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여학생 피씨방, 노래방... 보내시나요?
아직은 거짓말할 때 눈빛에서 표가 나거든요.
피씨방도 문제지만 엄마를 속이려던것이 나쁘다 말하고
이번에는 사실대로 말했으니 보내주지만 다음엔 안된다 했어요
제 지인은 아이들 노래방은 보내지만 피씨방은 절대 안되는걸로 했다하더라고요.
집에와서 닌텐도위 같은거 함께하라고요
대부분의 부모님들도 피씨방 가는것에 찬성하지 않으실거라 생각하는데...
아이들 거짓말하고 가는건가요?
저는 피씨방 가는거 안된다 하는편이고 우리아이도 그닥 재밌지 않았다 하는데....
모범생도 날라리도 아닌 아이입니다
1. 음
'13.3.16 8:31 PM (182.215.xxx.19)컴이 고장나서 피씨방에갔는데 중딩이들이 가득하더라고요
엄마가 허락을 하든안하든 갈나이니까 허락하고 생색이나 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ㅎㅎ2. 여자애들도
'13.3.16 8:36 PM (175.198.xxx.154)친구따라 몇번 가기도해요
안가는 애들도 있지만 간다고 다 노는애들도 아녀요.편견입니다..
주구장창 다니는게 문제지요.3. 피씨방에
'13.3.16 8:38 PM (211.36.xxx.133)제조카가그러는데요
피씨방가는애들
성매매나 원조뛸려고 5분대기조로 있는애들많대요
그정도로 안좋은곳 이래요
집에서떳떳하게못하는데는 이유가있는것임
요즘 애들 위험세대에요
그리고 중등.고등 애들과 원조원하는 성인남자들
진짜많아요
시대가시대인만큼 부모통제가필요해요
요즘시대는요4. ...
'13.3.16 8:42 PM (183.98.xxx.29)시험끝나는 날 친구들하고 노래방 가는 건 ok이구요.
피씨방은 아예 안되는 걸로 알고 애가 안해보네요.
자기네들끼리도 그건 좀 도를 넘는다고 생각하나봐요.
(여자애들의 경우....남자애들은 다르죠.)5. ㅇㅇ
'13.3.16 8:47 PM (203.152.xxx.15)저도 고딩딸을 키우는데..
아이가 노래방은 중딩때 가끔 가는거 알았어요.. 친구들끼리 돈 모아서 내고 가더군요.
피씨방은 안갑니다. 게임 하거나 할때나 가지 요즘 굳이 피씨가 필요없거든요.
스마트폰으로 다 하는데 피씨방 갈일이 있을라나요..
중딩때도 피씨방은 안갔습니다.6. 음
'13.3.16 8:48 PM (122.34.xxx.23)여자애들도 피씨방가나요? 노래방은 초등도가는데 피씨방 여자애들이가는건 못들어봣어요
위험할거같아요7. ??
'13.3.16 9:00 PM (121.254.xxx.76)날라리요? 저 진짜 평범했는데 중2때가 피시방 노래방 젤 많이 다녔던때에요...
가끔 82분들 보면 너무 고루해서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네요ㅠㅠ
물론 피씨방에서 죽치는 애들 보면...진짜 막장급도 있긴 한데
피씨방 간다고 다 날라리라는건 좀..;; 저 고딩때는 친구들이랑 피방가서 같이 화장품구경하고 그랬는데요...;;;;
그냥 혼자 조용히 가서 조용한 게임이나 인터넷하다 온적도 있고8. 키키
'13.3.16 9:11 PM (223.33.xxx.9)피씨방이 무슨 악의 소굴인지;;;요새원조 뛸애들은 스마트폰 어플로도 충분하고 피씨방자주가는 애들은게임좋아하는 애딀이고 그나마도 가끔가면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놀러가는거에요. 노래방도ㅇ고나이때찜 한창 마니갈때네요. 저 학원강사인데;;여긴 깜짝놀랄정도로 보수적이신 분들이 많네요
9. 중2ㄴ
'13.3.16 10:08 PM (110.70.xxx.181)고딩때까지
스트레스풀러 노래방은 뻔질나게다녔어요
피씨방은 한번도...
공기도안좋고
욕도난무하고.
웬만하면보내지마세요.10. 엄연히
'13.3.16 10:22 PM (58.240.xxx.250)위해시설로 분류된 곳입니다.
