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봄맞이 대청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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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청소도우미 직업인데요.. 이상하게 집에 가면 손하나 까딱 하기 싫어 기본(거실,주방청소)는 하는데

 

겨울옷정리(식구들이 털달린 옷등 입고 다니고),뿌연 먼지 쌓인 창문.. 이건 왜 이렇게 하기 싫은지..

 

님들은 어떠신가요? 누가 좀 대신 해줬으면 .. 하는 희망 사항.. 오늘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여태 이러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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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싱크대 그릇 정리했고 오늘 베란다 정리하고 청소기로 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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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보고 커튼떼려구요,,좀 더 날이 풀리면 할까 싶었는데 그냥 해야겠어요..

[저도]

하는중이에요.
베란다만하면 끝~ㅎ

[옷]

정리하고 산더미같은 옷 버렸어요

[옷정리는]

3월 지나고 할거구요.
침대밑, 옷장위까지 싹 먼지 제거하고 나니 마음까지 깨끗해지네요.
지금 얼른 시작하세요~
막상 시작하면 괜찮은데 시작하기 직전이 제일 귀찮고 괴로운 마음이 가득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