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아가 입은 그 옷

연아 조회수 : 14,373
작성일 : 2013-03-17 23:55:14

 프리 때 입은 그 옷 너무 예쁘지 않나요

무슨 옷이든 다 예쁘고 우아하지만

이번 의상이 저는 유난히 마음에 들었어요

그 옷을 디자인한 사람이나 그 옷을 소화시키는 연아나... 다 대단해요

다른 옷과는  소녀스러운 옷이라고 할까... 참 독특했어요.. 검은듯.. 연한듯.. 흰듯...  그 색상도 정말 독특하구요

회전할 때도 치마의 주름과 색이 이 너무 예쁘게 돌아서 참 감탄했어요

 

다른 어떤 선수들과는 다른 달인의 경지에 이른듯한 그 자유롭고 여유있는 날개짓에서

그 선수가 흘렸을 피와 땀과 인내와  갈등과 고통을 헤아려 보았습니다

그 시간들을 뛰어넘은 연아~~~~

너는 참 훌륭해  정말 훌륭해

고마워

 

 

IP : 61.103.xxx.10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3.3.17 11:57 PM (112.152.xxx.174)

    네 저도 뱀파이어 옷도 멋지지만 레미제라블 옷이 특히 더 우아하고 멋진것 같아요
    레미제라블이 쓰여질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해서 그때의 그 의상풍으로 제작한것 같아요.. 특히 소매부분... 너무 빵빵하게 볼륨을 넣지 않으면서도 그 어깨부분의 주름이 왠지 18-19c 여인의 느낌을 주는듯..

  • 2. 저는...
    '13.3.17 11:58 PM (211.201.xxx.173)

    솔직히 연아 피겨의상을 만들던 디자이너가 잽머니에 홀려서 오서와 함께 일본에 넘어갔을때
    이제 다시는 그런 예쁜 의상을 입은 연아를 못보는건가 하는 걱정을 살짝 했더랬어요.
    그 디자이너와 함께 작업했던 의상들이 다 대박을 쳤었거든요. 올림픽 의상까지 전부요.
    그런데 국내 디자이너로 바뀌고 다시 경기장에 들어선 연아를 보니 새삼 깨닫는 게 있네요.
    패완얼... 피겨의상까지도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걸 까먹고 있었어요.
    게다가 예전 디자이너가 해입힌 마오의 의상... 아놔... 어째 실력도 외모도 연아만 주셨는지..

  • 3.
    '13.3.18 12:00 AM (203.212.xxx.157) - 삭제된댓글

    이번에 입은 아사다마오의 의상이 원래 연아의 디자이너가 만든거에요?
    잽머니에 홀린게 아니라 아무래도 숨은 X맨이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 그 깃털............ㅡ.ㅡ

  • 4. 파사현정
    '13.3.18 12:01 AM (114.200.xxx.35)

    솔직히 이번 국내디자인 옷이 훨 이쁩니다. 엉덩이부분 돋보인게 좀 미슨데
    옷이 프로그램과 너무 잘맞고 또 연아가 입으니까 너무 이뻐서
    예전에 외국디자이너꺼보다 훨 좋더군요

  • 5. 파사현정
    '13.3.18 12:02 AM (114.200.xxx.35)

    옷이 이쁜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연아 바디라인때문에 더 돋보이는거죠.
    연아에게 마대자루 걸쳐놔도 돋보일듯

  • 6. 견과류
    '13.3.18 12:03 AM (1.177.xxx.33)

    우리애는 의상은 레미를 더 좋아하고
    프로그램은 뱀피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우리애 이상함.ㅋㅋㅋㅋ
    저랑 취향 넘 달라서리..
    전 뱀피가 의상이 더 좋고
    감동은 프리가 더 있던데..
    우리애와 저랑 완전반대...

  • 7. 예전
    '13.3.18 12:04 AM (112.154.xxx.233)

    외국 디자이너 옷도 연아가 입어서 이쁜 거였어요..
    근데 연아가 입은 옷은 다음 시즌 여싱중에서 고대로 따라 입는 사람이 나오더라고요. 특히 일본..

  • 8. ...
    '13.3.18 12:05 AM (114.200.xxx.35)

    이번 레미제라블 옷은 프랑스 가난한 민중의 시대상을 반영해서 옷도 제작한거예요.
    프로그램과 너무 잘 어울려 정말 맘에 들더군요

  • 9. 나는 나
    '13.3.18 12:07 AM (119.64.xxx.204)

    이번옷, 프로그램, 완전 여신이던데요. 올림픽때 보다 훨씬 좋네요. 오늘 보고 완전 반했어요.

