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머리감고 말리는거 귀찮아서, 운동 하기 겁나는 1인 ㅠㅠ 도움말씀좀...

걷기운동 조회수 : 3,942
작성일 : 2013-03-18 09:12:58

머리감는게 귀찮고 힘들어서(머리감고 말리는 시간이 30여분 걸려요..ㅠㅠ)

걷기 운동이라도 하려고 하는데...머리감는게 무서워서 안하게 되요......

진짜 몸상태가 몸무게로 보면...걷기라도 꼭 해야할 저질체력이라 해야하긴 하는데..

머리가 어깨넘어 좀 긴 기장이거든요

컬도 있어서...말리면서 엄청 손으로 꼬아주면서 말려야 하구, 머리가 곱슬이라..드라이기로 꼭 말려야지

자연적으로 말리면 머리가 곱슬거려요...ㅠㅠ

걷기만이라도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걷기도 매일매일 걸어야  효과도 좋고 건강면에도 도움이 될텐데..

매일매일 걷기 하시는분....걷고 나서 매일매일 샤워하고 머리 감으시나요?

아효..매일매일 머리 감는것도 머릿결에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해서...머릿결 나쁜 저는

어째야 하나 싶네요

매일매일 운동 안하더라도...하루걸러 한번은 걸어야 할텐데..

전 2~3일에 한번 감는 편이고...머리 말리는데 시간이 많이 들어서...머리 감는거 싫어서..억지로 감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어떨때는 모자 쓰고 다니고..4일만에 감는 날도 많아요..ㅠㅠ

이러다 보니....꼬박꼬박 이틀에 한번은 머리를 감고 말려야 하니.......

그렇다고....머리를 짧게 할수도 없는 머릿결이라.......

IP : 1.231.xxx.8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8 9:14 AM (222.237.xxx.108)

    운동하는 사람이에요..아침저녁사워는 기본이구요...낮 운동하면 또 샤워해야합니다.
    머리밑에 땀 차면 씻어야죠...냄새나요..
    그래서 아침에 간단세수와 양치후에 운동하고 나서 씻거나.
    저녁에 일과마치고 운동하고 샤워 후 잠자리에 듭니다.

  • 2. 음...
    '13.3.18 9:14 AM (39.7.xxx.253)

    머리가 길수록 매일 감지 않으면
    냄새 나던데요...

  • 3. 원글
    '13.3.18 9:17 AM (1.231.xxx.83)

    말리는게 너무 고역이예요..ㅠㅠ
    밤에 자기전에 운동후 샤워하고 머리 감으면...머리 감고 말리는데..장장 1시간....

    머리감고 뽀송하게 말리고 자야지..안그러면 머리가 지 멋데로...-_-
    말리는게 그러다보니..귀찮아서...자꾸 미루게 되고 안하게 되고...

    저같은 사람은..운동 못할까요?

  • 4. 음..
    '13.3.18 9:20 AM (39.7.xxx.253)

    특수매직펌 그런 거 하면
    덜 곱슬거리지 않을까요?

  • 5. ..
    '13.3.18 9:24 AM (121.162.xxx.172)

    원래 아침 저녁으로 샤워 하는 터라 하루에 두번 감게 되는데요. 기름기가 많아서 그랬어여.

    보통은 아침에 샤워 저녁 운동후 자기전에 샤워 하는데
    어떤 날은 샤워 후에 운동을 하게 되면 물샤워로 전신을 맛사지 해주듯 하는데 냄새가 나거나 하지 안아요...
    저는 물만 툭툭 털고 마는 스탈이고 수건으로 물기만 잘 닦아주면 그다지 머리 손질이 불편 하지 안아요.
    너무 졸리거나 어쩔 수 없이 머리가 너무 축축 하면 베개에 수건을 하나더 깔고 자요. 냄새는 안나던데요.

  • 6. ...
    '13.3.18 9:25 AM (59.86.xxx.85)

    머리 이틀에 한번은 감을거잖아요
    머리감는날 미친듯이 걷기내지는 뛰기라도하세요
    2틀에한번 걷기 걷기안하는날은 근력운동(훌라후프와 웃몸일으키기 이소라다이어트라도보면서 쫒아하기... 하다못해 동네공원가면 운동기구많던데 기구운동이라도하세요)
    이렇게하면 충분히 운동효과봅니다

  • 7. 운동을
    '13.3.18 9:32 AM (122.37.xxx.113)

    막 땀나게 하시나요?
    전 매일 1시간씩 빨리걷기하는데 그것 땜에 땀이 나진 않아요. 머리는 이틀에 한번씩 감고요.
    쨌든 머리감기와 상관없이라도 운동은 꼭 필요하거든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나이먹으면서 느껴요.
    땀이 안 나는 요가나 스트레칭을 대신 하시는 건 어떨지.

