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데, 4월 첫 주 한국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대명리조트)

가채맘 조회수 : 649
작성일 : 2013-03-18 13:36:42

아이들 Easter 방학을 맞이하여,

한국 방문하려고 해요.

대명리조트를 이용하여 벚꽃도 보고.. 아이들과 여행하려고 합니다.

서울에 사시는 부모님 모시고 함께 다니려고 하는데,

 

대명리조트에는 경주, 변산, 단양 등.. 지점이 있더라구요.

서울에서 2박 3일 정도로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초등저학년인 아이들의 눈높이에도 맞고,

맛있는 먹거리들도 먹어볼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해주세요.

 

최근, 안동 여행에 대해서 올리신 글을 보니, 안동도 가고 싶기도 하구요..

너무 가고 싶은 곳이 많네요.

딱 일주일 기간이라서, 너무 아쉬워요..

 

 

IP : 58.152.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3.18 1:39 PM (182.215.xxx.204)

    어느지점 가시든지 대명 주말끼고 4월이면 이미 예약 풀일거에요
    한국은 주말예약은 상상초월하게 미리 하셔야해요
    경주도 변산반도도 다 좋은데 경주는.. 글쎄 저는 도시자체가 매력이 없었어요 변산은 바다라도 가까운 맛이있고요..
    저는 변산 호텔형 객실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 2. ^^
    '13.3.18 1:43 PM (116.120.xxx.111)

    서울에서....
    가깝게 다녀올수 있고...
    아기자기 볼거리 ,먹거리 좋은곳은 단양인데...
    단점은 리조트가 넘 오래되어 좀 그래요.
    볼것도 많고,유람선도 타고,동굴도 멋지구요.
    변산반도가 유유자적 거닐며 다니기엔 좋아요.
    가시다가 새만금 방조제도 들러보시고,
    먹거리는 바닷것이 지천이니...배합죽도 맛있고...
    경주는 리조트가 있는 보문호수의 벚꽃이 정말 예쁘고,
    유적지도 많은데...
    좀 멀고,먹거리는 꽝입니다.
    단양이나 변산추천해드려요.

  • 3. 잠잠
    '13.3.18 1:48 PM (118.176.xxx.128)

    변산을 예약할 수 있다면 채석강-내소사를 보고 바지락죽-꽃게장-생선회 쪽으로 식사를 하시고 그리 멀지 않은 고창 선운사로 가시면 벚꽃도 있을테고, 선운사 동백은 춘백이라 아마 그때쯤 필 겁니다. 동백꽃도 좀 보고 식사는 풍천장어롤 드시고... 좀 더 욕심을 낸다면 담양까지 가셔서 소쇄원-죽녹원 보시고, 떡갈비 드시는 코스도 괜찮습니다. 담양이 너무 멀다면 전주로 가셔서 한옥마을 보시고 콩나물국밥-남문피순대-전주한정식을 드시는 방법도 있구요.

  • 4. 가고파
    '13.3.18 2:48 PM (125.181.xxx.45)

    댓글들 보니까 당장 여행 떠나고 싶네요...
    특히 잠잠님 말씀하신 코스는 제가 몇 번씩 갔는데 또 가고 싶은 곳들이에요.
    저도 변산반도쪽으로 가시는게 어떨까 하네요.
    그런데 2박 3일이면 어른들 모시고 아이들 데리고 너무 많은 곳을
    다니기에는힘드실 듯 해요.
    부모님 의견도 여쭈어보시고 가는 길에 전주 한옥마을 들르고,
    변산반도 주변, 또 거기까지 내려간 김에 고창 선운사, 고인돌공원
    이 정도 구경하고 오시면 좋을 듯 해요.
    그리고 대명 리조트 가는 길이 해안도로라 시간이 많이 걸려요.
    혹시 다른 곳으로 구경가는 경우 왔다 갔다 하지 않게 코스를 잘 짜야 힘이 덜 드실거예요.

  • 5. 경주갔던이
    '13.3.18 9:04 PM (66.170.xxx.146)

    전 2해전 여름에 경주를 갔었어요. 정말 딸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문화유적지를 다니면서 도장찍는게 있어서 그 도장 찍는 맛에 많이 걸어다녔어도 너무 신나하더라구요.
    박물관을 시작으로 여기저기 많이 다녔어요. 저희도 사는곳이 미국이라서 아이가 영어가 조금 더 편했던지라 영어 설명이 나오는 MP3같은거 랜트해서 (한 3천원인가 했던 기억이..) 그거 듣고 다니게 시켰고 근처에 가볼만한곳이 많더라구요. 저희도 2박 3일로 갔었더랬는데 넘 좋았어요. 또 가고 싶다는...참 그리고 저희도 대명콘도에서 지냈었구요. 정말 알차게 잘 갔다온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경주 추천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481 베이킹시 겉은 타고 속은 덜익었다면.... 6 ㅎㅎ 2013/04/28 761
245480 아이폰 충전 후 곧바로 0% 방전되는 현상 6 아이폰 2013/04/28 1,953
245479 30년 만에 낸 월세 1 찡하다 2013/04/28 1,099
245478 테드 강연중 '뇌과학자의 뇌졸중 경험' 17 ted 2013/04/28 3,270
245477 발효빵 만들때 거미줄.... 3 ㅎㅎ 2013/04/28 1,547
245476 옛말 하나 안 틀리네요. 리나인버스 2013/04/28 1,134
245475 저처럼 장보는 거 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17 .. 2013/04/28 3,336
245474 드럼 세탁기 사용하다 불편한점 한가지. 2 리나인버스 2013/04/28 2,782
245473 악덕 진상 세입자 조심하세요.. ㅠ_ㅠ 21 5월의새댁 2013/04/28 12,407
245472 금색 가방!. 코디 괜찮을까요? 5 부자 2013/04/28 1,189
245471 딱딱한거 씹음 턱 네모네져요? 7 kkkk 2013/04/28 2,616
245470 이문세노래작곡한이영훈씨 대단한거같아요 6 바보 2013/04/28 4,080
245469 공무원 + 공무원 부부 살기 괜찮은가요? 5 ... 2013/04/28 3,793
245468 여자나이 몇살정도부터 결혼에 급박하게 돼요? 9 ... 2013/04/28 4,491
245467 치과의사나 이비인후과의사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그렇게 잘 다루는 .. 6 ..... 2013/04/28 2,842
245466 제 인생 최고의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7 슬픈 사람 2013/04/28 2,801
245465 현실적으로 집안 어려운 사람이랑 결혼하는거 피해야 할까요? 8 ... 2013/04/28 3,430
245464 불닭볶음면 왤케 맛있나용ㅜㅜ 9 2013/04/28 2,680
245463 82cook 감사합니다 47 다람쥐여사 2013/04/28 7,900
245462 한의사 및 한의대에 관한 오해및 진실 9 미안합니다 2013/04/28 7,135
245461 언제 끝날까요. 불운의 연속 4 언제 끝날까.. 2013/04/28 1,565
245460 미국인 8000만명 의료비 부담에 병원 못간다 ?? 2013/04/28 884
245459 오늘 판교에 있는 카페에서 제인생 최고로 잘생긴 남자.. 13 // 2013/04/28 12,760
245458 컨버스 하이탑220사이즈는 깔창못까나요? 살빼자^^ 2013/04/28 963
245457 소개팅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5 ... 2013/04/28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