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아이들도 마론인형 좋아하나요??

... 조회수 : 752
작성일 : 2013-03-16 12:00:54

제 생각에 남자 아이들은 자동차나 로봇 이외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저한테 블라이스랑 바비가 몇개 있는데

한때 너무 좋아해서 모았어요.

나이가 드니 이젠 시들해지고 집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는데

저는 결혼도 안했고 뭐.. 앞으로도 안할것 같구요.

4살 남자 조카가 하나 있는데 얘가 좀 크면 블라이스 좋아할까요? ^^;;

블라이스 인형 자체만으로는 정말 이쁜데...

부모님댁에 놓아둔 작은 켈리인형은 잘 갖고 놀거든요.

남자 아이들도 이런 인형 잘 갖고 노는지요??

IP : 175.192.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6 12:01 PM (180.65.xxx.29)

    쳐다도 안봐요.

  • 2. ..
    '13.3.16 12:05 PM (110.14.xxx.164)

    유아떄까진 그러기도 해요
    조카녀석은 유난히 누나 구두랑 가방에 집착해서 ㅎㅎ
    맨날 갖고 도망가더군요

  • 3. 음..
    '13.3.16 12:08 PM (39.121.xxx.55)

    브라이스인형은 아기들은 무서워하더라구요.
    저희집에 5살 여자조카 왔다가 브라이스보고 울고 난리났었어요.
    무섭게 생겼다고..
    눈 바뀌는거 재밌다고 보여주니 더 기겁...

  • 4. 안좋아하게 키우는건 아니고
    '13.3.16 12:10 PM (180.65.xxx.29)

    아이의 사생활이라는 책을 보면 본능적이랍니다.
    저는 남아는 자동차 좋아하고 여아는 인형 좋아하는거 부모가 그리 키운건줄 알았어요
    아니더라구요 아이키워 보면 특별한 애들 빼고 본능적으로 남아는 자동차 여아는 인형 좋아해요
    아이의 사생활 보면 10개월된 남자 아기에게 인형이랑 자동차 보여주면
    남자애눈은 자동차에 여자애 눈은 인형에 머문데요

  • 5. ㅎㅎ
    '13.3.16 12:59 PM (14.63.xxx.71)

    요새 바비랑 브라이스랑 푸리프랑 모모꼬 등등 질러대느라 정신없는데 조카님 완전 부럽습니다.ㅎㅎ

    애들 줘보니까 브라이스랑 푸리프는 깜빡깜빡 하는 맛에 둘다 좋아하긴 하는데
    품에 안고 예쁘다예쁘다 하는 쪽은 확실히 딸이네요.

  • 6. 물고기
    '13.3.16 1:22 PM (220.93.xxx.191)

    멍멍멍하는 강아지 인형도 쳐다도 안봐요ㅠㅠ
    바비 남자인형은 멋있다~~하더만
    옷입은 꼴을 못보고 코밑에 사인펜으로 수염그려놨어요
    아놔~~주지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449 세가족인데 한달에 순수생활비 79만원으로살수있을까요? 14 한달에 2013/03/19 3,202
231448 핸드폰 통화 녹음 다른사람에게보낼수 없나요 ㅇㅇㅇ 2013/03/19 477
231447 김미경 강사의 외모 평에 대한 밑글을 보고.. 15 외모비하금지.. 2013/03/19 6,391
231446 친정어머니보다 시어머니 잘 만난 사람이 부럽다. 6 .. 2013/03/19 2,395
231445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해서 힘드네요 2 very_k.. 2013/03/19 2,002
231444 3인가족 생활비 .. 2013/03/19 2,557
231443 행복의 조건에 "꿈"은 없어도 되지만 &quo.. 6 벙커강의 2013/03/19 1,321
231442 렌지메이트로 생선굽는것 괜찮던가요? 3 .. 2013/03/19 2,079
231441 막 퍼주는성격 6 줌마에요 2013/03/19 2,577
231440 문화센터 등에서 영어지도사 같은 과목 이수하면 취업연결 될까요?.. 1 뭐를할까?놀.. 2013/03/19 939
231439 어머니가 거동을 잘 못하는데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25 어떻게 2013/03/19 4,146
231438 이가격에 품질이 이게 뭔가요 6 강남거품집값.. 2013/03/19 2,191
231437 너무배고파요.. 3 ㅠㅠ 2013/03/19 903
231436 "현오석이 유흥업소서 법인카드로 결제" 4 참맛 2013/03/19 881
231435 디오스 냉장고 모델중에 커플링 이라고 .. 4 ... 2013/03/19 1,137
231434 바보같은 질문하나...도서관에 혹시 쥐 안살죠? -- 3 에궁~ 2013/03/19 881
231433 아래글 보고.. 저는 제가 아이를 원하지 않아요... 20 나하나도 힘.. 2013/03/19 4,312
231432 약쑥 훈증은 며칠에 한번씩 하나요? 피부고민 2013/03/19 505
231431 긴급전화만 돼요 ㅠㅠ 12 show 터.. 2013/03/19 2,892
231430 친노가 민주당에서 빠지니...멋지네요.민주당! 5 넉두리 2013/03/18 1,667
231429 애 둘 낳으려면 3 .. 2013/03/18 1,126
231428 남편의 심리 1 궁금 2013/03/18 885
231427 포항에 갈곳좀 알려주세요 2 .... 2013/03/18 979
231426 결국 이시간에 나가서 맥주 사왔어요. 5 씐난다 2013/03/18 1,272
231425 견우와 직녀는 마땅히 벌을 받아야한다?????? 5 -.-;;;.. 2013/03/18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