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회화에서 I'm good at closing the doors ㅠㅠ 영어고수님들 도와주세요

어렵네 조회수 : 3,517
작성일 : 2013-03-16 18:35:30

엄마가 아이들에게 지방은 자기가 치워야 한다면서, 상대방에게 웃으면서 이렇게 말해요.

I'm good at closing the doors. 

뭔 뜻일까요. 화를 잘 내고 문을 쾅 닫는다는 얘기일까요?

아니면 문을 닫아버려 애들을 반성하게 하기위해 가둔다는 이야기 일까요?

구글을 찾아봐도 없네요.ㅠㅠ

IP : 1.230.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16 6:41 PM (118.148.xxx.61) - 삭제된댓글

    너희가 치워.. 난 안치울거야 안보고 말거야.. 이런뜻 아닐지..직역하면 문 닫아버리는거 잘하거든.. 이런뜻인데요

  • 2. 어렵네
    '13.3.16 6:42 PM (1.230.xxx.11)

    인터뷰 상황입니다. 인터뷰하는 사람이 싱글맘으로서 집안일을 어떻게 나누냐? 묻자 엄마가가 대답합니다. 자기방은 자기들의 책임이다, 직접 치우라고. 그러면서 하는 말이 위에 있는 말입니다.

  • 3. 그냥
    '13.3.16 6:42 PM (122.34.xxx.34)

    나는 네가 방을 치우든 안치우든 눈딱감고 문닫아 버리는것 잘해 ..이런것 아닐까요 ??
    난 문닫는걸 잘해 ~ (넌 청소 하는걸 잘했으면 좋겠어 )..이렇게 돌려 말하는 미국식 어법 같네요

  • 4. ㅌㄷ
    '13.3.16 6:46 PM (14.76.xxx.173) - 삭제된댓글

    be good at이 ~에 능숙하다. 잘한다 등의 의미로 쓰이는 숙어인데 말씀하신 상황으로 보면 나는 그냥 방문닫고 모른척해버린다 머 이런 의미로 쓰였을것같네요

  • 5. ...
    '13.3.16 6:48 PM (122.42.xxx.90)

    죽이 되든 밥이 되는 스스로 치우게 냅두고 나는 그냥 신경끈다 라는 의미 아닐까요.

  • 6. 그게요
    '13.3.16 6:53 PM (194.24.xxx.134)

    니방 내방 따로 있잖아요. 내 어지러운 방 보기 싫으면 그냥 문 닫고 나가라 하거든요. 이 경운 엄마가 드런 방 꼴보기 싫으니 그냥 문 닫고 안보면 그만이다. 즉 자식 방에서 벌레가 기어나오기 전까진 난 상관안한다. 난 간섭안한다.

  • 7. 말 그대로
    '13.3.16 6:55 PM (122.34.xxx.34)

    리포터 에게
    난 문닫는것에는 아주 능숙해요 ..그안의 내용은 개의치 않는다는 거죠
    지저분한 방안 ..애들은 관심없이 컴만 들여다보고 있고
    엄마는 그걸 보면서 익숙한 몸짓으로 문 닫아버리고 룰루랄라 거실에만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청소 보단 난 문닫는것을 아주 잘해요 !!! 이런것 같은데요

  • 8. ...
    '13.3.16 8:18 PM (115.140.xxx.4)

    문 열어놓으면 지저분한거 다 보이고 마음 불편하고 화도나고 어쩐지 치워줘야 할것같고 그렇잖아요
    치우면 또 뭐 없어졌다고 난리난리 저도 조용히 문닫고 안봐요
    내 공간으로 끌고나오면 혼내요.

    문닫는게 특기가 된거예요 ㅎㅎㅎ 얼마나 더러우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543 이런 경우 시댁조카에게 어찌해야할까요?ㅜㅜ 18 손님 2013/03/19 3,490
231542 애보는데 한달 40만원이면 적은돈 아닌가요? 7 .. 2013/03/19 1,681
231541 방금 집 보고 갔어요.. 6 .. 2013/03/19 1,871
231540 변액연금 여쭤볼께요.... 2 연금 2013/03/19 719
231539 주부루저같아요....집안일 왜이리 싫고 못할까요.. 4 2013/03/19 1,683
231538 일본어 배울때 한자도 무조건 같이 배워야 하나요? 7 zz 2013/03/19 1,871
231537 파마결 살게하는 컬링에센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8 파마가안나와.. 2013/03/19 3,420
231536 시험보고 난 뒤에 느낌은 왜 맞지 않는 걸까요? 이상해 2013/03/19 407
231535 예전에 김연아다큐에서 일본의 신발장인 찾아가서... 5 스케이트화 .. 2013/03/19 4,196
231534 “연봉 9500만원 귀족노조” 발언했다 소송당한 MB, 군색한 .. 1 세우실 2013/03/19 848
231533 소비양극화 심화…서민들은 의식주 비용↑, 부자들은 여가ㆍ교육 비.. 1 먹고만 살아.. 2013/03/19 959
231532 너무 예쁜 구두, 뒤꿈치를 양보할 것인가 6 뒤꿈치다까임.. 2013/03/19 1,393
231531 코디 조언해주세요..검정 자켓 1 코디 2013/03/19 813
231530 지은지 20년된 빌라 곰팡이 문제 어떻게 하나요? 6 .. 2013/03/19 1,513
231529 곰팡이 메주 2013/03/19 431
231528 아들하고 이틀째 냉전중인 얘기 좀 들어주세요. 7 고2아들 2013/03/19 1,274
231527 부끄러운 질문..먹거리관련 11 도시녀 2013/03/19 1,960
231526 우울할때 읽으면 기운 날만한 책 추천해주세요 5 .... 2013/03/19 1,212
231525 자존감이 낮고 멘탈이 불안정한성인이 고칠수 있을까요? 6 자존감 2013/03/19 3,356
231524 정부, IMF발 신용불량자 금융사면 추진 imf 2013/03/19 539
231523 유기견 분리 불안 장애 9 히피영기 2013/03/19 1,861
231522 노견 아이들 ....사료먹으면서 설사를 자꾸해요 1 노견만세 2013/03/19 1,017
231521 화선지랑 붓 좀 저렴히 사는 싸이트아심 제발알려주세요 1 푸르른물결 2013/03/19 446
231520 전세 2년 만기후에 다시 재계약서 써야할까요? 12 전세 2013/03/19 6,778
231519 성격이 바뀐다고 생각하세요? 5 .. 2013/03/19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