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서 엄마가 폰분실
엄마가 아침에 침대위에 폰이있어
시간만 보고 손을 안대셨데요
그후
정신없이 빨래, 집청소하고
점심전에 목욕탕 가시면서 폰이 없어졌다고
안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아빠도 같은침실 쓰는데 아침에 이불개면서
못봤다고하고요
완전 가족전체가 집안을 찾아봤는데 없어서
난감하네요
우선 전화거는거만 안되게 분실신고한 상황임
엄마가 직장에서 진동으로 해놓는습관때문에
집에서도 진동을 해둬서 난감한데
진동소리조차 안들리고
집안전체 불끄고 전화걸어봐도 불빛조차
안보임 ㅠㅠ
sk라서 위치추적도 안되는거같고 돌겠음
아빠도 분명 어제 잠잘때 엄마가 폰꼼지락되는거 봤고 그이후로 오늘 목욕탕 갈때까지 엄마가 집밖으로 나간적도 없다고하심
1. ..
'13.3.17 11:36 PM (1.225.xxx.2)개어놓은 이불속.
2. 휴
'13.3.17 11:37 PM (203.226.xxx.234)ocean7/ 젤 먼저 뒤져봤고 젤 많이 봤던곳인데
안보여요 ㅠ3. ..
'13.3.17 11:39 PM (218.147.xxx.148)혹시 빨랫감에 휩쓸려 세탁기속에??
4. 휴
'13.3.17 11:39 PM (203.226.xxx.234)엄마는 아빠가 폰 숨겨두고 장난친다고 생각했고 아빠는 자기잘못은 생각안하고 의심부터한다고 기분상한상황이고 평소에 진동쫌 하지마라고 열받으심
5. 띵이
'13.3.17 11:39 PM (61.4.xxx.96)장농속 서랍속 베란다 김치냉장고 속 싱크대 안
6. ..
'13.3.17 11:40 PM (218.38.xxx.31)찾는사람 상금 50만원 몰아주기를 한다.
7. 제 지인은..
'13.3.17 11:40 PM (180.65.xxx.56)1년 전에 그렇게 해서 잃어버리고(잊어버렸는지?)
아직도 못 찾아서 걍 새로 하나 장만했다더군요^^8. 띵이
'13.3.17 11:40 PM (61.4.xxx.96)냉장고 냉동실은 열어봤지유??
9. 제 지인은..
'13.3.17 11:41 PM (180.65.xxx.56)그런데 찾거든 꼭 여기 게시판에 알려주세요.
정말 궁금합니다요^^10. 휴
'13.3.17 11:42 PM (203.226.xxx.234)그리고 통화연결음이 네번정도 울리고
소리샘서비스로 생각보다 빨리 넘어감 평소에 전화걸면 제법 연결음이 긴편인데11. ㅇㅇ
'13.3.17 11:42 PM (61.4.xxx.96)방문한 사람은 없었나요??
12. 띵이
'13.3.17 11:43 PM (61.4.xxx.96)방전되어 밧데리는 나간 걸로 생각됩니다만
13. 휴
'13.3.17 11:47 PM (203.226.xxx.234)엄마의 기억을 더듬어 옷장, 세탁기, 서랍장, 화장실, 부엌, 방안, 이불사이, 옷사이, 빨래사이, 온갖주머니 거진 열번정도 뒤진듯
방문한사람없음14. 휴
'13.3.17 11:48 PM (203.226.xxx.234)귀신이 곡할노릇임
15. ..
'13.3.17 11:49 PM (218.147.xxx.148)가방속에?
