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천장에 고양이가 살아요~~ㅠㅠ

유리핀 조회수 : 2,860
작성일 : 2013-03-18 13:15:16

저희집은 단독주택인데

지붕틈으로 고양이가 들어갔나봐요..처음엔 고양이인지도 몰랐어요..고양이 울음소리가 아니었거든요..

잘못들어왔다가 천장에 갇혀 못나가는줄 알았는데..그게 아니었나봐요..

어제부터 갑자기 고양이새끼들 울음소리가 나더라구요..ㅠ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119를 불러야 하나요?? 어디에다가 연락해야 하죠??

계속 기어다니고 너무 시끄러워요..집에 사람이 많으면 조용한데

저혼자 집에 있으면 시끄러워지네요..

지금 계속 고양이새끼들이 울고 있어요~~~

IP : 218.235.xxx.2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3.3.18 1:19 PM (218.144.xxx.51)

    동물보호연대에 연락하시면 좋아요..
    그랴애 무사히 구출해서 살릴수 있어요

  • 2. sato
    '13.3.18 1:20 PM (223.62.xxx.149)

    업둥인데 그래도 새끼들 독립할때까지만이라도 쫌만참아주심 안될까요? 쥐들도 안오구 좋은데요

  • 3. ㅇㅇㅇ
    '13.3.18 1:29 PM (182.215.xxx.204)

    저희는 쫓아냈어요
    큰소리 내고 쿵쿵 쳐서.

  • 4. 아니아니
    '13.3.18 1:29 PM (223.62.xxx.154)

    소음때문에 원글님도 힘든데다
    데리고 있더라도 좀 멀쩡한데 있어야 새끼들이 잘 크죠.
    거기서 먹는 거나 제대로 먹고 잘 빠져나오겠어요?
    사람 구하던지 해서 일단 밖으로 데리고 나오세요.

  • 5. 유리핀
    '13.3.18 1:35 PM (218.235.xxx.214)

    쿵쿵 쳐도 밖으로 안나가네요..너무 괴로워요~~
    새끼고양이들이 계속 울어요..어떻게 해야 밖으로 나갈까요??
    동물보호연대에 연락해봐도 별다른 대안을 안주시네요..새끼들이 더커야 포획할수 있다고만 하고..

  • 6. 아이구
    '13.3.18 1:38 PM (175.125.xxx.38)

    새끼들도 딱하고 (먹을 물도 없을 텐데) 님도 딱하고..
    동물농장에 연락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 7. 이상한
    '13.3.18 1:42 PM (122.37.xxx.113)

    동물보호연대네. 더 크면 포획하기 더 힘들지 않나?

  • 8. ...
    '13.3.18 2:01 PM (223.33.xxx.28)

    고양이보호협회에도 전화해보세요.

  • 9. 에구
    '13.3.18 5:08 PM (39.7.xxx.82)

    제가 전에 딱 그상황
    아기고양이가 여러마리라 이쪽서 저쪽까지 뛰며 운동회를 ㅎㅎ
    일단 어미가 나갔을때 구멍을 막았어요
    잘안나와 쥐포 구운걸로 유인
    그리고 구멍을 하루동안 막았어요
    그리고 담날 구멍을 열고나니 어미가 다 데리고 떠났던데요?
    한번에 성공못했어요
    어미가 나간줄알았더니 안나갔고 밖으로 유인하기가 어려웠다는...
    어쨌든 다 나갔능데 그날 오후 어미고양이가 집앞에 서있어서
    기절할뻔했죠
    영물이 맞나보다...하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546 개인정보 유출때 어듷게 ㄱㄱ 2013/03/19 336
231545 스마트폰으로 교체 2 남편의 반대.. 2013/03/19 633
231544 한솔그룹 최초 폭로, "4대강사업 담합했다" .. 6 샬랄라 2013/03/19 1,198
231543 이런 경우 시댁조카에게 어찌해야할까요?ㅜㅜ 18 손님 2013/03/19 3,491
231542 애보는데 한달 40만원이면 적은돈 아닌가요? 7 .. 2013/03/19 1,682
231541 방금 집 보고 갔어요.. 6 .. 2013/03/19 1,878
231540 변액연금 여쭤볼께요.... 2 연금 2013/03/19 721
231539 주부루저같아요....집안일 왜이리 싫고 못할까요.. 4 2013/03/19 1,685
231538 일본어 배울때 한자도 무조건 같이 배워야 하나요? 7 zz 2013/03/19 1,873
231537 파마결 살게하는 컬링에센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8 파마가안나와.. 2013/03/19 3,429
231536 시험보고 난 뒤에 느낌은 왜 맞지 않는 걸까요? 이상해 2013/03/19 407
231535 예전에 김연아다큐에서 일본의 신발장인 찾아가서... 5 스케이트화 .. 2013/03/19 4,196
231534 “연봉 9500만원 귀족노조” 발언했다 소송당한 MB, 군색한 .. 1 세우실 2013/03/19 849
231533 소비양극화 심화…서민들은 의식주 비용↑, 부자들은 여가ㆍ교육 비.. 1 먹고만 살아.. 2013/03/19 966
231532 너무 예쁜 구두, 뒤꿈치를 양보할 것인가 6 뒤꿈치다까임.. 2013/03/19 1,396
231531 코디 조언해주세요..검정 자켓 1 코디 2013/03/19 814
231530 지은지 20년된 빌라 곰팡이 문제 어떻게 하나요? 6 .. 2013/03/19 1,515
231529 곰팡이 메주 2013/03/19 432
231528 아들하고 이틀째 냉전중인 얘기 좀 들어주세요. 7 고2아들 2013/03/19 1,277
231527 부끄러운 질문..먹거리관련 11 도시녀 2013/03/19 1,963
231526 우울할때 읽으면 기운 날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5 .... 2013/03/19 1,214
231525 자존감이 낮고 멘탈이 불안정한성인이 고칠수 있을까요? 6 자존감 2013/03/19 3,360
231524 정부, IMF발 신용불량자 금융사면 추진 imf 2013/03/19 543
231523 유기견 분리 불안 장애 9 히피영기 2013/03/19 1,865
231522 노견 아이들 ....사료먹으면서 설사를 자꾸해요 1 노견만세 2013/03/19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