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고 사는게 버릇이 됬어요

정신건강 조회수 : 598
작성일 : 2013-03-17 11:13:27

참고사는게 버릇이 된거 같아요

억울해도 참고 화나도 참고 참고참고 또 참고....

이제는 의식적으로 참으려고 노력한다기 보다 거의 무의적적으로 반사적으로 참는거 같아요.

과연 이게 인내의 미덕일까요?

왜 참고 살아야 한다고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겠어요.

소음공해문제로 민원넣으려는것도 하려다 말고 하려다 말고.

직장에서 인권문제로 민원넣으려 했는데 벌써 1년도 지났어요.

저 대체 왜이런걸까요?

 

IP : 211.217.xxx.10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그네슘
    '13.3.18 8:54 AM (49.1.xxx.69)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조용히 또박또박 하는 연습을 한번 해보셔요.
    아니면 종이에다가 글로 적어 보아도 좋습니다.
    어릴적에 굉장히 착한 아이로 살아오셨을 가능성이 큰 것 같아요.
    님은 잘못된 방향으로 사신 것은 아니나 주위 상황이나 다른 사람들이 님의 그러한 상황을
    몰라줬을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참고 사는 사람이 자신의 인내를 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은 그걸 모르더라구요. 자기 표현을 조금씩 연습해 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632 역시 용필오빠는 대단하네요 1 ***** 2013/04/17 856
241631 라오스 가보신분 계세요? 4 fff 2013/04/17 1,613
241630 기도를 잘(?)하는 분들께 - 20 간절 2013/04/17 2,312
241629 월수입 천만원 이상 맞벌이 가정 저축액 어느정도 되세요? 15 맞벌이 저축.. 2013/04/17 12,069
241628 두번째 부산번개 공지합니다~ 6 가브리엘라 2013/04/17 749
241627 화장 다 지우고 씻고 팩까지 다 마무리했는데 ~ 7 고민 2013/04/17 2,781
241626 법무사도 가능할까요? 4 생각 2013/04/17 1,266
241625 이런 학부모 뭔지 15 피곤 2013/04/17 3,128
241624 급>인연 함부로 맺지 마라는 글 어딨어요???? 18 찾아주세요 2013/04/17 3,461
241623 머리말고 자도 배기지않는 구루프아시는분? 9 궁금맘 2013/04/17 2,169
241622 타로점 맞는 걸까요? 4 궁금 2013/04/17 1,895
241621 시어머니께서 냉장고를 꽉꽉 채워놓으세요, 거절하는 방법좀.. 54 냉장고살려 2013/04/17 12,322
241620 내켜하지않는중딩델고유럽 10 여행가면어떨.. 2013/04/17 1,705
241619 드라마 보면 1 ㅋㅋ 2013/04/17 487
241618 민사고 입학했던 이하원-권재희 아들요... 5 궁금해요. 2013/04/17 23,798
241617 지갑 좀 봐주세요 16 .. 2013/04/17 1,674
241616 장례식 어디까지 챙겨야 할까요. 3 2013/04/17 2,264
241615 북카페는 조용히 책 읽는 곳인가요? 수다 떨면 안되나요?? 8 ... 2013/04/17 1,704
241614 전자렌즈겸용 오븐 -- 어떤가요? 18 다정 2013/04/17 2,800
241613 사자성어중 칼날이 부러진것과 상관있는것은? 10 2013/04/17 1,088
241612 스쿼트 하시는 분들 5 ㅇㅇ 2013/04/17 1,631
241611 사이버테러방지법. 수상합니다. / 경향신문 저녁숲 2013/04/17 522
241610 한달 5만원 식비 글보고.. 저처럼 먹는것도 뭄 상할까요?? 5 자취생 2013/04/17 2,712
241609 이야~ 우리도 아파치 헬기 들여온데요. 5 ... 2013/04/17 733
241608 윤진숙 임명강행 박 국회무시 논란 2 수첩공주 2013/04/17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