 과즙은 매실청으로 써도 되나요? 6 진주귀고리 2013/05/31 1,271
257556 유치원에서 다쳐오면 그때마다 전화하시나요? 1 이마 2013/05/31 761
257555 목구멍이매마른듯한느낌..혹시아시는분 7 바람 2013/05/31 8,059
257554 어딜가나 왕따? 12 성인왕따 2013/05/31 3,367
257553 거울속 내모습은 그런대로 볼만한데, 사진찍으면 영.. 25 123 2013/05/31 8,875
257552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픈데요 6 과민장녀 2013/05/31 652
257551 워킹홀리데이 5 ..... 2013/05/31 1,255
257550 영어 공부해보려는데,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영어대본 구할.. 6 가채맘 2013/05/31 1,026
257549 항공권 예약 질문이요.ㅠㅠ 1 질문 2013/05/31 700
257548 살면서 이런일을 자주 겪는다면 저도 문제가 있는거죠? 3 순수 2013/05/31 1,098
257547 어디다 말할곳이 없어서... 61 에휴... 2013/05/31 19,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