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교정시작하는데요.. 치료비를 분납하는게 나은거죠..

초6엄마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13-03-17 22:50:34

그저께 치과가서 아들이빨속에 고무줄한개 찝어넣고 왔습니다.

다음주에 가서 뭐하고 또 그다음주 가서 뭐하고...

그렇게 계획을 세워주시네요.

 

그리고 치료비는 제가 1년전에 상담받으러 갔을때 2백얼마라고 들은것 같은데..

헉... 5백60만원이라고 합니다.

 

좀 놀라기는 했지만, 지난주에 벌써 20만원주고 검사를 시작했으니

어쩌겠습니까..

남편에게 전화하고 교정시작하는걸로 결정을 했지요.

 

치과에서는 한꺼번에 완납하는 방법과

백만원씩 한달에 한번내서 초기 6개월까지 완납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3월부터 납부시작해서 8월에 60만원내면 치료비 완납이 되는.. 그런 방법입니다)

저는 두번쨰 방법이 덜부담이 가서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요.

 

사실 제가 더 신뢰가 가는 납부방법은,

납부금액의 반은 초기에, 나머지 반은 교정이 끝나는 시점에...

이렇게 납부하고 싶거든요.

이렇게는 안되는건가요?....

 

관행적으로 치료초기 6개월에 치료비를 완납해야하는 것인지요..

(저의아이의 치료기간은 1년반이라고 하시네요..)

IP : 221.147.xxx.2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17 10:53 PM (112.153.xxx.76)

    그렇게 하는 건 못들어봣어요

  • 2. ...
    '13.3.17 10:55 PM (122.42.xxx.90)

    저기요 아무리 시간이 1년이 흘렀다지만 그 사이 치료비가 2배가 넘게 뛰었으면 20만원때문에 그냥 하느니 다른 곳에도 문의해보지 않나요 보통?

  • 3. 원글
    '13.3.17 11:12 PM (221.147.xxx.209)

    아마 전에 제가 들은게 잘못된걸수도 있구요... 이번에 위아래 다 교정을 하게 되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사인했는데... 좀더 알아보고 시작할걸 그랬나요... 교정이란걸 저의부부는 안하던거라서 그런지..82회원님들께 조언구하는 방법외에는 정보를 얻을 방도가 없어요ㅠㅠ

  • 4. 교정맘
    '13.3.17 11:16 PM (203.226.xxx.27) - 삭제된댓글

    제딸은 2 년 6개월 기간인데 600만원 나왔어요. 지금 8개월 남았는데 처음 달에 300 결제하고 다음달부터 30 만원씩 10번 결제하고 지금은 진료 끝날때까지 그냥 다녀요. 많이들 그렇게 하는거 같았어요

  • 5. ...
    '13.3.17 11:20 PM (115.126.xxx.100)

    아이상태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1년반에 위아래 다 교정하는거면 500만원대 맞습니다.

    저희는 처음에 200만원 내고 그 다음에 매번 치료받으러 갈때마다 20만원씩 냈어요.
    초기에는 한달에 두번정도 되는 달도 있어서 40만원 낸 적도 있고요.
    그렇게 해서 처음 견적뽑은 500만원 올 초에 납부 끝났구요.
    요즘은 가서 치료만 하고 그냥 와요. 다음 달에 교정기 빼고 유치장치 끼울꺼구요.
    보통은 이런 식으로 많이 하던데요.

  • 6. 원글
    '13.3.17 11:25 PM (221.147.xxx.209)

    친절한 댓글에 감사드려요. 너무 큰 금액이라서 혹시나 제가 뭘 잘못해서 더 내게 되는건 아닐까 좀 겁났거든요. 이제 의사쌤 믿고 잘 교정받도록 해야겠어요. 댓글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7. 00
    '13.3.17 11:27 PM (223.62.xxx.104)

    저희 애도 교정하는데요.
    처음에 2백5십만원 내고, 300만원 남았는데, 30만원씩 10회 분납합니다.
    제가 글쓴 이유는 딴 곳에 있어요.
    스탠다드 차터드 은행에 가서 병원비 10%로 최고 1만원 할인해주는 두드림 체크 카드로 결제하면 병원비를 할인받을 수 있어요.
    가족수대로 3장 만들어서 병원에서 10만원씩 3장으로 30만원 결제해요.
    그럼 3만원 할인. 10회면 30만원 할인 받네요.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10만원이상 결제할 때는 이 방법이 좋은 거 같아서 알려드리려구요.

