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치과가서 아들이빨속에 고무줄한개 찝어넣고 왔습니다.
다음주에 가서 뭐하고 또 그다음주 가서 뭐하고...
그렇게 계획을 세워주시네요.
그리고 치료비는 제가 1년전에 상담받으러 갔을때 2백얼마라고 들은것 같은데..
헉... 5백60만원이라고 합니다.
좀 놀라기는 했지만, 지난주에 벌써 20만원주고 검사를 시작했으니
어쩌겠습니까..
남편에게 전화하고 교정시작하는걸로 결정을 했지요.
치과에서는 한꺼번에 완납하는 방법과
백만원씩 한달에 한번내서 초기 6개월까지 완납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3월부터 납부시작해서 8월에 60만원내면 치료비 완납이 되는.. 그런 방법입니다)
저는 두번쨰 방법이 덜부담이 가서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요.
사실 제가 더 신뢰가 가는 납부방법은,
납부금액의 반은 초기에, 나머지 반은 교정이 끝나는 시점에...
이렇게 납부하고 싶거든요.
이렇게는 안되는건가요?....
관행적으로 치료초기 6개월에 치료비를 완납해야하는 것인지요..
(저의아이의 치료기간은 1년반이라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