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깜빡깜빡 잘 잊어버려요..

치매인지.. 조회수 : 820
작성일 : 2013-03-17 23:57:46

최근들어서 바보같은 짓을 많이하고 돌아다녀요..

 

친구한테 간만에 전화왔기에 1시간정도 통화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핸드폰이 없어졌더라구요..

산지도 얼마안된거라 친구한테 "핸드폰 잃어버렸다고..ㅠㅠ" 하면서 통화하면서 온집안을 다 뒤지고 다녔어요.(계속통화중)

친구는 한동안 말이 없더군요..

그러곤 한마디..

"니손을봐."

 

... 친구랑 통화중이었는데 그게 핸드폰이었더군요... 귀옆에 있는걸 온집안을 뒤지고 돌아다녔으니..

 

한 열흘전인가는 집열쇠를 바지주머니에 넣자마자 어디다 뒀는지 까먹어서 집에 못들어가서 열쇠수리공을 부른적도 있어요..

 

...기억력에 좋다는 음식을 먹어야할까요?

일,사람에대한 기억력은 멀쩡하다못해 좋다고 할수있는데 말이죠...

IP : 218.155.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8 12:02 AM (112.186.xxx.110)

    121님 글쓴님은 건망증 같은 그런걸 말하는거 같은데요? 물건을 잃어 버렸다기 보다는
    그 물건을 어디다 뒀는지 잊어 버렸다....이거 아닌가요?

  • 2. 기억력문제라는
    '13.3.18 12:05 AM (218.155.xxx.161)

    건데.. 날카롭게이런지적만들어오네요

  • 3. 물건을
    '13.3.18 12:09 AM (218.155.xxx.161)

    '잃'어버린게 아니라 손에 핸드폰이 있는지 바지주머니에 열쇠가 있는지 '잊어버린'거랍니다 제글이 이해하기 어렵게 애매하게 썼나보네요 ㅎ

  • 4. 세가지 정도 순간적으로
    '13.3.18 12:16 AM (58.143.xxx.246)

    한꺼번에 염두에 두는 경우 거의 공중분해 일어납니다.
    찬찬히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보세요

  • 5. ...
    '13.3.18 7:27 AM (222.109.xxx.40)

    미리 신경과에 가서 치매 검사 해보는것도 좋아요.
    방송에서 전원주씨 치매 검사 받았는데 4년후에 치매가 올 확률이 높다고
    나와서 지금부터 치료 받아야 치매 늕출수 있다고 나왔어요.
    스트레쓰와 과로가 원인이라고 일 줄이라고 하더군요.
    걱정 되시면 검사 받아 보세요.
    저는 방송 보면서 증상이 없어도 60세 넘으면 저 검사 받아 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885 의대 목표시 영재고 불리할까요?. 5 중1딸아이 2013/08/21 2,268
289884 누가 실수로 치거나 발을 밟았는데 본인은 모르는경우 5 ㅇㅅ 2013/08/21 729
289883 초인종에 V표시가 되어있는데 무엇을 의미하는걸까요??? 4 ㄴㄴㄴㄴㄴ 2013/08/21 2,319
289882 아파트에 오래사신 분~ 분양 전 문의사항에 대해 잘 아시는 분 .. 5 계약 2013/08/21 924
289881 sbs방송사고 고의로 낸것 같다는 느낌도 있어요.. 14 한숨만.. 2013/08/21 2,516
289880 칼슘+칼륨+마그네슘 보조식품 1 은새엄마 2013/08/21 1,966
289879 현기차 내수용과 수출용의 차이 1 분노하라 2013/08/21 1,062
289878 "용기 있게 증언" 격려 쇄도.. 청문회 스타.. 4 참맛 2013/08/21 1,313
289877 닭고기 데리야끼 양념 팁 알려주세요 18 급질 2013/08/21 3,242
289876 미운7살 두신 부모님 계신가요 2 미운 2013/08/21 876
289875 임대차확인서 안 써줘도 되나요? 1 집주인 2013/08/21 1,535
289874 적금 상품 추천부탁드려요~ ... 2013/08/21 494
289873 스마트폰 세이브카드를 만드셔서 구입하신분 있으세요? 2 휴대폰 2013/08/21 2,896
289872 그림...알려주는?소개해주는 블로그 2 그림공부 2013/08/21 1,218
289871 vja)류시원-조모씨 피튀기는 법정공방 40 ,,, 2013/08/21 18,517
289870 펀드고민 3 샤비 2013/08/21 1,105
289869 자칭 보수들은 복지정책에 왜 반대하는 지 이해가 안가네요 8 이해불가 2013/08/21 772
289868 폭염때문에 피부가 벌겋고 시커멓게 탔나봐요...흑흑 2 피부가탔어요.. 2013/08/21 821
289867 수학고수님들.응용+심화문제집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3 초6요 2013/08/21 1,787
289866 남편이 목수 일을 해보겠다는데.. 13 고민많은 주.. 2013/08/21 11,479
289865 피자 토핑의 새우같은 식감, 집에서는 낼 수 없는 걸까요? 6 딸기요플레 2013/08/21 1,628
289864 디올 화장품이요 it is 2013/08/21 557
289863 수학문제 하나 풀어주세요^^ 4 초5 2013/08/21 655
289862 예신님들~ 예단서식지랑 예단편지 공유해요~ :) 6 lovely.. 2013/08/21 9,329
289861 긴급 생중계 - 야당 국조 특위위원들 청와대 항의 방문!!! 2 lowsim.. 2013/08/21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