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에서 좋아하는 처자가 생겼는데

아... 조회수 : 2,522
작성일 : 2013-03-16 21:52:46

그처자 나이가 19살 아직 고3이구요.

내나인 20대후반입니다.

데시하는건 아니나요?

요즘 고심이 많네요...

유퉁씨보니 난 아무것도 아닌거 같기도 하구요;

IP : 175.196.xxx.1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6 9:54 PM (203.226.xxx.203)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시길

    낚시글이 아니길 바랍니다

  • 2. 아...
    '13.3.16 9:55 PM (175.196.xxx.103)

    낚시 아닙니다;

  • 3. 헐...
    '13.3.16 9:55 PM (211.201.xxx.173)

    지금 고 3한테 대쉬할까 말까 고민중이라는 건가요?
    유퉁같이 생각없는 사람이 또 있을까 했는데 있긴 있네요.

  • 4. ---
    '13.3.16 10:08 PM (188.104.xxx.141)

    19살 고3한테 지금 제 정신인가;;; 낚시든 아니든 미친놈 아이가.

  • 5. ...
    '13.3.16 10:15 PM (59.15.xxx.61)

    고3 지나고 대학 입학하고 나서도 그런 생각이면 대쉬하시든가...
    그런데 울 딸 22살인데
    29살 남자가 대쉬하니 본인도 기분나빠하고
    저도 웬 미친놈? 이러게 되던데요.

  • 6. 님아 자제염
    '13.3.16 10:20 PM (122.37.xxx.113)

    막말로 유퉁네 어린 부인들은 못 사는 나라 여자들이 어차피 그 땅에서 별 볼일 없을 인생
    외국에서 온 늙고 지갑 두둑한 남자한테 그냥 몸 던지는 거고요.
    님이 사는 한국에서 그것도 교육의 기회도 창창한 미래도 얼마든지 주어져있는 열아홉 꽃띠 여학생한테
    님의 20대 후반 나이는 그냥 꼰대, 인생 다 산 노털, 왜 자꾸 쳐다봐 변태새끼//예요.

    님 미남에 돈 많고 주변에서 평판 좋은가요?
    그럼 그 여학생이 합법적인 연애상대가 될 수 있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대시하시고요.
    나이 차이를 상쇄할만큼 애 눈이 훤하도록 반짝거리는 조건 가지신 거 아니면
    스물 언저리 여자애들에게 20대 후반은 안드로메다만큼이나 까마득한 늙다리 세계에요.

    그리고 갖은 이유 덧붙이지 말고. 지금 님이 걔한테 이성적으로 접근하면 범죄. ㅇㅋ?
    똑같은 20년 차이라도 오십살 짜리가 서른살 짜리랑 좋아하는 거랑
    서른살 짜리가 열살짜리한테 설렘 느끼는 거랑 같냐고요.
    이건 최소한 법으로 정해놓은 바운더리는 지켜가며 순정을 느껴도 느껴야.

  • 7. ---
    '13.3.16 10:51 PM (188.104.xxx.141)

    20살때 28살 복학생 동아리 선배는 정말 물 흐리지 않게 안나왔으면 했다는..

  • 8. 쓸개코
    '13.3.17 1:06 AM (122.36.xxx.111)

    부모가 알면 피가 거꾸로 솟을 내용이네요;

  • 9. 고3엄마
    '13.3.17 1:09 AM (123.215.xxx.206)

    고3딸둔 엄마에요.
    울집애한테 그러는거라면
    가만 안둘것같아요.
    성인중에서 고르세요.
    고3이면
    요새 애들까졌다해도
    아직 아기에요.
    그맘 돌리기를 바래요.

  • 10. ..
    '13.3.17 2:14 AM (72.213.xxx.130)

    그 학생에게 님은 완전 아저씨죠. 아마도 징그러워 쳐다도 안 볼텐데요.

  • 11. 에휴
    '13.3.17 8:22 AM (211.243.xxx.160)

    저두 딸 키우는데 제발 그러지 마슈.

  • 12. 이런 내용은
    '13.3.17 9:29 AM (175.223.xxx.127)

    엠팍 가도 좋은 소리 못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5218 못난이주의보 큰아이 6 ... 2013/05/25 2,181
255217 롱샴 골라주세요 1 파란보석 두.. 2013/05/25 899
255216 5살 유치원 아이, 얼마나 밖에서 노나요? 2 유치원 2013/05/25 930
255215 로레알 엑셀랑스 염색약 2 ... 2013/05/25 5,002
255214 조세 회피지역 버진아일랜드 어떻게 생각하세여? 3 진격의82 2013/05/25 1,188
255213 전문과외선생님 or 대학생선생님 3 중3영어과외.. 2013/05/25 1,134
255212 초3 수학 적정 과외비 좀 알려주세요 21 과외비 2013/05/25 2,465
255211 엄마가 외국인과 결혼에 허례허식 챙겨요;; 15 결혼 2013/05/25 4,224
255210 자식들 다 크면 어디로 이사가고 싶으세요? 19 이사 2013/05/25 3,352
255209 혹시 NUGA BEST라는 의료기 생산업체 물건들에 대해 아시는.. 1 쿵쿵따쿵쿵따.. 2013/05/25 3,003
255208 초등아이와 이태원구경가기 8 괜찮을까요^.. 2013/05/25 1,982
255207 유기농 양배추와 일반 양배추가 다른가요? 9 후후 2013/05/25 3,124
255206 유아책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7 3살 책 2013/05/25 1,169
255205 베스트 퇴근 시간 글 보고 충격받은 사람들이 이상하네요 61 2013/05/25 14,993
255204 대문앞에 쓰레기 쌓아두는 이웃 어떻게해야하나요ㅠㅠ 9 힘들어요 2013/05/25 2,156
255203 초등6학년 딸아이 공책에서 죽고 싶다는 글을 봤네요 6 초딩엄마 2013/05/25 2,071
255202 요가하면서 근력운동 병행하세요? 6 어떡하지 2013/05/25 4,495
255201 역사학자 번우용 최근 트윗 6 전우용 2013/05/25 3,048
255200 이문세씨 공연 5만명 채웠나요? 3 궁금타 2013/05/25 2,481
255199 무말랭이무침 냉동 후 먹어도 되나요? 3 냉동녀 2013/05/25 1,110
255198 오늘 지하철 갈아타고 오면서 느낀점 3 그렇더라 2013/05/25 1,841
255197 가장 강하게 무시당한 기억이 무엇입니까? 8 아프로디테9.. 2013/05/25 2,909
255196 언니랑 심하게 싸우고 안보기로 했는데 제가 그렇게 잘못했는지 봐.. 53 ... 2013/05/25 10,213
255195 요가할 때 스포츠 브라가 좋을까요 1 자연은 사과.. 2013/05/25 1,059
255194 담담한 영화 추천해 주세요 9 온도 2013/05/25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