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중에 스마트폰 사용 좀 자제합시다
1. 불감증
'13.3.16 3:30 PM (114.150.xxx.243)외국 사는데요 한국 가면 너무 무서워서 죽을 것 같아요.
리무진 버스 탔는데 고속도로에서 기사 아저씨가 큰 스마트폰을 한손으로 쥐고 더듬더듬 누르고 보면서
쌩쌩 달리고 있고요 (2g폰이라면 통화만 하겠지만 스맛폰시대라 더듬더듬 조작하느라 더 위험한 듯)
택시 탔는데 30분 내내 기사 아저씨가 카톡을 하고 있었어요.
두 분 다 한손 운전만 하는 게 아니라 시선도 아래로 떨구고
흐뭇해 하거나 딴 생각 하면서 운전하는 게
저는 유체이탈한 기분으로 덜덜 떨며 뒷자석에서 윗손잡이 잡고 있었습니다.
하지 말라고 할까 하다가 아줌마 뭐야 할까 무서워서 말 못했고요
리무진 같은 경우는 사고날까 봐 말도 못 걸겠더라구요. 운전+스맛폰 멀티 조작중이시라...
한국은 법적으로 엄하게 처리하지 않나요?
신고제라던가 뭔가 엄격하게 하지 않으면 애먼 사람들이 도로에서 큰 변을 당할 거 같아요. (본인만 당하는 게 아니라)
개인 승용차도 문제이지만 어떻게 택시 기사나 대형 버스 기사가 스맛폰 조작을 하면서 운전을 할 수 있는 건지...그 배포와 불감증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건지..해외 아줌마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한국 갈 때마다 대중교통 이용할 때 심장이 덜덜 떨려 죽을 거 같아요.2. ..
'13.3.16 3:40 PM (124.103.xxx.133)윗분말씀동감이에요.
저도 일본에 살고있어요.한국갈때마다
운전하시는분 전화하는거보면
너무거슬려요.심지어는 고속버스타고
멀리사는데 이어폰끼고 전화하시더라구요.
운전도 일인데 왜그렇게 시도때도없이
걸려오는전화는 다받고있는지 이해불가에요.
이것은 진짜 어떻게 시정했으면 좋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5781 | 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2 | 미세스씨 | 2013/03/30 | 631 |
235780 | 전깃불 켤때 딱!!하는 소리가 나요. 오늘은 지지지직.... 5 | 무섭네요.... | 2013/03/30 | 2,885 |
235779 | 류승용이 멋진가요? 22 | 더네임 | 2013/03/30 | 3,707 |
235778 | 전인화씨 몸매 환상이네요. 21 | 우와 | 2013/03/30 | 16,166 |
235777 | 쳐진 얼굴 13 | 노화 | 2013/03/30 | 4,540 |
235776 | 남편친구 3 | // | 2013/03/30 | 1,675 |
235775 | 검은콩 뻥튀기 할려고 하는데 씻어서 말려서 가지고 가야하나요??.. 3 | ... | 2013/03/30 | 3,226 |
235774 | 예전가요 제목 알수있을까요? 3 | 오래된가요 | 2013/03/30 | 922 |
235773 | 연애의 온도..볼만 했어요 6 | ... | 2013/03/30 | 2,562 |
235772 | 오래서있으면 허리가 넘아파요 5 | ....ㅠ | 2013/03/30 | 4,509 |
235771 | 시끄러워 죽겠어요 8 | 스트레스 .. | 2013/03/30 | 2,577 |
235770 | 아이패드 업데이트 방법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8 | 복잡해-_-.. | 2013/03/30 | 2,266 |
235769 | 재래시장에 안 가시나요? 39 | 왜 | 2013/03/30 | 4,316 |
235768 | 우리나라 성형이 유명하긴 2 | ㄱ나 | 2013/03/30 | 1,123 |
235767 | 가수 조동진씨 아시는 분? 28 | 라디오 듣다.. | 2013/03/30 | 2,664 |
235766 | 고 3 과외 수학 선생님 3 | happy | 2013/03/30 | 1,648 |
235765 | 부모는 나를 버렸는데 왜 나는 3 | 글쎄요 | 2013/03/30 | 1,923 |
235764 | 의외로 실속있는 직업 좀 알려주세요. 7 | 추천부탁드려.. | 2013/03/30 | 4,805 |
235763 | 늙어보이는 남자인데 결혼할수 있을가요? 7 | 루카스 | 2013/03/30 | 2,613 |
235762 | 입 짧고 소화가 금방 되는 남편 정말 힘드네요. 37 | ... | 2013/03/30 | 4,457 |
235761 | 제가 마음을 뺏겼어요.. 3 | 휴우... | 2013/03/30 | 1,965 |
235760 | 요쿠르트 먹고 속이 안 좋으신분도 있나요 5 | 가을 | 2013/03/30 | 969 |
235759 | 백화점에서 산 화장품 선물 받은거 영수증 없이 교환되나요? 7 | ... | 2013/03/30 | 8,275 |
235758 | 선을 봤는데..남자분이 냄새가 심하게 났어요... 31 | ... | 2013/03/30 | 15,921 |
235757 |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어느덧 7년이 되었어요 9 | 아버지 | 2013/03/30 | 2,1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