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에 널은 빨래가 아직도 좀 덜 말랐네요..
울 집이 서향인데, 앞집이 막힌 서향이라 일조량이 적거든요..
햇빛 잘 드는 집은 요즘 베란다에서 빨래 잘 마르나요??
거실에 빨래 널면 잘 마르지만 너무 눈에 거슬리고....
방에다 제습기 틀고 말려봤는데, 그럼 특유의 냄새가 나더라구요...방에서도 눈에 거슬리고요.....
여름 장마철에는 제습기 틀어보니까 그 방이 너무 더워지고요....
건조기를 살까, 건조겸용 드럼세탁기로 바꿀까..또 검색 들어가네요..
가을에 전세 만기라 이사 고려중인데요..
햇빛 잘 드는 집으로 이사가면 건조기 없어도 지장 없을까요?? 그래도 건조기 있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