  • 8. 에휴
    '13.3.18 9:51 AM (58.235.xxx.109)

    제가 쓴 글인줄 알았네요...ㅠㅠ

    운동은 해야하는데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아서 고민입니다.
    며칠전에 재미삼아 기대수명 계산해봤는데 -5로 나오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 저기요
    '13.3.18 9:53 AM (59.2.xxx.134)

    진정 날씬한 몸과 건강을 원하시면
    머리를 자르시고 걸으세요!!!
    짧은 머리는 대충 털어 말려도 금방 마르거든요!!!

  • 10. 저는 생머리지만
    '13.3.18 9:54 AM (220.119.xxx.40)

    머리 말리는데 시간이 엄청 걸려요;; 그래도 매일 감습니다
    런닝머신 하거나 싸이클을 매일 타거든요 원래 땀이 없는체질이라 정말 여름을 제외하고는 운동을 격하게 2시간을 해도 땀이 나지 않아요..그래도 매번 운동할때마다
    양치하고 운동후 샤워합니다..귀찮아도 운동의 즐거움을 알게되면 중독되서 매번 하게됩니다
    그리고 머리 그렇게 오래 감지 않으면 두피층이 별로 일거 같아요..요즘 의사들도 매일 감아라 하거든요
    혹시 직장다니시는 분이 아니면 이틀에 한번도 괜찮다고 보는데..어짜피 운동을 하게되면 겉으로 땀이 안나도 노폐물이 나오니까 꼭 샤워하시고 머리감으시길 바랍니다

  • 11. 저랑 반대~
    '13.3.18 11:18 AM (211.63.xxx.199)

    전 매일 샤워하는건 안 귀찮은데 운동은 귀찮네요.
    그리고 전 샤워를 안하면 찝찝해서 외출하기가 꺼려져요. 마치 자기전에 양치 안한것처럼.
    그래서 운동 후 샤워가 아니라, 샤워 후 운동해요. 물론 걷기 수준이라 땀에 많이 나는건 아니고요.
    그리고 샤워 후에 바로 운동하면 바디워시 냄새가 배어서 땀 냄새가 좀 덜해요.
    여름인 경우엔 운동 후에 바로 또 다시 샤워하기도 하고요. 그 외 계절엔 그냥 외출전에 샤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646 김병관, 이번엔 주식 보유 사실 숨겨… 1 세우실 2013/03/19 509
230645 로펌 여변 시집 못가거나 대부분 이혼 아님 별거 근데 저게 사실.. 1 jk7 2013/03/19 3,140
230644 국정원장 정치개입 지시 의혹, 방송3사와 조중동은? 3 yjsdm 2013/03/19 371
230643 과천에 괜찮은 세탁소 추천좀요 2 세탁소 2013/03/19 1,220
230642 “예상 밖 효과” ...‘살 빼는 주사’ 곧 나온다 11 .. 2013/03/19 3,749
230641 부모한테 버림받아본적 있나요 12 슬픔 2013/03/19 3,268
230640 보일러 수리비를 집주인이 못내준다고 하는데요. 13 세입자 2013/03/19 2,340
230639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5 싱글이 2013/03/19 1,674
230638 요즘 약속한 듯 틀리는 맞춤법 두 가지 52 ... 2013/03/19 4,584
230637 신림동 삼성 山 뜨란채아파트 어떻게 가나요? 5 지하철 2013/03/19 820
230636 은행 업무 잘 아시는분... 3 ..... 2013/03/19 833
230635 당하는 여성분들의 특징 2 바람둥이에게.. 2013/03/19 1,511
230634 급^^ 정말초급 초급 영어 1줄 해석만 부탁드려요 2 초등 2013/03/19 628
230633 괌 PIC 갔다가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김성오 봤어요 4 남자가 사랑.. 2013/03/19 8,193
230632 족욕기(각탕기) 추천 좀 해 주세요~ 5 쩜쩜 2013/03/19 3,335
230631 백김치 담기 어렵나요? 완전 생초보...백김치 담그려 하는데 3 2013/03/19 2,138
230630 야채다지기 휘슬러 2013/03/19 571
230629 아들이 의대갈 성적되는데,공대 가겠다고 하면 보내시겠어요? 36 /// 2013/03/19 5,127
230628 애친구 놀러오면어떻게 하세요? 4 질문 2013/03/19 981
230627 가깝지도 않은데 서운하단 빈말은 왜 할까요.?. 7 가깝다. 2013/03/19 1,410
230626 저의 오늘 할 일입니다 ㅎㅎ일기장수준 3 ㅇㅇ 2013/03/19 836
230625 오늘단식하려다가 포기하고 라면 끓여요.ㅜㅜ 15 2013/03/19 2,464
230624 위장전입...신고해보셨나요? 12 맴맴 2013/03/19 15,474
230623 뉴스타파 호외 - '국정원장, 정치개입 지시' 의혹 문건 공개 .. 2 원세훈의 맨.. 2013/03/19 512
230622 100세 실손보험 다 갖고계세요? 3 보험 2013/03/19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