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덧 정말 미치겠네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다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3-03-18 04:56:48
새벽 2시부터 울렁거림 메스꺼움과 구역질이 나기 시작해서 하룻밤을 잡아먹네요..
밤새 토하고 설사하고...물먹어도 비리고..
정말 활명수라도 마시고 싶어요..ㅠㅠ 그러나 그럴수 없네요..
피곤해죽겠는데...
이러고 쭉 오후 7시까지 힘들어여..
오후 7시부터 새벽 1시까진 괜찮다가..또 시작..ㅠㅠ
엄마들!! 정말 대단합니다..
IP : 58.140.xxx.1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3.3.18 6:38 AM (180.67.xxx.50)

    그래서 저는 산고보다도 입덧이 무서워서 첫애낳고 둘째는절대 낳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었죠 결국또.. ㅎㅎ
    친정엄마를닮아 임신하면 꼬박 6개월을 입덧하니 정말 힘들었어요 원글님힘내고 화이팅하세요^^

  • 2. ..
    '13.3.18 7:04 AM (223.62.xxx.167)

    저는 입덧이 전혀 없었지만;;;;
    페리에같은 탄산수 함 드셔보세요~~

  • 3. ㅇㅇ
    '13.3.18 7:14 AM (203.152.xxx.15)

    침대 머리맡에 냄새 없는 크래커나 빵 종류 같은거 놨다가
    자고 일어나 눈뜨자마자 드세요.
    위가 비어서 더 심한거에요.
    위가 비니까 입덧 심하고 입덧 심하니 계속 못먹고 또 위가 비어있고.. 그러다 또 입덧하고 하는거죠..
    눈뜨자마자 5분가량은 속이 비어도 입덧이 없을 시간이니 그때 드세요.
    근데 그땐 입맛도 없긴 해요. 그냥 속 채운다 생각하고 드세요.. 아무거나

  • 4. 활명수...ㅋ
    '13.3.18 7:47 AM (180.69.xxx.112)

    저도 임신했을때 제일 먹고싶었던것이 활명수....저는 10달 내내 입덧하느라...ㅠㅠ

  • 5. ..
    '13.3.18 8:09 AM (110.14.xxx.164)

    저도 입덧이 제일 무서워요
    종일 하고 7-8개월까지 한거 같아요
    사람 몰골이 아니더군요

  • 6. ㅜㅜ
    '13.3.18 8:30 AM (119.192.xxx.143)

    나중엔 식도가 헐어 피까지 토해ㅛ어요

    제경우는 그나마 피자치킨같은 기름기 있는 음식이 좀 진정시켜주더라구요

    원래 좋아하는데 .. 먹기싫어서 울면서 먹은적도 많아요 ㅜㅜ

    첫째둘째 다 마찬가지 ㅜㅜ

    사람마다 다르니 이것저것 시도해보세요

  • 7. 한마디
    '13.3.18 8:39 AM (118.222.xxx.82)

    저도 산고보다 입덧이 무섭지만ㅋ 셋째까지 낳았어요.뭐든 생각나면 천천히 조금씩 토하더라도 먹어야해요.저는 8개월까지 입덧하는 스타일인데 그냥 토하더라도 먹는게 남는거...참크래커나 바게뜨빵 지참해서 조금씩 뜯어먹고 직장에서 점심때면 당장 생각나는거 찾아다먹고...헌데 그게 집에서 가만 누워있음 더 힘들다는거.빙빙돌고...차라리 옷챙겨입고 비실비실 밖으로 걸어나가 공원산책이라도 하고 외식하는게 해답

  • 8.
    '13.3.18 9:24 AM (175.228.xxx.207)

    입덧...저처럼 심하게 한사람 못봤네요
    열달내내~~했거든요ㅜㅜ
    진짜 임신하고서 인생 최저몸무게 찍어봤네요
    죽을까봐 먹고 바로 토하고 식도염 걸리고 주1회 이상 링거 맞으면서 버텼어요ㅜㅜ
    세상에 있는 모든 입덧가라앉히는 방법 다 소용 없더군요..
    원글님 닉넴만이 정답!
    근데 또 잊어버리고 둘째가져서 또 열달을 그 고생을 했다는거..ㅎㅎㅎ
    건강하게 순산하세요^^

  • 9. 힘내세요
    '13.3.18 9:51 AM (1.75.xxx.62)

    저도 아침입덧때문에 미치겠어요
    일단 일어나서 물반컵마시고진정될때쯤 토마토 작은거 몇개집어먹고 우유반컵마셔요.
    아침입덧이 체내수분부족때문이기도 하대요.그리고 아침에 속이 비면 더 심하니 조금이라도 뭘드세요

  • 10. 무지개1
    '13.3.18 9:53 AM (211.181.xxx.31)

    새벽2시 되기전에 주무셔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569 카카오톡 알려주세요 2 기초 2013/04/22 715
244568 여성분들도 잘 생긴 남성 지나가면 힐긋힐긋보나요? 19 ㅇㅇ 2013/04/22 19,652
244567 중고자녀 두신분들 수학 인터넷강의 효과 많이 보나요? 12 .. 2013/04/22 2,122
244566 오늘.보기 훈훈한??????글들이 많이 올라 오네요 2 -_- 2013/04/22 773
244565 금보라씨 눈이 정말 예쁜 거 같아요 15 2013/04/22 4,067
244564 왕상무의 위엄 ㄷㄷㄷㄷ 4 무명씨 2013/04/22 3,348
244563 핏플랍 컨버스 스니커즈 신으시는분.. 2 어렵다 2013/04/22 1,364
244562 드라이 하고 나면 롤빗에 흰머리가..ㅠ.ㅠ 슬퍼요 2013/04/22 526
244561 쑥을 얻었는데 어떻게 냉동보관하나요? 3 쑥국 2013/04/22 982
244560 학습지 연납했는데 선생님이 바뀌면,수수료는? 씽크빅 2013/04/22 489
244559 3g 유심 LTE폰에 끼워써도 되죠?(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 22 2013/04/22 791
244558 신고안하는 교습소는 왜죠?? 3 ^^ 2013/04/22 1,394
244557 아들이 집단폭행 당한 후 재판중입니다 15 도와주세요!.. 2013/04/22 5,171
244556 이런 집은 인테리어를 따로 한건가요? 2 궁금 2013/04/22 1,705
244555 주정차위반 스팸문자도 있나요? 새들처럼 2013/04/22 634
244554 저.. 이런거 해보고 싶은데... 어떨까요? 7 상상의 나래.. 2013/04/22 1,324
244553 이 넓은 우주에서 우리의 인생은 그저 일장춘몽 1 ㅇㅇ 2013/04/22 818
244552 (방사능) 기자회견>학교급식으로 아이들에게 방사능식품을 먹.. 1 녹색 2013/04/22 595
244551 지금 본 빵터지는 오타 25 보헤미안 2013/04/22 3,647
244550 놀라운 서울의 변화 3 수도권거주자.. 2013/04/22 726
244549 결혼기념일 꽃다발을 받았는데요 7 에~~~휴 2013/04/22 1,435
244548 돈의 화신 박상민 5 아리강아지 2013/04/22 2,140
244547 1분도 현미 --정미해주는 정미소 좀 알려주세요 1 지니제니 2013/04/22 664
244546 발사믹식초 어떤게 좋은가요?코스트코에서 3 나조 2013/04/22 2,064
244545 길냥이들이 사료가 맛이없나... 1 ,,,, 2013/04/22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