  • 10. ...
    '13.3.18 12:17 AM (211.179.xxx.254)

    연아 선수가 이번 레미제라블 연기를 위해 영화를 100번도 더 봤다고 하죠.
    괜히 그런 색상과 디자인으로 의상을 제작한 게 아니예요.

  • 11. 레미의상
    '13.3.18 12:19 AM (119.71.xxx.46)

    레미제라블 시대상을 반영한 옷이라고 해요.
    옷까지 완벽하게 작품과 어울려서 이번에 pcs(예술점수) 중 퍼포먼스 부분에서 10점만점이 2명 나왔고
    작품해석 부분에서도 10점 만점이 3명이 나왔어요.
    여성싱글에서 pcs 첫만점이 나온거랍니다.
    보통은 8점대만 맞아도 잘 나왔다고들 하는데 9점도 아니고 10점 만점이라니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러워요.

  • 12. 나는 나
    '13.3.18 12:28 AM (119.64.xxx.204)

    헐 180님 진정 아사다마오의 그 옷들이 실험정신으로 보이시나요? 무슨 되지도 않는 실험을 데뷔부터 은퇴할 때까지 하려나봅니다.

  • 13. ...
    '13.3.18 12:38 AM (211.179.xxx.254)

    시대상을 반영한 코스튬이라는데 왜 자꾸 색상 언급을..
    그리고 연아양도 세헤라자데땐 빨강, 밴쿠버 거쉰 때는 파랑색 코스튬 입었었잖아요.
    프로그램 다 본 사람이라면 그런 얘긴 못 할 텐데...

  • 14. 별별
    '13.3.18 12:39 AM (121.134.xxx.90)

    무슨 아사다마오가 실험정신으로 의상을 그렇게 입겠습니까 ;;
    세계대회에 입고 나오는 컨셉치고는 너무 촌스럽고 후달린 의상들이예요
    안목이 그것밖에 안되는거죠
    이번 연아 의상은 레미제라블 음악에 너무나 잘 맞는 디자인과 색감입니다
    그냥 봐도 우아하고 고상한데 영화를 봤다면 백배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의상이죠

  • 15. 나는 나
    '13.3.18 12:43 AM (119.64.xxx.204)

    180님 실험정신은 그런 데에 쓰는 말이 아니라 그런겁니다. 대체 그 동안 연아옷들을 다 보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건지.

  • 16. 풉 실험정신 ㅋㅋㅋㅋ
    '13.3.18 12:45 AM (203.226.xxx.242)

    그 실험정신 때문에 외국에선 한때 일명 후커코스튬으로 불린 적도 있다는 걸 아시는 가 몰라 ㅋㅋ

  • 17. ...
    '13.3.18 12:47 AM (211.179.xxx.254)

    무채색에 단순한 디자인만 고르는데
    그 많은 세계 피겨 선수들이 연아양의 코스튬을 왜 그렇게 따라하는 거죠?
    특히 일본 선수들이 거의 복사 수준으로 베껴 따라입는다는 거 알고나 계신지...

  • 18. 헛소리작렬
    '13.3.18 1:09 AM (211.106.xxx.243)

    레미 의상에 내 취향은 아니라서 비판은 그려려니 하고 읽으려고했는데 말 안되는 소리하시는 두분은 뭔가요
    레미제라블 저 안무에 상식적으로 화려한 옷을 입었어야한다는건 뭔소리며 자기 피부에 맞으니까 그 색을 선택했겠죠 제발입지 좀 말라는 무채색 스킨색 ...이제까지 입은 새파란 드레스며 새빨간 드레스며 못봤어요? 어떤걸 말하는거예요? 설마 타이스옷 말하는건 아니죠?
    짜증스러운 연아의상 비판과 더불어 아사달 거지같은 의상보고 실험정신을 찬양하다니 처음듣는 귀가 번쩍 뜨이는 평가네요 평소 연아선수가 공식석상에서 입는 미니멀한 정장들을 보고 혼동을 했나요?
    그리고 레미영화 등에업고 인기끌었다는 말을하고싶나? 환호성이라면서 악악, 성난관중 드립하고 있는거보니 진짜 가관이네
    아리랑 옷, 지젤옷은 반응이 좋았던 옷이예요 오피가드가 연아한테 의지하다니 뭘보고 그렇게 막말하는건지
    수사법 운운 하기전에 '차라리', '가끔은' 부사를 어울리게 쓰세요

  • 19. 늘고마워
    '13.3.18 1:09 AM (14.63.xxx.105)

    이번 연아 의상은 완벽했습니다..
    비참함, 가난한자들을 뜻하는 레미제라블 어원에도 잘 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이었죠..
    그 섬세한 동작 하나하나와도 어찌 그리 완벽하게 어울렸는지..
    그레이톤이 저리도 우아할 수 있음을 나타내주었죠.. 비참함의 완벽한 승화였어요..
    그리고 소매 부분의 드라마틱한 디자인과 비즈라인 장식의 아름다운 디테일까지..
    정말 '고혹적인 무채색'이었어요..
    다른 선수들의 요란한 컬러들이 다 치졸하게 보이게까지 만드는
    정말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운 의상이었죠..

