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사람이나인터넷에서 알고지내는건 위험한일같아요

진짜공포 조회수 : 3,359
작성일 : 2013-03-17 00:02:20
지금 그것이알고싶다보니
범인은 아예 인터넷에서 임산부들을 노리고 있었던거네요
오갈때 없는 미혼모임신부 숙식도와준다고 하고
각종보험 가입시키고
결국 임산부를 죽이고
거액의 보험금 타가고..

참 저런거보면 사람이 제일무섭네요
아무나 인터넷에서 알고지내는거 정말 무서운일인것 같아요
IP : 125.186.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3.17 12:06 AM (211.36.xxx.111)

    사람이 제일 무서워요. 특히 인터넷상에선 더 말할것도 없어요.

  • 2.
    '13.3.17 12:07 AM (58.236.xxx.74)

    영화 화차랑 비슷해요, 좋은 인상으로 작정하고 유인해서 사람 죽이고

  • 3. ㄱㄷ
    '13.3.17 12:10 AM (115.126.xxx.98)

    왜 그렇게 사람을 쉽게쉽게
    만나 믿고 결혼하고...
    거죽만 보니...돈 있겠다 싶기도 했겠고...

  • 4. 진짜 악마에요.
    '13.3.17 12:10 AM (59.7.xxx.206)

    27살 미혼모를 강물에 빠뜨려 죽이다니 ...개만도 못한 인간이에요.

  • 5. dd
    '13.3.17 12:12 AM (115.139.xxx.116)

    근데 그 여자는 친정식구들이랑 애아빠도 의지가 안되는 상황이었나요?
    평범한 사람들이야 인터넷에 만난 사람 1%도 안 믿곘지만...
    그 여자는 참 어디 기댈 곳 없는 처지라 그랬나봐요.
    그걸 알고 그렇게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을 노린거겠죠
    에휴

  • 6. ㅜㅠ
    '13.3.17 1:00 AM (121.139.xxx.94)

    무서워서 살겠냐구요...

  • 7. ㅜㅜ
    '13.3.17 1:54 AM (180.230.xxx.31)

    202.136님...정말 영화 같은 일이~~
    너무 무섭고 그 아이가 넘 불쌍하네요...흑흑

  • 8. 예전에도 보험사기
    '13.3.17 2:22 AM (14.52.xxx.229)

    연고 거의 없는 노숙하는 여성을 약타서 자살위장. 바로 화장 하고 죽은사람을 자기자신으로 둔갑. 자기 목숨값을 자기가 타낸 사건도 있었지요 ㅠㅠ

  • 9. ..
    '13.3.17 3:08 AM (175.253.xxx.124)

    그러고 보면, 어느 정도의 편견과 선입견, 예를 들면, 인터넷에서 만남이나 잘 모르는데 친절한 사람을 의심하는 따위..의 것이 진짜 우리 삶의 안전을 어느 정도는 지켜준다는 것을 일깨워준다고 생각하니, 왠지 더 씁쓸해 지네요.

    가족이나 친구가 울타리가 되고, 힘이 되는 운이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오히려 거기서 상처를 받고, 새로운 만남에서 실낱같은 희망을 찾는 사람도 있을 텐데, 그런 사람을 등치다니요.. 진짜 나쁜 사람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026 엄마가 너무너무 좋아요.. 2 돈굳었어요 2013/03/31 2,059
236025 건성인분은 수정용팩트 뭐쓰세요?.. 7 수정용 2013/03/31 2,152
236024 산후조리 바닥에 요깔고하면 힘들까요 4 지현맘 2013/03/31 1,125
236023 꿈을 흑백으로 꾸는 분들도 계시나요? 6 ... 2013/03/31 767
236022 돈이 많든 적든..남편과 사이 좋고 안좋고는 은연중에 나오는거 .. 4 돈이 2013/03/31 2,810
236021 82님들 만약에 고통없이 지금 죽는거랑 나이들어 병고에 시달리고.. 4 네놀리 2013/03/31 1,815
236020 온 몸에 두드러기가 3 푸르구나 2013/03/31 1,526
236019 에스프레소 추출 몇 초 하세요? 6 크레마 그립.. 2013/03/31 2,602
236018 1박 2일 새피디는 왜 그만둔건가요? 6 궁금 2013/03/31 4,321
236017 절약글 읽고 실천하는데 점점 궁상스러워지는데..... 50 절약 2013/03/31 17,976
236016 이불어디서털으세요?? 18 ... 2013/03/31 3,446
236015 홈쇼핑에서 겔럭시 노트1 더높이 2013/03/31 1,167
236014 시간정말빨리가네요 인연 2013/03/31 478
236013 중학생 딸아이의 외출 어디까지 허용해주어야할까요? 6 의견구해요... 2013/03/31 1,652
236012 아이허브 2 지온마미 2013/03/31 830
236011 마음이 처참하네요.. 27 글쓴이 2013/03/31 16,580
236010 부동산 매매관련 점 잘보는 집 ... 2013/03/31 710
236009 충무김밥 쉽게 하는 방법 있나요? 3 내일 2013/03/31 2,341
236008 내일 어떻게 입어야 될까요? 1 날씨가 어려.. 2013/03/31 1,134
236007 월요병 있으신 분들 8 직장맘 2013/03/31 1,399
236006 홀리카홀리카..어디 제품인가요? 3 고딩맘 2013/03/31 1,256
236005 세제잔여물 안남기는 세탁법? 5 세제 잔여물.. 2013/03/31 3,195
236004 아래 여론조사 재미있는게 문재인이 민주당이 안철수 지지하면 오히.. 6 ... 2013/03/31 1,574
236003 8살 딸ㅠ ᆞㅠ 10 나쁜손 2013/03/31 1,850
236002 기성용 지난 1~2월 한국에 있었나요? 1 궁금 2013/03/31 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