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딸내미 다이어트

.......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13-03-16 15:56:48
우리 딸내미가 이제 중학생이 됐어요. 오빠와 나이차 꽤 나는 막내라 그낭 마구 이쁘기만했는데 지난해부터 살이 막 올라요..ㅠㅠ
키는 158 정도인데.체중이 55kg 이나 나가네요.. 생리는 지난달부터 시작했어요. 5학년때부터는 샤워도 혼자해서 아이 몸을 본 지.넘 오래되서 이렇게 살찐줄도 몰랐어요. 오늘 보니 아이 배가 두둑하게.나와있어 안쓰던.체중계를 꺼내 재어보니 그래요. 한 1년사이에 10kg 늘었어요. 다이어트 시켜야하는건가요? 아님 키로 갈 수 있게 저녁때 줄넘기나 조깅같은 운동만 시켜야 할까요? 키도 걱정됩니다. 생리 시작했으니 안 크면 어쩌나.. 싶고요.... 제 키가 160인데 저보다는.컸음 좋겠는데 말이죠. 식성은 넘 좋고 고기.야채.과일.다 넘 잘먹어서 못먹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먹는 모습도 우리는 너무 이쁘다고 하거든요.. 중1아이 다이어트 조언 부탁드립니다. ^^
IP : 142.179.xxx.2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3.16 4:02 PM (203.152.xxx.15)

    보통은 고1 넘어까지 큽니다.
    고2 딸이 있는데 지금도 조금씩 크고 있거든요..
    중1때 155?이정도였던거 같은데 지금 164에요. 전 저정도 키도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만족하고요. (더 크는것 안바래요)
    다이어트는 너무 혹독하게 시킬거 까진 없지만 아침 풍성하게 점심 학교 급식
    저녁은 소식하고 걷기나 줄넘기나 자전거 타기등으로 체력도 좀 키워주심 좋을거에요.
    저희 딸은 아침에 학교까지 걸어갑니다. (20분거리)
    전날 새벽 한두시까지 과외받고 숙제하고 자느라고..
    아침에 피곤하다고 제가 태워다주겠다고 해도 체력 키운다고 일부러 걷는대요;;
    원래 살찐 편은 아니였고 오히려 마른 편이였지만.. 살도 단단해지고 더 좋은것 같아요.

  • 2. ...
    '13.3.16 4:03 PM (110.14.xxx.164)

    우리딸도 중2에 158에 50 키론데도 토실토실해요
    작년 오월에 생리 시작했는데 그때 153 에 46-7 정도 였던거 같아요

    근데 아직은 성장기라서 그냥 많이 먹으라고 하는데 올해들어 아이가 덜 먹어서 걱정이에요
    한창 먹을때가 급 성장기더라고요
    지난달에 생리했으면 올 한해는 인스턴트 과자 콜라 이런거만 빼곤 다 먹게 두세요 아마 앞으로 적어도 6-7센치 이상 클거에요 키는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 3. ㅠㅠ
    '13.3.16 4:34 PM (211.179.xxx.254)

    정말 여자아이들도 보통 고1 넘어까지 크나요?
    중1 우리딸 벌써 168센티...이제 제발 그만 컸으면 좋겠는데 앞으로 3년이나 더 크면 어쩐대요ㅠㅠ
    게다가 통뼈인 절 닮아 덩치까지 커서
    지금 63킬로 정도 나가는데 다른 또래 아이들에 비해 반쪽은 족히 더 있는 것 같아요.
    원글님 아이도 통통하긴 하겠네요.
    살이 키로 가면 좋겠지만 여자아이들은 경험상 한번 찌면 그 체중 그대로 크는 경우가 많더군요.
    반면에 남자 아이들은 한창 크기 전에 살이 통통 올랐다가 키로 가는 경우가 꽤 많구요.
    에효...제발 더 크길 바라는 분들은 쑥쑥 더 크고 우리딸은 제발 그만 컸으면 좋겠네요.

  • 4. 다이어트
    '13.3.16 4:39 PM (223.62.xxx.86)

    지금 지나친다이어트는 키크는데 안좋아요
    간식을 금하고 먹는걸 조절하시구요
    줄넘기를 시키세요
    살도빼고 키도큰답니다
    제주위에 한창클나이에 다이어트해서
    지금150인 여자아이가있어요
    후회하고있지만 어쩌겠어요

  • 5. 보험몰
    '17.2.3 8:42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744 안방에 천장 빨래 건조대 설치하면 보기 싫을까요? 12 하루8컵 2013/04/02 4,526
235743 여행다닐수록 자꾸 더러운것만 눈에 들어오네요. 19 .... 2013/04/02 4,341
235742 주말농장에 심을 씨감자는 어디서 구하나요? 5 농사 2013/04/02 911
235741 경남(홍준표)에 안사는게 다행! 5 인서울 2013/04/02 1,391
235740 결혼이 왜 현실이냐 생각해 본적이 있는데. 9 리나인버스 2013/04/02 1,511
235739 여기서 말하는 아이허브 싸이트가 여기가 맞는지좀 알려주세요. 6 .. 2013/04/02 790
235738 남을 속이지 않고 돈잘버는 직업이 있을까요 12 무서운세상 2013/04/02 3,125
235737 개원의사 하다가 대학병원 교수로 가기도 하나요? 1 ? 2013/04/02 1,810
235736 심각한 분위기중에 감자볶음 비법 좀 여쭐께요^^ 9 Yeats 2013/04/02 1,565
235735 도배 견적은 몇대 몇으로 하는건가요? 1 궁금 2013/04/02 1,063
235734 맘모톰이 날까요? 수술이 날까요? 6 .... 2013/04/02 1,992
235733 요리 어플 소개함니다 11 123123.. 2013/04/02 1,597
235732 노처녀 임플란트 하러 왓어요ㅠ넘 무섭네요 6 2013/04/02 2,207
235731 커튼 어떻게 구입하셨나요? 조언이 필요합니다. 3 싸랑해싸랑해.. 2013/04/02 1,438
235730 통원확인서를 떼야 하는데 실손보험 2013/04/02 1,330
235729 초등3년 why책 사주면 도움이 될까요? 9 초3 2013/04/02 2,366
235728 요즘 동네미용실 머리자는데 얼마받나요 15 얼떨떨 2013/04/02 2,519
235727 커피 마시면서 20대를 추억합니다. 2 내게도 2013/04/02 969
235726 두돌 맞은 여자아이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7 김나오 2013/04/02 3,595
235725 `예비 장모' 위한 아름다운 간 기증 12 ㅇㅇㅇ 2013/04/02 6,149
235724 sh공사에서 전세자금도 대출해주나요? 주인에게 복비 지원도 해준.. 3 .. 2013/04/02 3,894
235723 정말 난감합니다.. 3 난감 2013/04/02 695
235722 월남쌈에 새우, 크래미, 고기 같은거 말고 12 .. 2013/04/02 2,129
235721 어떤 옷차림을 해야하는지..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4 나름 스타일.. 2013/04/02 1,489
235720 요리 영화 추천해주세요 17 줄리@ 줄리.. 2013/04/02 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