    물론 연아기에 완성도를 지닐 수 있었겠지만..!!

  • 20. 지금
    '13.3.18 1:13 AM (125.178.xxx.152)

    프리 보고 있는데요. 전 지난 번 내복 같다던 그 회색 의상도 너무 시크하고 좋고 이 번 의상도 좋기는 한데요. 경기 하면서 너무 엉덩이 골이 많이 보여서 좀 그랬어요. 말리는 감인 것 고려해서 약간만 길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지난 번에는 연습 중 한 번 넘어져 운동 팬티가 한쪽이 젖어 있는 상태에서 경기를 하는데 참 안타까웠거든요.

  • 21. ㅋㅋ
    '13.3.18 1:16 AM (211.179.xxx.254)

    무채색 드립치던 그 분 댓글 지우셨네.
    아까 그 님,
    뭘 모르시면 차라리 질문을 하세요. 수사법까지 운운하며 가르치려 들지 말고.

  • 22. 늘고마워
    '13.3.18 1:18 AM (14.63.xxx.105)

    움직이다 보면 탄력 받아 스커트는 자연히 들려지고 올라가는 것 당연한데..
    좀 길다고 올라갈 게 안올라갈까요?
    디자인 라인에 딱 어울리는 길이감입니다..
    그런 신체 일부의 디테일에 신경 쓰면 피겨 감상 말아야죠..!

  • 23. 헛소리작렬
    '13.3.18 1:27 AM (211.106.xxx.243)

    저번에 어떤글에 연아선수의 사소한 의상 습관에 짜증부리면서 시비걸던 아이피랑 비슷하던데 찾아보니 그글도 지워졌네요 아닐수도 있겠죠만.. 솔직히 연아선수 안티 뿐아니고 악플에 예민해지는 경우를 보면 다 일본 관련되서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받아요

  • 24. 의상 작품이랑 잘 어울렸죠
    '13.3.18 1:44 AM (193.83.xxx.70)

    음악이랑도 그렇고 무엇보다 의상이 참신해요.

  • 25. 회화나무
    '13.3.18 1:47 AM (114.203.xxx.243)

    이번 옷 소매가 너~~~무 너무 예뻐요
    전체적으로도 예쁘지만!!

  • 26. @@
    '13.3.18 7:25 AM (125.187.xxx.207)

    레미제라블과 상관 없이
    어쩜 그렇게 우아하고 고상한 옷을 입고 나올 수가 있나요
    진짜 드레스만 봐도 전체 일등!!!!
    올 봄에 비슷한 블라우스 대박 칠 것 같아요....
    누가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색깔이기도 하고 웅~~~~

  • 27. ㅎㅎㅎ
    '13.3.18 9:26 AM (203.142.xxx.231)

    연아양 옷 중에서도 이번 시즌은 갑인듯요.
    일단 하늘하늘 좀 대놓고 이쁜옷을 입어줬음했는데.. 쇼트, 롱 모두 그랬어요.
    연아양 옷 중에서..
    기성복으로 제작해서 나와줬음 하는 옷은 이번이 처음이였답니다.
    쇼트는 길게 빼서 파티드레스로
    롱은 블라우스나 원피스로 해서 예쁜 평상복으로..ㅎㅎ
    참 맘에 들어요.

  • 28. 연아
    '13.3.18 10:04 AM (61.103.xxx.100)

    개인적으로는 연아에게 파랑 계열이 참 어울린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이번 프리 옷은 제게 충격이었거든요
    늘 고마워님의 표현처럼... 그렇게 완벽한 의상은 처음 봤어요
    저와 같은 생각으로 봐주신 분들까지 감사하네요
    제가 못하던 섬세한 표현으로 의상의 아름다움과 시대성 예술성에 대해서 설명해주신 분들 대단하시구요
    연아 디자인으로 예쁜 원피스와 블라우스 나왔음 좋겠어요

  • 29. 연아가..
    '13.3.18 10:08 AM (218.234.xxx.48)

    이번 옷들 다 너무 이뻐요. 진짜 저런 블라우스 어디서 안내놓나? 특히 검은색요. 쉬폰 소재로,
    등만 평상복 스탈로 바꾸면 사고 싶음.

