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형국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김앤장 출신의 한만수 이화여대 교수를 공정거래위원장에 지명한 것에 대해 야권은 지명철회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너무나 가엾은, 어처구니없는 인재다"
14일 밤 전남 여수산업단지 대림산업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여수산업단지는 1967년 조성 이래 200여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해 '여수 화학고'라 불리는 곳이기도 한데요, 해당 공장의 종사자라고 밝힌 한 누리꾼의 말이었습니다.
"재즈를 알면 인생의 멋진 친구를 하나 얻는 것이다"
재즈 평론가이자 만화가, 남무성씨의 말입니다. 한국 최초의 재즈 전문지를 창간하고 재즈 음반과 영화를 제작한 남무성씨. 만화가이기도 한데요, 다재다능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분이죠. 오늘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서 남무성씨를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511780&page=1&bid=focus13
정부조직법 개정안 합의를 이끌어낸 건 여야가 아니라 김연아였다.
어제 오전에 김연아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후, 오후에 여야 협상이 타결되면서 나온 말이었습니다.
트리플 악셀에만 매달렸던 아사다마오의 패배와 모든 점프에서 유연했던 김연아의 승리
전문가들이 말하는 두 선수의 비교는 사실 이제 별 의미가 없을 듯합니다. 이것은 비단 피겨 스케이팅에만 해당되는 얘기도 아니겠지요.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512712&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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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깊은 지혜를 갖고 있으면 있을수록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는 그의 말은 더욱더 단순하게 되는 것이다. "
- 톨스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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