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심히 댓글 달면 삭제 좀 하지 마세요

댓글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13-03-16 22:38:16

원글보다는 댓글들이 유용해서 보관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어서  

나름 열심히 댓글 올리고 나중에 클릭하면

원글이고 뭐고 몽땅 사라져 있는 경우가 많네요.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내용무 로 해 놓고라도 제발 좀 남겨 주세요.

 

 

IP : 114.150.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증돋죠
    '13.3.16 10:42 PM (58.236.xxx.74)

    내밀한 사생활이 아니라면 삭제한 원글, 너무너무 한심하게 봐요.
    그거 남의 지적재산이기도 한데 그런 개념조차 없으니, 무개념 혹은 이기적으로 보여요.
    그리고 그런 무형의 흔적들을 발판으로 좀더 단단하게 내가 굳을 수 있는 건데.

  • 2. 돋죠
    '13.3.16 10:48 PM (114.150.xxx.243)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개인의 흑역사(?)를 영구삭제하고 싶은 경우는 좀 이해가 가지만요,
    그런 경우가 아닌데도 암 생각없이 답변만 듣고 확 지워 버리는 분들은 왜 저러나 싶어요.
    따지고 보면 타인들의 시간을 뺏어서 같이 이룬 저작물인데
    원글이 있고 댓글이 달리다 보니 100% 원글에게 자삭권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런 것 같아요.

  • 3. 공감
    '13.3.16 10:53 PM (121.139.xxx.94)

    댓글 단 사람 허탈하고 당황스럽죠. 최소한 조금 있다가 지울거라고 말미에 적어주시는게 매너.

  • 4. 차라리
    '13.3.16 10:54 PM (58.236.xxx.74)

    좀있다 지울 거라고 말해주는 분들은 교양이 넘치는 분들이예요.
    그냥 싹 지우는 사람들, 지적 재산권이나 남의 시간 빼앗는 개념 없는 분들은,
    82에서 영구추방되어야 할 암적인 존재라고 봅니다.

  • 5. 별것도 아닌데 ‥
    '13.3.16 10:58 PM (61.43.xxx.27)

    삭제 하시는 분도 있어요

    오늘아침 녹두전 급질 하셨던 분도 열심히 댓글달아드렸더니 삭제하셨더라구요

  • 6. 댓글
    '13.3.16 11:01 PM (114.150.xxx.243)

    댓글 달면서 본인의 생각이나 정보력이 정리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남의 답글 다 끌어안고 물귀신처럼 사라지시는 분들은 정말 너무 하신 거 같아요.
    몇 번 그런 일 당하면 넘 허탈해서 열심히 내가 아는 정보나 댓글 달기가 싫어져요.
    윗님들 말씀처럼 조금 있다가 지울 거라고 해 주셨음 좋겠어요.

  • 7. 사적인
    '13.3.17 12:44 AM (218.39.xxx.78)

    내용은 그럴수있다 이해할 수 있는데 정보성 질문에 주옥같은 댓글있는거 싹 삭제해버리는 사람들은 정말 얄미워요.

  • 8. 패랭이꽃
    '13.3.17 2:08 AM (186.109.xxx.118)

    정보성 글 삭제하는 사람들은 얌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598 껍질째먹는 포도 세척 3 맞벌이부부 2013/04/17 3,136
242597 초딩들 영양제 뭐 먹이세요? 영양제 2013/04/17 583
242596 2주 후에 처음 필드 나가요. 옷 어떻게 입고 나가야하나요? 12 어리버리 2013/04/17 2,081
242595 옛 남친의 이 말 14 mar 2013/04/17 3,041
242594 인라인 타기 좋은곳 2 강남.. 2013/04/17 792
242593 82 중독 치료 2주차 셀프 임상 보고서 8 깍뚜기 2013/04/17 1,450
242592 밥 반찬으로 알고 있던 더덕이 만병통치약 2 abraxa.. 2013/04/17 1,849
242591 지긋지긋한 질염.. 레이져 치료만이 답일까요? 23 산부인과 2013/04/17 8,481
242590 과외끊을때 뭐라하죠?시기는 어느정도가 좋은가요? 4 과외 2013/04/17 3,560
242589 쑥으로 해 먹을 수 있는 음식 좀 알려주세요. 21 햇볕쬐자. 2013/04/17 1,368
242588 친정엄마와아이쇼핑할곳알려주세요 5 아이쇼핑 2013/04/17 604
242587 서울에서 옷 구입하고 싶어요! 2 가을바람 2013/04/17 1,006
242586 회원님들 중에서 가스렌지 후드 렌탈하신분 계신가요 해바라기 2013/04/17 978
242585 허브가 죽어가요...전문가님들~!! 7 sksmss.. 2013/04/17 1,719
242584 근데 우리 어릴때도 엄마들이 학교일에 이렇게 동원됐었나요? 24 ??? 2013/04/17 2,415
242583 옛사랑 꿈을 꿨어요.. 1 봄날 2013/04/17 2,112
242582 '있어보이는' 간식류 뭐가 있을까요? 17 게자니 2013/04/17 3,595
242581 매너있는 애들 1 젠틀맨 2013/04/17 817
242580 테러..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않은 것 알고 계신가요? .... 16 .. 2013/04/17 1,877
242579 아이가 심한 감기로 입맛을 잃었어요..오늘 저녁은 뭘 할까요? 1 엄마.. 2013/04/17 614
242578 결혼 1달 앞두고.. 치매에 걸린 예비 시어머니 2 맥스봉 2013/04/17 3,649
242577 이사업체 오존 청소?? 이사 2013/04/17 693
242576 과외비 송금하는분 계세요? 11 과외비 2013/04/17 2,862
242575 고3 영어 고민 15 동글이 2013/04/17 1,523
242574 주부님들 도와주세요 1 ... 2013/04/17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