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 세계선수권의 애국가 합창은 연아를 위해 준비했단 생각이 드네요

아마 조회수 : 2,497
작성일 : 2013-03-17 23:54:23

2011년 세계선수권때 연아는 국민들께 감사하기 위해 아리랑을 준비했죠.

태극기가 당당히 올라가고 애국가가 울려퍼지며 아리랑으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자신을 응원해준 감사를 표시하는 시상대에 서있을 자신을 생각했는데 시상대에선 일본기가 가운데에 올라가고 기미가요가 울려 퍼지니 연아는 눈물을 펑펑 흘립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곳엔 태극기가 있어야 하고 애국가가 울려퍼져야 했거든요.

많은 이들은 알겁니다.

2008년도 2011년 세계선수권 금메달은 당연 연아 것이어야 했다는걸요.

연아의 이런 아픔을 팬들은 잘 알겁니다.

특히 연아를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국적을 떠나서..

그래서 오늘의 애국가 합창 이벤트는 그때 시상대에서의 연아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기획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116.34.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7 11:57 PM (116.127.xxx.107)

    우리나라,일본 캐나다 3개국거 다 준비헀겠죠. 연아가 큰 실수라도 범했다면` 가정에 대한 대비도 해야하니~

  • 2.
    '13.3.18 12:08 AM (175.114.xxx.118)

    이탈리아 선수가 우승해서(그럴리는 없지만ㅋ)
    이탈리아 국가 합창했으면 원글님의 논리(??)는 워찌 되는 건가요??
    무슨 세계선수권대회가 국내대회도 아니고요 ㅡㅡ;;;
    연아를 위해서 준비했다뇨...진짜 말도 안되네요;;; 오바는 말죠 ㅎㅎㅎ

  • 3. ..
    '13.3.18 12:30 AM (211.179.xxx.254)

    이번에 우승한 선수들 국가는 다 합창단이 불러줬어요.
    남자 싱글 패트릭 챈에게는 캐나다 국가를
    러시아 페어 우승팀에게는 러시아 국가를 불러줬죠.
    연아양에게만 불러준 건 아니에요.
    하지만 우리나라 애국가를 가장 열심히 연습했을 것 같긴 해요.^^

  • 4.
    '13.3.18 12:54 AM (116.34.xxx.109)

    페어와 아이스댄싱도 있죠.

  • 5. 삘소리지만
    '13.3.18 1:44 AM (203.226.xxx.250)

    축구를 좋아해서요
    월드컵이나 유로대회때마다 늘 듣는
    프랑스국가, 독일국가, 영국국가, 이태리국가....다 역사와 의미있는 아름다운 노래들이라.... 저 고운 합창단이 불러주는 이태리국가도 들어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707 아들이 의대갈 성적되는데,공대 가겠다고 하면 보내시겠어요? 36 /// 2013/03/19 5,245
231706 애친구 놀러오면어떻게 하세요? 4 질문 2013/03/19 1,040
231705 가깝지도 않은데 서운하단 빈말은 왜 할까요.?. 7 가깝다. 2013/03/19 1,481
231704 저의 오늘 할 일입니다 ㅎㅎ일기장수준 3 ㅇㅇ 2013/03/19 901
231703 오늘단식하려다가 포기하고 라면 끓여요.ㅜㅜ 15 2013/03/19 2,529
231702 위장전입...신고해보셨나요? 12 맴맴 2013/03/19 15,562
231701 뉴스타파 호외 - '국정원장, 정치개입 지시' 의혹 문건 공개 .. 2 원세훈의 맨.. 2013/03/19 594
231700 100세 실손보험 다 갖고계세요? 3 보험 2013/03/19 1,250
231699 맛없는 대봉 처치법은? 5 ㅋㅋㅋ 2013/03/19 779
231698 송종국 같은 아빠가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29 2013/03/19 11,473
231697 고추장아찌버려야하나요?? 2 ... 2013/03/19 753
231696 아이들이 저보고 동남아 여인같다네요ㅠㅠ 7 외모 2013/03/19 2,045
231695 아빠A 엄마B 첫째AB형이신분 궁금요^^ 32 질문 2013/03/19 4,317
231694 김연아 기부 활동 2 김연아 2013/03/19 1,454
231693 계약직 들어가면서도 돈주는경우도 있나요?? 3 .. 2013/03/19 796
231692 인터파크로 온 문자 조심하세요. 2 조심하자 2013/03/19 1,820
231691 가끔 고민하는 문제 10 번 찍으면 넘어가나~~ 10 리나인버스 2013/03/19 1,253
231690 페미니스트들은 언제나 2 jeni.... 2013/03/19 845
231689 어제 돌을 사랑하는 남자와 돌밭에 갔다 왔습니다. 15 버찌 2013/03/19 2,509
231688 예민한남편_주위에 이런 유형의 사람 있으신가요? 4 고민 2013/03/19 2,547
231687 딸애가 입안이 전부헐었어요 ㅠㅠ 10 딸기맘 2013/03/19 1,745
231686 팔팔끓이면 안되나요? 1 우엉차질문... 2013/03/19 649
231685 중1 과학도 학원보내야하나요? 5 과학 2013/03/19 1,704
231684 지저분한 이야기 ( 볼일을 갑자기 너무 자주 봅니다.ㅠㅠ) 2 고민 2013/03/19 850
231683 오리털파카에 달린 라쿤털 세탁 어쩌죠? 3 세탁문의 2013/03/19 14,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