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수가 예쁜 노란 의상에 하얀 스케이트를 신고 나왔더군요.
스케이트 자체만 보면 새하얀게 참 예쁘던데
하얀 얼음과 스케이트가 연결되어 보이면서
다리가 짧아보이고 결과적으로 키가 작아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그 선수 외에도 다른 몇 몇 선수들이 또 하얀 스케이트를 신었더군요.
그런데 김연아 선수는 살색 스타킹/타이츠를 스케이트 위에 덮어 씌워서
스케이트까지 다리로 연결되어 보여서 긴 다리가 더 길게 보이더라고요.
신경써서 보다보니
스타킹이 스케이트 위에 잘 덮힌게 전용 스타킹인가 싶기도 하고 신기하더군요.
근데 그 스타킹이 많이 비싼건지
왜 다른 선수들은 착용을 안하는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살색 스케이트를 신어도 다리가 길어보이고 예쁠 것 같은데 말이죠.
요즘 유행이 하얀 스케이트인걸까요?
오늘 처음으로 여러 선수 경기를 연거퍼 봐서 그런지
별게 다 궁금해지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