    그리고 의상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김연아가 입기 때문에 더 이쁜 거 같아요' 작은 얼굴, 긴 목, 긴 팔다리..
    마오의 화이트/레드 스커트에 양산도 김연아가 입었으면 최고는 아니어도 봐줄만은 했을 거 같아요.

  • 30. 아나키
    '13.3.18 1:09 PM (116.123.xxx.17)

    아무리 디자인을 잘하는 디자이너를 만나도 결국은 선택하는 안목과 몸매인거죠.
    옆집애들이 그 잘하는 디자이너 데려다가 나온 옷들이 그 증거죠.

  • 31. 매혹
    '13.3.18 3:03 PM (58.236.xxx.74)

    김연아가 의견을 많이 낸다는데요 요근래 기사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옷의 장식에도 뚯이 있다고 하네요
    디자이너 역량도 있겠지만 연아 안목이나 곡의 해석도 탁월해서 연아한테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옷이 만들어지나봐요222222222222

  • 32. 50대 중반 우리남편
    '13.3.18 3:11 PM (180.71.xxx.41)

    오늘 아침 경향 1면에 연아선수 사진이 나왔어요.
    출근하는 남편이 보더니 의상 정말 이쁘다고 하대요.
    이런저런 말이 별로 없는 사람이 연아선수 의상은 정말 예뻤나보다 싶더라구요.

  • 33. 순결한 느낌
    '13.3.20 7:11 PM (121.141.xxx.125)

    저도 의상 얘기할려고 했어요.
    지금까지와의 의상과는 다른.
    연아의 여리여리함을 돋보이게하는 그런 사랑스런 디자인?
    색도 화려하지 않고.
    순결한 처녀...의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995 발신자에 따라 수신벨을 설정 2 문자 2013/03/18 724
229994 9부바지 입을때나 발등드러난 신발 신을때 뭐 신으세요? 8 어떤걸로 2013/03/18 2,485
229993 시댁에고모가오실때마다(1년에몇번) 가서인사해야하나요??정말 궁금.. 5 궁금합니다... 2013/03/18 1,104
229992 김연아가 아니라 1 흠.. 2013/03/18 1,428
229991 김연아 [직접관람촬영 + 후기] 펌. 51 피겨여왕 2013/03/18 12,635
229990 둘째는 원하는 신랑이 하는말이요. 5 콩콩 2013/03/18 1,385
229989 미국 틴에이져들이 보는 잡지 4 잡지 2013/03/18 952
229988 게시글 좀 찾아주세요. 1 별바우 2013/03/18 380
229987 82수사대여러분. 이 가방 메이커 뭘까요 4 82수사대 2013/03/18 1,513
229986 이혼 후 양육권 변경 1 걱정 2013/03/18 1,355
229985 3월 18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3/18 482
229984 초등학교...엄마들 반모임은 몇학년까지 하나요?? 11 ... 2013/03/18 7,751
229983 입덧 정말 미치겠네요.. 10 이것 또한 .. 2013/03/18 1,797
229982 연느님 경기요 !스파이럴 시퀀스? 이거 왜이렇게 짧은건가요~ 2 질문 2013/03/18 3,290
229981 코베아 3-way 가스 바베큐 그릴 (구이나라) 써보신 분..... 3 ... 2013/03/18 2,692
229980 영화배우 리암니슨 진짜 멋지지 않나요? 4 2013/03/18 1,315
229979 제 남친은 저랑 결혼할 생각 없는걸까요? 7 고프다배 2013/03/18 5,368
229978 전세만기되가는데 집주인과 통화가안되면 세입자에요 2013/03/18 1,226
229977 심야에도 면세점이 열리네요 이용해보세요~ 4 nnMa 2013/03/18 2,002
229976 럭셜리 블로그는 왜 열심히 활동하는걸까요..?? 7 ... 2013/03/18 7,969
229975 자세교정,체형교정 클리닉 추천해주세요. 1 ,,, 2013/03/18 1,178
229974 제 딸도 많이 컸네요.. 5 .... 2013/03/18 1,787
229973 암웨이 썬크림 아시는분 암웨이 2013/03/18 2,594
229972 신한아이사랑?? 1 해지 2013/03/18 740
229971 연아 경기 직접 본 후기입니다 ^^ 75 런던 2013/03/18 29,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