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방콕 갔을때는 안마를 세번 받았어요
디바나? 마사지라는 곳이랑 호텔 주변에 있던 이름모를 마사지샵 카오산로드에서 길가에서 받는 발마사지.
디바나 마사지라는 곳은 평이 좋아서 갔고 가격도 좀 있는편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그리 만족하지 못했어요.
의외로 제일 좋았다고 느낀곳은 발마사지였네요.
디바나는 시설은 쾌적한 편이었는데 시원한 느낌이 덜했던 것 같아요
좋은곳이 없을까요? 가격은 그리 따지진 않으나 합리적인 가격이 더 좋겠고..
정말 좋다면 비싸도 상관없습니다
이번여행은 돼지처럼 먹고-_- 안마받고 쉬기만 할거라
여러곳 추천해주셔도 됩니다. 너댓곳은 갈 생각이예요
감사해요 꼭가보고싶네요..^^
첫 댓글님 감사해요..
4월초에 콘서트 보러 짧게 방콕 다녀 올려고 생각중이었거든요.
숙소를 카오산로드 위엥따이로 잡을 계획이라..
늘 짜이디맛사지나 체인점 맛사지만 이용했는데 이번에 댓글님이 추천하는 곳도 가봐야겠네요..
태국에 가면 맛사지는 발맛사지에 전신에 하다못해 스파까지 매일 받지만
솔직히 잘하는지 시원한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허브 추천요.일본인이 관리하고 테라피스트 실력들이 균일화되어 있어 80 점은 보장^^해요.
원글님 카오산로드 가시면
저는 짜이디 강추드려요!(한국,일본인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곳이라)
1월에 2주동안 태국에 있었는데 처음엔 멋모르고
제일 유명한 체인점이라고 해서 힐스랜드이용했었는데
인테리어랑 분위기떄문에 대접받는거 같아서 좋다고 느꼈건만...
짜이디에서 마사지 받은 후로는 그건 마사지가 아니라 손놀림이였구나 느꼈네요ㅋㅋㅋ
짜이디에서 마이키!!라는 마사지사 강추요!
첨에 짜이디 갔을때 그냥 랜덤으로 만난 마사지사 분이였는데 넘 마른 남자분이여서
아 저분 힘이나 쓰겠나 했는데...
웬걸 정말 2시간 내내 정성스레 꼭꼭 마사지해주시는데 감동 ㅠㅠ(시간 때어먹는것도 없고)
그날 이후로 일주일 내내 그분 지정해서 내내 받았다는ㅋㅋㅋㅋ
짜이디는 일본,한국인들사이에 워낙 유명한 곳이라 여행가이드책엔 지도 다 나와있을꺼예요
근데 저도 로드마사지샵에서도 발마사지도 받아노고 몇곳받아봤는데
유명세보다도 마사지사를 누굴 만나느냐가 젤 중요한듯해요ㅋㅋ
여기 체인점인데 모든 지점이 다 시원해요~ 마사지할때 항상 손님의 얼굴을 살피면서 마사지해주더라고요 친절은 완전 기본이구요
태국 여러번 갔는데 여기가 만족도가 제일 높았어요
전 태국 갈때마다 시설 좋고 맛사지하시는 분에 따라 다르지만 맛사지도 기본 이상은 해서 아시아허브 이용해요
허브볼로 하는 것보다는 오일마사지가 저한텐 잘 맞던데 위 댓글에 추천된 곳들도 한 번 가봐야겠어요
허브 좋음.저는 허브볼이나 오일 마사지-스웨디시마사지 보다 타이를 좋아해요.여기 테라피스트 아줌마들은 다른샵들 보다 튼실하고 덩치있는 태국 아줌마들이녀요.압이 장난 아녀요.그리고 이상한 짓도 않함 ㅡㅡ
스크랩합니다.
............
태국 안마 잘하는곳
저 지금 태국인데 이글보고 마시지샵 가봐야겠어요^^ 글 올려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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