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설사+폭풍 구토 후 지금 빈속인데.. 요몇일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심한 배탈 조회수 : 1,980
작성일 : 2013-03-18 08:43:52
나이드니 장도 약해졌나봐요..
제가 장이 약한편인데..특히 찬성질의 음식에..
그러고보니 어제 계속 찬성질의 음식만 먹었네요...
딸기 2팩 먹고 아이스크림 폭풍흡입하고 그 다음에 맥주....
그 다음에 딱 딸기 몇알먹으니 그때 딱 사인이와서
화장실에 갔는데
막 폭풍설사;;죄송..는 아닌데
배가 정말......
저 첫째 진통할때....
그 수준이거나 그 수준보다 더 심하게 아팠어요..
정말 고통으로 어쩌지못하는 수준...
그것도 30분 동안요...
신음하면서 전전긍긍...
기어이 구토가 나오더군요. 저 토 잘 못하는 스타일인데 이렇게 한 십년에 한번씩 대박 날때 토해요..
앉아있는데 위로는 토가... 세번 쫙쫙 올라와서 완전 바닥에 작렬;;;죄송...
그지경을 하고서도 좀 잠잠할줄알았는데 또 훗배앓이처럼 또 아까의 그 복통...
진짜 어제 죽을뻔했네요.......
암튼
지금 빈속입니다. 
어제 그 일 있은 직후 따뜻한 물 조금씩 마셔줬구요...
오늘 아침에도 따뜻한 물....

배는 좀 고픈데...
그렇게 속탈이 나고 속이 완전 비워진 상태에서
앞으로 몇일간 어떻게 먹음 좋을지..
아님 걍 물이나 마시면서 금식하는게 나을지 모르겠어서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20.72.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상고수
    '13.3.18 9:03 AM (211.104.xxx.141)

    정말 고생 많으시네요~~
    제가 몇년전에 장염이 심하게 와서 음식물 다 토하고 나중에는 위액까지 다 올라오고,
    음식은 커녕 물까지 다 토하느라 탈진상태였는데요
    누가 이온 음료 먹어보라 해서 게*레이 포카리**트 이런거 먹었는데 정말 그거는 괜찮더라구요~~
    우리몸의 체액과 같아서 흡수가 잘된다고 하더니 정말 그랬어요
    이온음료 함 드셔보세요.. 그리고 어서 힘내세요~~^^

  • 2. ..
    '13.3.18 9:44 AM (121.162.xxx.172)

    밥에 물을 넣고 된장을 아주 약간만 풀어서 드셔 보세요.
    절떄 짜거나 되직 하게 말고요. 아주아주 슴슴 하게요.

  • 3. 경험
    '13.3.18 10:23 AM (58.126.xxx.69) - 삭제된댓글

    얼마전 저도 그랬는데 노로바이러스라고 병원에서 약먹고 나았어요.
    전염된다 하니 손 청결하게 하시고 식기랑 주변 신경써서 소독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784 동서야 인생그렇게 55 베스트 2013/03/20 17,827
230783 우울하네요 2 신철원 2013/03/20 597
230782 급질 - 진피 세안도 헹궈내나요? 2 에고 2013/03/20 1,137
230781 ㅋㅋㅋ강글리오 궁금해서 검색해봤어요 7 ㅇㅇ 2013/03/20 1,717
230780 동거 아직도 사회적으로 인식이 안 좋은가요 ? 30 ㅇㅇ 2013/03/20 4,572
230779 이력서 보내는데 쿠쿠다 2013/03/20 312
230778 개천용이 날지 못하는 이유... 7 zhqhfx.. 2013/03/20 2,818
230777 [이색결혼] 다섯형제가 모두 한 여자에 삘이 꼿혀 결혼했다? 8 호박덩쿨 2013/03/20 2,592
230776 돈 10만원이 그렇게 큰가요? 아이를 하루종일 유치원에 맡길만큼.. 7 엄마... 2013/03/20 2,886
230775 주식..네오세미테크가 갑자기 검색어1위인 이유가..? ,,, 2013/03/20 573
230774 여대생 자궁경부암주사 맞히나요? 4 .. 2013/03/20 2,056
230773 레깅스 긴 거 보신 분 추천 부탁드려요 (총장 102 이상ㅜ.ㅜ.. 4 rrrrrr.. 2013/03/19 822
230772 olympic은 항상 복수로 쓰나요? (영어 질문입니다.) 1 올림픽 2013/03/19 2,172
230771 사는게 답답하네요 3 ᆞᆞ 2013/03/19 1,076
230770 절친이 저와 연락끊은 이유를 알게됐습니다 98 ... 2013/03/19 34,278
230769 '김지선 후보 vs 안철수 전 교수' 1 이털남 2013/03/19 690
230768 학교행사마다 나타나는 교사 학부모, 신기해요 13 그 반 애들.. 2013/03/19 3,569
230767 우리 아들이 피겨를 하겠다면? 신둥이 2013/03/19 852
230766 자꾸만 물건을 미끄러져 놓치는 증상,, 노화인가요? 18 37세 2013/03/19 16,746
230765 시어머니 생신때 모이기로 했는데..뭘 해가면 좋을까요? 4 -- 2013/03/19 970
230764 30대 후반인데...희망의 끈을 못 찾고 있네요.. 8 인생의 낙... 2013/03/19 2,811
230763 너무 이쁜 연아..누구랑 결혼하게 될지.. 3 연아 홀릭 2013/03/19 1,435
230762 학습지 그만하고싶은데 선생님말씀이 맞는건지 알려주세요 39 학습지 2013/03/19 6,963
230761 치열인데 이거 오래가나요?? 병원도 자꾸 가야하는지... 3 cc 2013/03/19 1,436
230760 6인 대리석식탁 어디께 괜찮은가요? 1 굽신굽신 2013/03/19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