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된장 구입해서 몇년동안 묵히면서 먹어도 될까요?
마트에서 파는 청정원된장 같은건 안되겠죠?
방부제, 보존제 들어있어서 묵혀봐야 고맛일듯 해요.
간장된장 오래될 수록 좋다는 말...
그거 무식해서 하는말이예요..
티비에 나오는게 다 옳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인터넷으로라도 공부 좀 해보심 오래된 된장 (사실 간장은 잘 모르겠어요)
좋다고 먹는거..다 뻘짓이래요
항아리 속에서 오래 묵은 게 좋다는 건 맞아요. 약간장, 약된장이라고 하잖아요.
그렇다고 햇것이 나쁘다는 건 아니고요, 묵은 정도에 따라 맛이 다르고 그 쓰임도 다르지요.
집된장 집간장은 3년이상 되면 성분이 달라진데요. 시댁에서도 3년 된 집간장 같은 거나 집된장이 있는데 좀 써요. 시어머니께서 버리셨는데 이젠 안버리신다고. 약간 쓴 맛이 돌아서 다들 옛 어른들은 버리는데 이 성분 자체가 그렇게 약이 된다고 논문에도 발표 되고 그랬어요...
그래서 6.25때 만들었던 된장 경매해서 고가로 팔렸던 거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