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 정말 미치겠네요..
1. 경험자
'13.3.18 6:38 AM (180.67.xxx.50)그래서 저는 산고보다도 입덧이 무서워서 첫애낳고 둘째는절대 낳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었죠 결국또.. ㅎㅎ
친정엄마를닮아 임신하면 꼬박 6개월을 입덧하니 정말 힘들었어요 원글님힘내고 화이팅하세요^^2. ..
'13.3.18 7:04 AM (223.62.xxx.167)저는 입덧이 전혀 없었지만;;;;
페리에같은 탄산수 함 드셔보세요~~3. ㅇㅇ
'13.3.18 7:14 AM (203.152.xxx.15)침대 머리맡에 냄새 없는 크래커나 빵 종류 같은거 놨다가
자고 일어나 눈뜨자마자 드세요.
위가 비어서 더 심한거에요.
위가 비니까 입덧 심하고 입덧 심하니 계속 못먹고 또 위가 비어있고.. 그러다 또 입덧하고 하는거죠..
눈뜨자마자 5분가량은 속이 비어도 입덧이 없을 시간이니 그때 드세요.
근데 그땐 입맛도 없긴 해요. 그냥 속 채운다 생각하고 드세요.. 아무거나4. 활명수...ㅋ
'13.3.18 7:47 AM (180.69.xxx.112)저도 임신했을때 제일 먹고싶었던것이 활명수....저는 10달 내내 입덧하느라...ㅠㅠ
5. ..
'13.3.18 8:09 AM (110.14.xxx.164)저도 입덧이 제일 무서워요
종일 하고 7-8개월까지 한거 같아요
사람 몰골이 아니더군요6. ㅜㅜ
'13.3.18 8:30 AM (119.192.xxx.143)나중엔 식도가 헐어 피까지 토해ㅛ어요
제경우는 그나마 피자치킨같은 기름기 있는 음식이 좀 진정시켜주더라구요
원래 좋아하는데 .. 먹기싫어서 울면서 먹은적도 많아요 ㅜㅜ
첫째둘째 다 마찬가지 ㅜㅜ
사람마다 다르니 이것저것 시도해보세요7. 한마디
'13.3.18 8:39 AM (118.222.xxx.82)저도 산고보다 입덧이 무섭지만ㅋ 셋째까지 낳았어요.뭐든 생각나면 천천히 조금씩 토하더라도 먹어야해요.저는 8개월까지 입덧하는 스타일인데 그냥 토하더라도 먹는게 남는거...참크래커나 바게뜨빵 지참해서 조금씩 뜯어먹고 직장에서 점심때면 당장 생각나는거 찾아다먹고...헌데 그게 집에서 가만 누워있음 더 힘들다는거.빙빙돌고...차라리 옷챙겨입고 비실비실 밖으로 걸어나가 공원산책이라도 하고 외식하는게 해답
8. ᆢ
'13.3.18 9:24 AM (175.228.xxx.207)입덧...저처럼 심하게 한사람 못봤네요
열달내내~~했거든요ㅜㅜ
진짜 임신하고서 인생 최저몸무게 찍어봤네요
죽을까봐 먹고 바로 토하고 식도염 걸리고 주1회 이상 링거 맞으면서 버텼어요ㅜㅜ
세상에 있는 모든 입덧가라앉히는 방법 다 소용 없더군요..
원글님 닉넴만이 정답!
근데 또 잊어버리고 둘째가져서 또 열달을 그 고생을 했다는거..ㅎㅎㅎ
건강하게 순산하세요^^9. 힘내세요
'13.3.18 9:51 AM (1.75.xxx.62)저도 아침입덧때문에 미치겠어요
일단 일어나서 물반컵마시고진정될때쯤 토마토 작은거 몇개집어먹고 우유반컵마셔요.
아침입덧이 체내수분부족때문이기도 하대요.그리고 아침에 속이 비면 더 심하니 조금이라도 뭘드세요10. 무지개1
'13.3.18 9:53 AM (211.181.xxx.31)새벽2시 되기전에 주무셔용~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1307 | 지랄하네 라고 말씀하시는 시어머니 49 | 공주시녀 | 2013/03/18 | 13,070 |
231306 | 똑똑하다면서 비아냥 대는 것은 여자들의 특기? 1 | 리나인버스 | 2013/03/18 | 685 |
231305 | 티스토리.....초대장 주실분 계신가요? 2 | 코코아 | 2013/03/18 | 438 |
231304 | 추억의 외화 초원의집은 기억나시나요? 11 | gg | 2013/03/18 | 2,187 |
231303 | "시창" 은 어떻게 연습해야 하나요? 5 | 아나키 | 2013/03/18 | 1,479 |
231302 | 연아처럼 쿨한 아이는 타고나는거겠죠? 10 | 흐뭇한 마음.. | 2013/03/18 | 4,251 |
231301 | 1일1닭하면 키 많이 클까요? 11 | 사춘기 | 2013/03/18 | 3,433 |
231300 | 신촌세브란스 소화기내과 1 | 간경변 | 2013/03/18 | 946 |
231299 | 르크르제접시활용도는 어떤가요? 2 | 사은품 | 2013/03/18 | 1,080 |
231298 | 파김치 굵은 흰줄기 부분은 다 익으면 안 매워질까요? 1 | 파김치 | 2013/03/18 | 705 |
231297 | 어려보이게 화장 하는법좀.. 4 | 40세 | 2013/03/18 | 2,552 |
231296 |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 5 | 족제비 | 2013/03/18 | 686 |
231295 | 아이가 신종플루에 걸렸어요 3 | 화난여자 | 2013/03/18 | 1,902 |
231294 | 초등아이들 간단히 요기할 음식 뭐가 좋을까요 6 | 요리치 | 2013/03/18 | 1,389 |
231293 | 전세 내놓는집이 왕이네요...ㅋ 2 | ... | 2013/03/18 | 2,529 |
231292 | 보험 제출용으로 병원 진료비 영수증과 약국 영수증이 필요한데요 6 | ^^ | 2013/03/18 | 14,970 |
231291 | 꼬리뼈 어케해야하나요 1 | 병원 | 2013/03/18 | 1,726 |
231290 | 집에서 손톱손질 잘 하세요?? 1 | 궁금 | 2013/03/18 | 576 |
231289 | 외동아이 가정교육 말인데요 7 | 교육 | 2013/03/18 | 1,785 |
231288 | 너무 다른 두아이 3 | 형제 | 2013/03/18 | 923 |
231287 | 척척박사 82님들~~ 립케어제품 하나 추천해주세요~ 4 | ㅇㅇ | 2013/03/18 | 740 |
231286 | 성인여드름..피부과 몇달정도 다녀야 나을수 있나요? 3 | 애엄마 | 2013/03/18 | 1,249 |
231285 | 내부가 스텐으로된 텀블러 파나요? 7 | 어디 | 2013/03/18 | 2,110 |
231284 | 베이비 핑크 양가죽 자켓 얼룩 지우는 법... 3 | 옅은 색 양.. | 2013/03/18 | 4,499 |
231283 | 1학년 학부모총회 가야될까요? 14 | 1111 | 2013/03/18 | 3,0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