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회화에서 I'm good at closing the doors ㅠㅠ 영어고수님들 도와주세요

어렵네 조회수 : 3,593
작성일 : 2013-03-16 18:35:30

엄마가 아이들에게 지방은 자기가 치워야 한다면서, 상대방에게 웃으면서 이렇게 말해요.

I'm good at closing the doors. 

뭔 뜻일까요. 화를 잘 내고 문을 쾅 닫는다는 얘기일까요?

아니면 문을 닫아버려 애들을 반성하게 하기위해 가둔다는 이야기 일까요?

구글을 찾아봐도 없네요.ㅠㅠ

IP : 1.230.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16 6:41 PM (118.148.xxx.61) - 삭제된댓글

    너희가 치워.. 난 안치울거야 안보고 말거야.. 이런뜻 아닐지..직역하면 문 닫아버리는거 잘하거든.. 이런뜻인데요

  • 2. 어렵네
    '13.3.16 6:42 PM (1.230.xxx.11)

    인터뷰 상황입니다. 인터뷰하는 사람이 싱글맘으로서 집안일을 어떻게 나누냐? 묻자 엄마가가 대답합니다. 자기방은 자기들의 책임이다, 직접 치우라고. 그러면서 하는 말이 위에 있는 말입니다.

  • 3. 그냥
    '13.3.16 6:42 PM (122.34.xxx.34)

    나는 네가 방을 치우든 안치우든 눈딱감고 문닫아 버리는것 잘해 ..이런것 아닐까요 ??
    난 문닫는걸 잘해 ~ (넌 청소 하는걸 잘했으면 좋겠어 )..이렇게 돌려 말하는 미국식 어법 같네요

  • 4. ㅌㄷ
    '13.3.16 6:46 PM (14.76.xxx.173) - 삭제된댓글

    be good at이 ~에 능숙하다. 잘한다 등의 의미로 쓰이는 숙어인데 말씀하신 상황으로 보면 나는 그냥 방문닫고 모른척해버린다 머 이런 의미로 쓰였을것같네요

  • 5. ...
    '13.3.16 6:48 PM (122.42.xxx.90)

    죽이 되든 밥이 되는 스스로 치우게 냅두고 나는 그냥 신경끈다 라는 의미 아닐까요.

  • 6. 그게요
    '13.3.16 6:53 PM (194.24.xxx.134)

    니방 내방 따로 있잖아요. 내 어지러운 방 보기 싫으면 그냥 문 닫고 나가라 하거든요. 이 경운 엄마가 드런 방 꼴보기 싫으니 그냥 문 닫고 안보면 그만이다. 즉 자식 방에서 벌레가 기어나오기 전까진 난 상관안한다. 난 간섭안한다.

  • 7. 말 그대로
    '13.3.16 6:55 PM (122.34.xxx.34)

    리포터 에게
    난 문닫는것에는 아주 능숙해요 ..그안의 내용은 개의치 않는다는 거죠
    지저분한 방안 ..애들은 관심없이 컴만 들여다보고 있고
    엄마는 그걸 보면서 익숙한 몸짓으로 문 닫아버리고 룰루랄라 거실에만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청소 보단 난 문닫는것을 아주 잘해요 !!! 이런것 같은데요

  • 8. ...
    '13.3.16 8:18 PM (115.140.xxx.4)

    문 열어놓으면 지저분한거 다 보이고 마음 불편하고 화도나고 어쩐지 치워줘야 할것같고 그렇잖아요
    치우면 또 뭐 없어졌다고 난리난리 저도 조용히 문닫고 안봐요
    내 공간으로 끌고나오면 혼내요.

    문닫는게 특기가 된거예요 ㅎㅎㅎ 얼마나 더러우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408 눈나쁘니 사진속의 얼굴표정도 잘안보이네요 1 노무가 2013/04/19 755
243407 중국 AI 1 걱정 2013/04/19 576
243406 고3아이 여드름.... 6 뽀샤시 2013/04/19 1,387
243405 결혼 하신분들 남편이 첫 상대 일까요 42 궁금 2013/04/19 4,876
243404 통인시장 어떻게 가나요? 5 길찾기 2013/04/19 3,014
243403 이진욱나오는 다른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4 홍아 2013/04/19 2,009
243402 적당한 시계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워킹맘 2013/04/19 839
243401 맛탕고수님~ 2 설탕 2013/04/19 942
243400 아시아나 실망이에요 1 아시아나 2013/04/19 1,423
243399 한참 미운짓 하는 다 큰 자녀를 가지신분들. 3 이쁜긋들 2013/04/19 1,308
243398 사무실이사가 토요일오후라면 3 사무실 2013/04/19 793
243397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에어텔은 어떤가요? 7 태국 2013/04/19 1,287
243396 카페?? 2 채식 2013/04/19 360
243395 (애묘인 추천 동영상) 금요일 맞이해서 좋은 다큐 한 편 추천해.. 5 --- 2013/04/19 628
243394 중3아들이 여친이 생긴거 같은데 4 00 2013/04/19 1,287
243393 나이들수록 까칠해지는 것 같아요. 28 휴... 2013/04/19 4,467
243392 보험(병원통원시 무조건 1만원지급)... 이거 가입한분계세요? .. 8 123 2013/04/19 980
243391 애기엄마들 블로그놀이.. 14 그냥.. 2013/04/19 6,449
243390 전세자금대출(신혼부부) 문의드려요! 도와주세요! 2 전세 2013/04/19 1,074
243389 영국 빈백 브랜드 1인용 쇼파 3 과이맘 2013/04/19 1,469
243388 남자 바람 글 읽고 저 신혼여행때 가이드 분 생각나서요 8 .. 2013/04/19 4,456
243387 결혼선물인가 아닌(받고도 더러운 기분) 9 내가 이상한.. 2013/04/19 3,057
243386 어머니들 보시면 기절초풍할 내용.. 7 고양이버스 2013/04/19 3,415
243385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인화하면 잘나오던가요?(급질문) 3 사진기 2013/04/19 1,268
243384 반조리식품 포장 해서 파는 음식들도 원산지 안좋을까요? 식재료 2013/04/19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