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옥민박...여자 혼자 묵으려는데..안전 괜찮겠죠?

한옥민박 조회수 : 1,417
작성일 : 2013-03-18 13:37:52

해남  강진...이 쪽으로 여행계획중이예요. 혼자서요.

낮에는 절과 유적지 다니고  밤에는 한옥 민박이나 한옥여관에서 자려는데요.

혼자라 좀 염려가 되네요. 한옥민박은 처음이거든요.

 

한옥방이 잠금장치라 할 만한게 없잖아요.

숟가락 꽂는 방법도 있지만.. -_- ;;;

일단 담도 허술하고..

뭐 별일없겠지 싶지만 좀 신경이 쓰여서요.

그렇다고 모텔이나 호텔은 여행컨셉과 맞지않고....

한옥에 묵어보고 싶거든요.

나이도 먹은 아줌만데도 걱정되요.

오히려 젊을땐 겁없이 혼자 다녔는데 말이죠.

혹시 여자분 혼자서 한옥에 묵어보신분 계시면 경험담과  용기 좀 마구마구 부탁드려요.

팁도 있으면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시간과 체력 절약을 위해 택시 이용이 많을듯한데 초행의 시골길이라 그것도 염려스러운데요.

안전하게 이용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IP : 125.143.xxx.2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앗
    '13.3.18 1:45 PM (115.136.xxx.239)

    용기있는 분
    저도 그러고 싶네요.
    언제 가세요? 날짜 맞으면 같이 가고 싶네요.

  • 2. ....
    '13.3.18 1:45 PM (146.209.xxx.19)

    묵으시려는 숙소 주인한테 여쭤보세요. 방 잠금장치 어떻게 돼냐고.

    혹시 정말 숟가락 꽂는 수준 말고는 잠금장치가 없다면 일반 자물쇠하나 구매해서 가시면 될 듯한데요.

  • 3. 친구들과
    '13.3.18 2:11 PM (112.170.xxx.137)

    꼭 같이 가세요.
    그알 열심 보면서 더 주의하게 되네요.
    낯선 곳이든 외진 곳이든 사람이 젤로 무서우니 꼭 친한 친구 델꼬 가세요.
    수시로 가는 곳 알리고 위치도 주변도 알려 가면서 다니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930 혹시 대학가에 원룸 운영하시는분 계신가요? 5 bori 2013/03/20 1,599
230929 학원 vs 개인레슨 4 피아노 레슨.. 2013/03/20 830
230928 전자렌지로 계란찜할때... 5 /// 2013/03/20 1,909
230927 지금날씨에 부츠 신으면 좀 그런가요??? 6 부츠 2013/03/20 1,173
230926 시댁방문횟수 지혜좀 빌려주세요 36 그릇사랑 2013/03/20 8,170
230925 초1학부모총회 스키니에 가죽라이더자켓은 심한가요? 13 꾸지뽕나무 2013/03/20 3,076
230924 무쇠냄비 잘아시는분들 도와주세요 10 무쇠 2013/03/20 3,307
230923 코스트코 한라봉 싸고 맛있네요 4 zhtmxm.. 2013/03/20 1,502
230922 자전거를 다시 잘타고 싶어요 6 운동 2013/03/20 661
230921 초등 수학익힘책 답 어디서 볼 수 있나요? 1 흐린 날 2013/03/20 1,071
230920 논문 표절 논란을 보고 생각나는 일화 5 ........ 2013/03/20 789
230919 일드 파견의 품격 한국판 드라마 김혜수 주연이네요 10 ㅎㅎ 2013/03/20 2,312
230918 너무 사랑을 많이 주며 키우는 것도 부작용이 있네요. 6 엄마 2013/03/20 2,465
230917 구몬끊을때 본사로 전화하면 바로 끊어주나요 3 2013/03/20 7,203
230916 싼데 괜찮은 향수 있을까요? 1 달콤 2013/03/20 650
230915 어려운 호칭문제 6 요조숙녀 2013/03/20 575
230914 한국사회가 잘못되어었다라는 리플에 공감해요 6 공감 2013/03/20 1,105
230913 지금 예금 금리 가장 높은 곳이 어디인가요? 1 너무 낮아요.. 2013/03/20 2,136
230912 교실 앞에서 엄마따라 집에 간다고 울며 버티는 아이. 8 초등 부모 2013/03/20 1,374
230911 이것도 스마트폰 사기인가요? 3 ---- 2013/03/20 794
230910 잔인한 위로에 이어 어설픈 축하 1 ggggh 2013/03/20 1,090
230909 이 정도면 액운이 꼈다고 봐야겠죠?? 2 미쳐.. 2013/03/20 873
230908 게으르면 잘 걸리는 병은 없나요?-_- 21 2013/03/20 3,333
230907 재벌사 감사委 권력출신 수두룩…로비委 전락 우려 세우실 2013/03/20 228
230906 요새 영화 넘 볼게없네 1 2013/03/20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