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친정어머니 넘 아쉬워요ㅠ

그런데말입니다 조회수 : 5,422
작성일 : 2013-03-17 00:57:05
미혼모의 딸이 집에 못머무는 이유라도 있어. 임신한딸이 생면부지 모르는 지방에 가서 그것도 남자혼자 사는집 애를 숙식하며 봐준다고 할때 그걸 어찌 허락을 했을까요ㅠㅠ

너무 안타까워요ㅠ
IP : 175.210.xxx.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말이요
    '13.3.17 12:58 AM (125.186.xxx.25)

    진짜 이해가 안갔어요
    친모 맞대요 ?

  • 2. ㅜㅜ
    '13.3.17 12:58 AM (222.236.xxx.211)

    희미하게 처리한 사진이
    아주 예쁜얼굴인듯 하던데
    너무 안타깝네요
    남친이랑 결혼까지 안될거였음
    그냥 아기낳고 엄마랑 살았음 좋았을것을. ..
    몹쓸놈

  • 3. 형편이 죄겠죠 뭐
    '13.3.17 1:00 AM (119.18.xxx.33)

    방송은 안 봤지만
    돈 있는 집이면 딸내미를 그렇게 버려두진 않았을 거잖아요

  • 4.
    '13.3.17 1:02 AM (115.139.xxx.116)

    그래서 더 불쌍해요
    친정도 의지가 안되고
    남자한테는 낙태 종용받다가 버려지고
    개새끼한테 걸려서 보험사기 연류되서 아기랑 같이 죽고 ㅠ
    뭔 인생이 그래요 ㅠㅠ
    한참 젊은 사람이

  • 5. ㄱㄴ
    '13.3.17 1:02 AM (223.33.xxx.219)

    그게 설렁설렁한 집안이 있더라구요..

  • 6.
    '13.3.17 1:12 AM (58.143.xxx.246)

    경계성 지능인 사람들 은근 있어요
    체면이든, 정말지능으로든, 편견이든
    형태는 달라 꽉 막힌 사람들 있어요
    자기 자식 못지킵니다.

  • 7. 남자는
    '13.3.17 1:18 AM (203.236.xxx.252)

    직장상사 유부남.
    미친 놈. 그럼 책임 못 질거면 피임이라도 제대로 하고
    즐기든지.

  • 8. ..
    '13.3.17 2:37 AM (211.246.xxx.67)

    82 보면 정상적이지않은 부모와 가족들 있는 사람들 많던데요

  • 9. 안 봤지만
    '13.3.17 4:02 AM (112.214.xxx.164)

    그리 될 줄 몰랐겠죠.
    알았다면 어느 누가 보내겠어요?

  • 10. 답답
    '13.3.17 4:48 AM (193.83.xxx.124)

    당연히 그리될 줄 알았으면 안 보냈죠. 근데 그런거 예상도 못할 지능인가요? 혼자사는 남자 집에 숙식하는 직업 ㅡ 이거 보통 부모가 허락할 일인가요?
    가장 무책임한 변명이 '그리 될 줄 누가 알았나' 예요. 보통은 그리될 가능성을 알아채고 막는게 부모죠. 부모가 왜 부모인데요. 자기 자식하나 못 지키고. 답답합니다.

  • 11. 답답님
    '13.3.17 5:02 AM (112.214.xxx.164)

    반응이 좀 과하시네요.
    그렇게 자식보낸 엄마맘이 안쓰러워 쓴 글입니다.

  • 12. 친모 치고는
    '13.3.17 12:01 PM (121.130.xxx.228)

    너무 무능(!)해 보였죠

    자식앞가림에 지나치게 모든걸 다 개입하는 요즘 헬리콥터맘들도 문제가 많지만

    이런 엄마를 보고있자면 너무 슬프지 않던가요?

    아마 환경이 그리 만들었을꺼에요...저 엄마도 속으론 얼마나 슬플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376 지하철에서 아기 만지지 않으면 좋겠어요. 108 부탁.. 2013/03/18 14,008
231375 이번주 인간극장 보셨어요? 7 해피 2013/03/18 4,079
231374 중1 수준별 수업 하반이랍니다 3 웃자 2013/03/18 1,723
231373 엄앵란 억대피소, 김치 제조업체 -1억6700만원 김치값 달라 6 김치값 2013/03/18 3,200
231372 중국어로 번역 부탁드려요..... 2 천사님 2013/03/18 594
231371 피겨 종목 중 페어 vs 아이스댄싱의 규정상 차이? 2 궁금이 2013/03/18 1,087
231370 런던 & 파리 가족 호텔 10 노보텔? 2013/03/18 1,936
231369 저 잘한 걸까요?--기기변경--- 2 ㅇㅇ 2013/03/18 853
231368 곽노현 전교육감 가석방 확정 7 교육감 2013/03/18 1,485
231367 주다해와 최선정 누가 더 나쁜년일까요? 11 .. 2013/03/18 2,993
231366 손발이 너무차가운데.. 8 초등생 고열.. 2013/03/18 2,447
231365 초4 영어 학원 2 영어레벨ᆢ 2013/03/18 1,111
231364 부산에서 본 무개념 애엄마 14 ㅎㅎ 2013/03/18 6,778
231363 7세아이 연산 8 아이야 2013/03/18 1,316
231362 영어성적이 좌우하나요? 2 카투사 2013/03/18 1,172
231361 카타리나비트 은퇴후 어마어마 하게 살았네요. 10 찾아봤더니 2013/03/18 19,939
231360 보스턴에 있는 아리랑이라는 한식당 아시나요.. 2 새벽기차 2013/03/18 1,137
231359 나박김치를 담아야 되는데.. 4 ... 2013/03/18 1,016
231358 가전은 엘지 인데... 24 ChaOs 2013/03/18 3,692
231357 맞선녀...최악의 매너 92 흠.. 2013/03/18 21,420
231356 스마트폰문의.. 2 꼭 알려주세.. 2013/03/18 609
231355 연아 선수 프리 경기를 볼 때마다 맨끝에서 짜증이..-.- 8 zzz 2013/03/18 4,608
231354 왕초보운전~ 오늘 첨으로 혼자 차 끌고 나갔다가 울뻔했어요 26 왕초보 2013/03/18 33,488
231353 해남 강진 안전하고 깨끗한 숙소 알려주세요. 한옥이나 호텔 2 숙소 2013/03/18 2,734
231352 웜바디스 영화 보신 분... 7 jc6148.. 2013/03/18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