  • 8. ...
    '13.3.18 12:53 AM (121.139.xxx.210)

    우와 00님 좋은 정보 감사해요.^^

  • 9. 작년에
    '13.3.18 6:55 AM (122.37.xxx.113)

    200만원대였다는 게 '총 비용' 아니라 '교정비용'이었을 거예요.
    원래 교정비용 자체는 대게 2-300 대인데 거기에 월비합산(보통 5만원X개월 수), 유지장치비, 검사비, 기타 등등 더해서 총 비용이 500 언저리 돼요.
    전 총 비용 560 들었는데 그 중 교정비는 300만원 좀 넘었고 다른 거 다 합친 금액을
    열 번에 나누어 매달 50여만원씩 카드결제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500 엄마한테 처음으로 말했네요. 우는소리 그만하시라고 ㅠ.ㅠ 5 .... 2013/04/24 3,163
245499 일베 운영진 ㅋ대 병원 의사는 어떤 사람일까요? 21 일베 아웃 2013/04/24 3,989
245498 급질) 임신여부확인좀 ㅠㅠ 산부인과쌤 봐주셈 7 임신 2013/04/24 1,333
245497 재보선 개표방송 같은건 안하나요? 노원병 갤럽.sbs출구조사.... 2 ,,, 2013/04/24 643
245496 "구가의 서" 에 나오는 이승기는 이누야사? 8 반인반수 2013/04/24 2,330
245495 6살딸아이 가족그림에 5 궁금 2013/04/24 1,056
245494 맹장염수술후 3 동생 2013/04/24 1,375
245493 세상살기 참 힘들어요....... 9 m 2013/04/24 2,857
245492 걷고싶다.. 완전 감동 6 조용필..... 2013/04/24 2,525
245491 월드 스케이팅 경기가 마치고 .. ** 2013/04/24 678
245490 인터넷 소리가 안나와요 2 부탁해요 2013/04/24 851
245489 초등학교 운동회 엄마없이 가도 상관없을까요? 12 운동회 2013/04/24 2,584
245488 갑자기 어제부터 소변볼때 아파요.. 12 아픔 2013/04/24 2,429
245487 공동구매하는 옹기 어떤가요? 11 지금 2013/04/24 1,721
245486 좋은 가훈있으면 소개부탁드려요. 4 부푼희망 2013/04/24 1,377
245485 초등 저학년 시험 채점 짝궁이랑 바꿔서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초딩맘 2013/04/24 1,559
245484 종이재질의 쥬스팩은 재활용할때 어디?-무플좌절 3 알랑가몰라 2013/04/24 643
245483 2002년 2월생 남자아이인데요 키가 작아요 2 2013/04/24 1,272
245482 다이어트 도와주는 유용한 앱 추천해주세요 2 미즈박 2013/04/24 770
245481 지금 군포시 사시는 분들 밤하늘에 2 .. 2013/04/24 1,179
245480 새누리 ”朴대통령, 국정원 대선개입 옹호한 적 없어” 5 세우실 2013/04/24 801
245479 성유리하고 이진은 어떤 시술?을 받는 걸까요 10 ... 2013/04/24 9,024
245478 경험하신 돈의 정의 하나 2013/04/24 501
245477 몇일전 가출한 남편글쓴사람입니다 4 Dkdjks.. 2013/04/24 3,530
245476 방짜 유기 사용해 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20 혀늬 2013/04/24 16,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