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혈압약 먹으면..

유전적인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13-03-18 08:28:50

남자친구가 유전적 영향으로 지금 40인데 작년부터 고혈압약을 먹었어요..

ㅂㄱ 가 되긴 하는데 힘도 없고 힘들어해요...

사랑이 그게 다는 아니지만 익히 82에서 힘들어하는 분들을 만나서요...

약 때문에 그런 거 같다고 하는데 약 영향이 있을까요...

젊은 나이인데 약보다 음식으로 치유가 가능했음 좋겠는데 고혈압 가족 두신분들 치료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IP : 124.54.xxx.1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리
    '13.3.18 8:37 AM (175.223.xxx.135)

    고혈압약이라도 몇년동안 드신것도 아니고
    1년도 안되었는데 약 때문에 힘들다기 보다는
    심리적으로 그런 생각이 드시는건 아닐까요?
    주위에 중년남자분들 의외로 고혈압 약 많이 먹더라구요.
    남친 주위분들에게 물어보라고 하세요
    아니면 병원 담당 의사샘에게 물어보시던지...

  • 2. 저도
    '13.3.18 8:47 AM (59.86.xxx.85)

    유전적영향으로 고혈압약 10년이상먹고있는 좀 중증상태인(혈압약3알 먹음) 고혈압환자인데 고혈압으로 힘도없고 힘들진않아요
    원글님남친분은 심리적인거 맞아요
    고혈압환자는 운동꾸준히하고 짜고매운음식피하고 살찌지않게 조심하고 육류좀 멀리하라는 교과서같은주의사항 잘지키면 혈압도 떨어지고 건강하게 살지요
    제사촌동생은 40대중반에 운동 미친듯이해서 살도 빼고 고혈압 당뇨약도 끊었어요
    40대면 충분히 할수있으니 운동 열심히하라고하세요

  • 3.
    '13.3.18 9:04 AM (112.152.xxx.118)

    바꿔보세요.
    남편이 처음 처방받은 약을 먹고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다른약 교체후 증상이 없ㅇㅓ졌어요.
    본인에게 맞는 약 있습니다.
    제 주위 다른 분들도 한 세번정도 약바꿔본후
    자신에게 맞는걸로 복용하더라구요~

  • 4. 존심
    '13.3.18 9:30 AM (175.210.xxx.133)

    약보보다는 식보요 식보보다는 행보라 했습니다.
    운동이 최고지요...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줄이면 혈압도 떨어지고 스테미너도 좋아집니다...
    현미채식도 권할 만 합니다.
    황성수박사로 검색하면 주루룩 나옵니다...

  • 5. 운동
    '13.3.18 9:40 AM (175.223.xxx.135)

    운동이 물론 제일 좋겠지만 예외라는게 있어요.
    원글님 남친은 유전적이라잖아요.
    그런경우에는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철저히 해도
    약으로 조절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약을 먹되 자기한테 맞는 약을 찾아서 먹고 운동하고 식단관리 해야죠.
    고혈압이 무조건 운동하고 짠거 안먹는다고
    내려가는건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752 제가 가진 둘 중에 어떤 게 좋은 우엉차인가요? 3 아리까리 2013/03/19 1,173
231751 거실하고 방 커튼을 맞췄는데... 7 귀얇은여자 2013/03/19 1,675
231750 공복혈당102 식후3시간후125이면 17 지현맘 2013/03/19 15,206
231749 왕진주(이미테이션) 귀걸이 어디가면 볼수있나요? 4 - 2013/03/19 1,236
231748 김연아,해외 중계방송 (번역첨부) 보세요. 84 그녀는여신 2013/03/19 7,776
231747 카톡에서상대방정보가없어진건왠가요? 2 diamon.. 2013/03/19 1,645
231746 오늘 코슷코 양평에서 커클랜드 믹싱볼사려고했는데 없네요 3 다은다혁맘 2013/03/19 1,080
231745 검버섯은 레이저로 빼나요? 9 ........ 2013/03/19 9,835
231744 ebs에서 화요일마다 하는 추리극 '머독 미스터리' 추천합니다~.. 5 추천합니다 2013/03/19 1,725
231743 요즘 융? 벨벳? 재질의 원피스 잘 안입나요? (30대중반) 11 융드옥정 2013/03/19 1,979
231742 82분들 이사 조언 좀 해주세요 4 집보기 2013/03/19 642
231741 스텐 후라이팬의 갑은 5 리나인버스 2013/03/19 2,049
231740 코슷코에서 LA 갈비팩을 샀는데 후라이팬에 구우니 양념이 너무 .. 6 LA갈비 2013/03/19 3,412
231739 아침대화에... 3 기운내드라고.. 2013/03/19 724
231738 뜬금없지만 아들 명문대 포기한다고 고민이시던 분 후기 있나요? 1 후기 2013/03/19 1,406
231737 펌] random acts of kindness -너무 좋은 글.. 8 RAK 2013/03/19 1,288
231736 김병관, 이번엔 주식 보유 사실 숨겨… 1 세우실 2013/03/19 548
231735 로펌 여변 시집 못가거나 대부분 이혼 아님 별거 근데 저게 사실.. 1 jk7 2013/03/19 3,175
231734 국정원장 정치개입 지시 의혹, 방송3사와 조중동은? 3 yjsdm 2013/03/19 399
231733 과천에 괜찮은 세탁소 추천좀요 2 세탁소 2013/03/19 1,253
231732 “예상 밖 효과” ...‘살 빼는 주사’ 곧 나온다 11 .. 2013/03/19 3,780
231731 부모한테 버림받아본적 있나요 12 슬픔 2013/03/19 3,316
231730 보일러 수리비를 집주인이 못내준다고 하는데요. 13 세입자 2013/03/19 2,379
231729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25 싱글이 2013/03/19 1,711
231728 요즘 약속한 듯 틀리는 맞춤법 두 가지 52 ... 2013/03/19 4,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