고루해서가 아니라, 반대로 너무 잘 알아서 그런 곳 안 보냅니다.
저 아는 의대생 본과 4학년때 피씨방 가서 일진 고등학생들이 시비 걸어와 별소리 안 했는데, 등에 칼맞았어요.
그 후유증으로 의사 포기했고요.
아주 드문 경우로 무리해서 일반화한다고요?
나에게 걸리면 100%인 겁니다.
괜히, 심심해서, 위해시설로 구분된 곳 절대 아닙니다.11. ..
'13.3.16 10:42 PM (110.14.xxx.164)특별한날 노래방은 보내요 음침한데 말고 가족단위 가는곳 ㅡ 깨끗하고 문이 유리라서 밖에서 다보이는곳으로요
피시방은 안보내고 아이도 원하지 않아요12. 음
'13.3.17 5:47 AM (112.214.xxx.164)피씨방 간다고 다 날라리 아니구요.
부모가 모른 다고 울애는 안 간다고 확신하지 마세요.
거기 오는 애들이 집에 컴퓨터가 없어서 오는 애들도 아니예요.
가고 안 가고 보다는 관리가 필요한 일인거 같은 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5808 | 카톡으로 야한 동영상 주고받는 남편 3 | 여자랑 | 2013/03/31 | 3,950 |
235807 | 개줄은 제발 해 주세요 6 | ... | 2013/03/30 | 720 |
235806 | 파스타할때 면 같이 볶으세요? 아님 끼얹어서? 8 | Eusebi.. | 2013/03/30 | 3,912 |
235805 | 파파로티 보고 왔는데 5 | 파파로티 | 2013/03/30 | 1,955 |
235804 | 40대에도 근시가 나빠지나요? 2 | . . | 2013/03/30 | 1,215 |
235803 | 저 같은 사람은 개 키우면 안될거 같은가요??(개 이야기가 나와.. 3 | // | 2013/03/30 | 735 |
235802 | 역사박물관에서 무료 음악회하네요. 가까이 사시는 분 참조하세요 2 | .... | 2013/03/30 | 1,091 |
235801 | 다들 책값으로 한달에 얼마나 쓰세요? 11 | 책 | 2013/03/30 | 2,668 |
235800 | 사기꾼들이 판을 치니 국민소환제가 필요합니다. | 소환제입법!.. | 2013/03/30 | 520 |
235799 | 임산부 정장 어디서 사나요? 3 | ... | 2013/03/30 | 817 |
235798 | 핸드폰 아직 개통전인데 취소할수있나요? 4 | ... | 2013/03/30 | 3,833 |
235797 | 77-88 입으시는분들~ 8 | ^^; | 2013/03/30 | 3,214 |
235796 | 천궁세안 1 | 미인되자 | 2013/03/30 | 1,366 |
235795 | 휴..답답하네요 1 | ... | 2013/03/30 | 742 |
235794 | 서대문쪽에 팔순잔치 할 수 있는 좋은 장소 4 | 팔순 잔치 .. | 2013/03/30 | 859 |
235793 | 애둘데리고 가출할 만한곳 4 | 가출 | 2013/03/30 | 1,717 |
235792 | 뻔데기탕 맛있나요?? 9 | 탕은 무슨맛.. | 2013/03/30 | 1,906 |
235791 | 장터에서 꿀 파신(다은이네 제주 벌꿀님). 질문 있어요. 11 | 질문 | 2013/03/30 | 2,832 |
235790 | 요즘 연기자들 대사 습관이랄까요? 21 | ㅇㅇ | 2013/03/30 | 7,324 |
235789 | 급해요~초등6학년 과학1단원 공부할수 있는사이트 4 | 과학 | 2013/03/30 | 1,160 |
235788 | 십년째입은 면추리닝에서 벗어날 수 있나요? 4 | 도움절실해요.. | 2013/03/30 | 1,356 |
235787 | 망고 먹고 싶은데... 5 | 바람 | 2013/03/30 | 1,586 |
235786 | 친구가 독일에서 이유식을 사다줬는데요.. 6 | 야식왕 | 2013/03/30 | 1,801 |
235785 | 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2 | 미세스씨 | 2013/03/30 | 631 |
235784 | 전깃불 켤때 딱!!하는 소리가 나요. 오늘은 지지지직.... 5 | 무섭네요.... | 2013/03/30 | 2,8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