침대서 본기억이 잘못일수도..16. 띵이
'13.3.17 11:51 PM (61.4.xxx.96)결과가 많이 궁금할 사연임 ㅎㅎㅎㅎ
17. 주머니
'13.3.17 11:54 PM (220.88.xxx.158)에 넣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시고 옷을 올리다가
변기에 빠졌고
미쳐 모르시고 변기 레버를 누르고 나오심...그건
안니되는디...변기 막히는디ㅎㅎ18. 진홍주
'13.3.17 11:55 PM (221.154.xxx.87)혹시 목욕탕에???....침대밑은 찾아보셨나요
제 경험상....근처에 바로 있는걸 더 못찾아 온 집안을 헤맸어요19. 휴
'13.3.17 11:55 PM (203.226.xxx.234)가방도 냉장고도 김치냉장고도 다 뒤져봤음
우선 자고 내일 sk대리점 가서 위치추적 해보고,
집쪽이맞으면 차근차근 다시 집을 뒤져보기로함20. 이불 빨래더미
'13.3.17 11:56 PM (119.70.xxx.194)안 찾아봤어요? 전 핸폰이랑 리모콘 세탁기에 넣고 해먹음.
21. 예의
'13.3.18 12:06 AM (110.70.xxx.234)정신없어 그러는 건 이해가 되지만
이 정도 일에 음 슴 쓰면서
뭘 도와달라는 건지 빝도 끝도 없이 이렇게 묻는거
불편한 사람은 저 뿐인가요?ㅡ,.ㅡ22. 사랑해
'13.3.18 12:07 AM (14.47.xxx.242)저 울 아들이 기어다닐 때 스핑앤고 걸레통에 넣어서 만 하루를 못 찾았던 ㅠㅠ 어찌 거기다 넣었는지...
23. 거참
'13.3.18 12:10 AM (119.70.xxx.194)불편할것도 쌧다.
24. 띵이
'13.3.18 12:15 AM (61.4.xxx.96)재밌구만.. 결과가 무척 궁금한 일인 ㅋㅋ
25. 호..
'13.3.18 12:20 AM (121.147.xxx.224)무척 흥미로움
후기 꼭 올려주기 바람26. 우리는
'13.3.18 12:29 AM (1.247.xxx.247)디카 잃어버렸는데 쓰레기 버리고 한참후에 생각하니 막내가 16개월때라..ㅠㅠ
쓰레기통에 넣어 보이지 않아 그대로 차·곡차곡 쓰레기를 모아 쓰레기 봉지 그대로 갖다버렸어요.
한번 찾아볼것을..ㅠㅠ27. 침대가 범인
'13.3.18 6:26 AM (218.39.xxx.18)매트릭를 완전히 드러내다시피 빼내서 찾아보세요. 제가 가끔 이해안되게 깊이 사라지는 해드폰때문에 생쑈하거든요.
28. 아아악
'13.3.18 6:52 AM (122.37.xxx.113)궁금해!!!!!!!!!!!!!!!!!! 어디 있는 거야!!!!!!!!!!!!!!!!!!!!!!!!!!!!!!!!
29. 안티포마드
'13.3.18 7:22 AM (220.85.xxx.55)변기하고 화장실 벽 사이도 찾아보세요.
30. 개굴이
'13.3.18 8:21 AM (116.37.xxx.181)아...가서 뒤져보고 시푸다...
31. ....
'13.3.18 8:39 AM (211.202.xxx.137)아...가서 뒤져보고 시푸다... 22222
32. 그게요
'13.3.18 8:53 AM (121.54.xxx.42)실종된
그 주변에 분명히 있을겁니다
무언가를
너무 몰입해서 애타게 찾다보면
눈에 뻔히 보이는것도 그 순간만큼은
눈에 보이질 않더군요33. 저도
'13.3.18 8:55 AM (1.244.xxx.49)얼마전 상황이랑 같네요 저는 침대 매트리스밑에 공간이 있더군요 매트리스 들어내고 찾았어요~~
34. 평소보다
'13.3.18 9:50 AM (180.69.xxx.126)소리샘으로 빨리 넘어간다는건 신호가 안잡히는 곳에 있단 소리인데요...
신호 안잡힐만한 곳을 집중적으로 찾아보세요.
냉장고 안 같은데요.35. ᆞ이런건
'13.3.18 11:37 AM (175.118.xxx.55)걍 포기하면 바로 나옴
36. 냄비속
'13.3.18 1:17 PM (112.163.xxx.191) - 삭제된댓글예전에 제 핸폰 냄비속에서 찾았어요.
아참 거기는 신호도 안가더이다.37. ..
'13.3.18 2:19 PM (118.33.xxx.104)전 어제 냉장실에서 찾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