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 보러 가는 분들 이해가 되네요

답답 조회수 : 1,478
작성일 : 2013-03-17 00:00:49

얼마나 답답하면 그러는지, 정말 회사를 옮기고 싶어 원서들 내고 있는데

인터넷으로 타로 점에 만 5천원이나 썼네요. 제가 나이나 적으면 말을 안 하겠어요.^^

회사에서 직급도 있어요. 스스로 생각해도 좀 한심한데 참... 누구에게라도 잘 될 것이다.

결국 그 말이 듣고 싶은 건가봐요.

IP : 114.206.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그네슘
    '13.3.17 12:23 AM (49.1.xxx.69)

    잘 되실 겁니다.

  • 2.
    '13.3.17 1:43 AM (58.126.xxx.185)

    저두 재미삼아 그리고답답해서 사주를보러갔는데
    안좋은말을99프로해서 오히려그날 더우울했다는 ㅠㅎㅎ

    그래서 무료사주보고 잘될거란말에 더기분이좋았어용

    님은 잘되실거예용 저두사회생활하지만 여자로 승진하기가 결코쉽지가않은데 님 정말대단하세요!!!
    앞으로두 잘되실거니 걱정하지마세용 홧팅^.^

  • 3. ...
    '13.3.17 2:00 AM (211.180.xxx.246)

    그게 잘 나오면 다행이지만 않좋게 나오면 좀 그렇죠.
    점치는 점술가도 사람인데 어찌 앞날을 알겠습니까?
    점은 아예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습니다.

  • 4. ...
    '13.3.17 9:47 AM (222.109.xxx.40)

    그 돈 만큼 위안 받는것 같아요.
    내 문제를 부담없이 얘기하고 다른 사람이 들어주고 미약하게 해결책도 제시해
    주는데 그 시간 자체가 힐링 같아요.
    점쟁이 말이 맞아도 맞지 않아도 가기전까지 설레는것 같아요.
    그리고 과거는 확실히 정확도 80%까지는 맞추고요.
    어떤때는 집에 돌아와서 다시 생각해 보면 점쟁이 보다 내가 내자신의 과거는
    더 잘 아는데 싶은 생각도 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998 김치담고 싶은데 굵은 소금이 없어요 7 어설픈주부 2013/04/11 2,983
238997 전기방석 코드 라벤다 2013/04/11 691
238996 부킹했어요^^ 4 gmgm 2013/04/11 1,711
238995 저도 꾸미고 살고싶은데, 자존감이 너무낮아 용기가 안나요. 31 001 2013/04/11 13,103
238994 한반도에 평화기원 1 평화 2013/04/11 524
238993 안되는 줄 알면서 갈등하는 4 나! 2013/04/11 1,222
238992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될때.... 6 김소남 2013/04/11 1,466
238991 시부모님과 한달 같이살게 되었는데 예쁜 홈웨어 추천이요 4 나도명색이새.. 2013/04/11 2,548
238990 광고쪽지를 받았는데요, 1 깜짝이야. 2013/04/11 703
238989 어린이집을 차마 못보내겠어요 12 해달 2013/04/11 2,435
238988 중2아들 지금까지 집에 안들어오는데요.... 7 못난엄마 2013/04/11 2,193
238987 박길남 (god671123) 씨 쪽지로 장사하지 마세요! 2 짜증나네요 2013/04/11 2,073
238986 북한이 남한을 침략 못하는 4가지 이유 8 웃어봐요 2013/04/11 2,028
238985 지금 허벌라이프먹음 안되겠죠? 6 다여트 2013/04/11 1,791
238984 술만 마시면 인사불성이 되는 친정아빠 16 .... 2013/04/11 2,449
238983 기혼분들께 여쭤봅니다 10 ㅇㅇㅇ 2013/04/11 1,829
238982 테일러스위프트인가 지하철에서 봤다는 기사보고.. 9 새옹 2013/04/11 3,408
238981 이상한 선생 많아요.. 학부형 노동력 착취 ㅜㅜ 17 실값내놔라 2013/04/11 3,111
238980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소매치기 때문에 문 닫았대요 참나. 12 유럽의그늘 2013/04/11 4,679
238979 초등 체험학습가는데 실내화 가져가나요 2 ㅁㅁ 2013/04/11 501
238978 오늘 짝 여자2호 항해사 남자3호가 마음에 안든티 너무 내더군요.. 3 .... 2013/04/11 2,054
238977 냥이들 달걀후라이 좋아하네요~ 6 ,,, 2013/04/11 2,089
238976 너무 괴로워요 3 주책 2013/04/11 1,105
238975 좋은 안경점 알게되어 고마워요. 12 새내기 2013/04/11 4,620
238974 한국뉴스는 없네요 그러나 일본뉴스에는.. 。。 2013/04/11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