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학년 영어(영유출신) 과외와 학원 중 어디가 좋을까요?

과외?학원? 조회수 : 3,384
작성일 : 2013-03-18 08:53:58

영어유치원 2년 졸업한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 엄마인데요.

지금 영어학원 한달 쉬고 있는데 원래 청담 april 보내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이전에 다니던 영어유치원에서 근무하던 한국인 선생님이 영어유치원을 그만두시고 과외를 하신대요.

그 선생님이 미국에서 몇년 사셨고, 야무지고 좋은 선생님이시고 일주일에 2번하고 학원비랑 비슷한 금액으로 하셔서

사실 과외해볼까 싶은 생각이 있어요.

그런데, 아이는 막상 학원가면 쉬는시간에 애들이랑 놀수 있다고 학원이 더 낫지 않나? 이러구요.

애 아빠는, 아무리 좋은 선생님도 좋은 직장 나타나면 중간에 그만둘수 있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없으니

반드시 구멍이 나는 부분이 있을거다 하면서 학원가라 하구요.

저는 사실 과외가 더 끌려요.

왜냐하면 일단 과외비도 비싸지 않고 선생님도 좋으신데다가, 1대 1로 하니 아무래도 영어로 더 많이 말을 주고 받을수

있고 학원에서는 분위기 흐리는 애도 있고, 우리애가 그러지 말란 법도 없구요--;

초등1학년이 무슨 영어과외냐 하시지 마시고, 영어유치원 졸업했으니 유지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거든요.

아, 과외해도 선생님은 영어만 쓰실거에요.

어디가 나을까요?

아이는 아주 활발하고 적극적인 여자아이입니다.

IP : 175.200.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3.18 9:01 AM (58.148.xxx.103)

    문법하는 고학년도 아니고..
    유지차원이고 친구들 또래랑 노는것도 재미인데
    친구들 통해서도 많이 배워요
    잘 모르겠지만
    저라면 3~5명 소수반 학원요

  • 2. 원글
    '13.3.18 9:13 AM (175.200.xxx.137)

    아, 그런데 다니려는 학원은 정원이 12명인데, 거의 다 찼거든요.
    좀 많죠?TT

  • 3.
    '13.3.18 9:13 AM (222.110.xxx.104)

    과외는 체계적이지가 않아서요. 학원이 낫긴 한개 청담 숙제가 많지 않나요? 울 아이도 영유 다니고 처담 에이프릴 시험까지 보고 나서 보니 숙제가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숙제가 거의 없고 즐겁게 다닐 수 있는 곳으로 옮겼어요. 아주 만족하고 다녔답니다.

  • 4. 원글
    '13.3.18 9:16 AM (175.200.xxx.137)

    저도 숙제때문에 걱정했는데, 이웃에 보내는분 얘기 들으니까, 그렇게 많은거 같진 않더라구요.
    오히려 이전에 다닌 영유에서는 책에 글 쓰는 숙제가 많았지만 여긴 컴퓨터로 해서 애들도 힘들어 하진
    않는다고 하고 주 3회반이라서 그냥 숙제는 할만할거 같아서요.

  • 5. 전 체계적인 학원
    '13.3.18 10:29 AM (220.119.xxx.40)

    이 나을것 같습니다

    과외는 체계적으로 하기도 힘들고 영어나 수학이나 한 사람한테 배우는건 좀 권장하고 싶지 않는 방법같아요
    전 강사출신입니다..(학원,과외)

  • 6. ...
    '13.3.18 3:11 PM (112.121.xxx.214)

    전 과외요....조건 괜찮은데요...
    선생님도 이미 검증된 분이고..
    청담이야 아무때나 들어갈수있잖아요..
    과외는 자리 차면 끝인데 일단 과외 하다가 안되면 청담..

  • 7.
    '13.3.18 3:15 PM (58.142.xxx.169)

    전 청담 에이프릴 별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188 백화점내 매장중 77사이즈나 66이라도 좀 크게 나오는 브랜드 .. 13 백화점 2013/04/01 7,648
236187 악어백 원래 이런건가요? 1 dkr 2013/04/01 1,646
236186 광명시에 유기농 반찬가게 2 prisca.. 2013/04/01 1,988
236185 곗돈 먹고 미국으로 도망간 가수 누군가요?? 17 사기조심 2013/04/01 17,390
236184 감성적인 내가 싫다?좋다? 11 월요일 2013/04/01 1,844
236183 지금 생방송 ebs 부모 꼭 보세요 1 // 2013/04/01 1,780
236182 일베애들 알고보면 무척 착하던데 홍어 말리는 놀이를 하다니 7 호박덩쿨 2013/04/01 762
236181 혹시.... 90 ..... 2013/04/01 16,027
236180 하와이 좀 저렴하게 간다고 치면 얼마정도 드나요~? 4 유니맘 2013/04/01 2,768
236179 하나보다 둘 키우는게 쉬운 엄마는 계산을 못하는 엄마 115 엄마 2013/04/01 11,846
236178 어린이집에 악마가 살고있었다-펌 4 2013/04/01 1,595
236177 진해에 이십년만에 벚꽃 구경 1 벚꽃 구경 2013/04/01 685
236176 시어머니 전화만 하면 짜증 2 흠흠 2013/04/01 1,511
236175 어머니 이제 그만하세요!! 4 막내며느리 2013/04/01 2,009
236174 초등1학년엄마인데요 녹색어머니 급식 청소하는거 언제 연락오나요?.. 6 초등1엄마 2013/04/01 1,093
236173 “빚 탕감 행복기금 지원 한번으로 끝” 세우실 2013/04/01 829
236172 일산에 아이들과 갈 만한 곳이 있나요? 1 정발산 2013/04/01 888
236171 ‘일반고 슬럼화’ 진행 중 숫자로 드러났다 3 ... 2013/04/01 1,532
236170 컴퓨터 관련 질문입니다. 2 컴맹 2013/04/01 331
236169 매정한 엄마가 되었네요 ㅜㅜ 6 쿠우 2013/04/01 1,846
236168 산에서 애기가 배드민턴을 잘 쳐서 그냥 찍었는데... 2 그게 윤후 2013/04/01 1,983
236167 타운하우스 잘 아시는 분~~~ 3 궁금해요 2013/04/01 2,200
236166 매운음식 좋아하시는 분들~ 6 커피맛우유 2013/04/01 1,434
236165 통풍엔 어느과 가아해요??? 2 ... 2013/04/01 2,031
236164 돼지고기집 혼자가서 2인분만 시켜도되나요? 14 크랜베리 2013/04/01 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