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살아줘서 고마워. (민폐수준)

...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3-03-16 09:00:27
밑에 글 보고 생각난 사건. 일방통행 4차선 도로. 순간적으로 강아지 한마리가 찻길로 뛰어 들었어요. 운전자들 끽! 끽! 강아지는 찻길에서 요리조리 뛰고 강아지 주인도 따라뛰고 차에 치일뻔하고 주인은 계속 악! 악! 소리 지르며 따라가더이다. 한 1분 조금 넘게 곡예를 하더니만 간신히 잡았어요. 주인은 안도에 눈물을 흘렸을지 모르나. 그때 그 많은 차들을 스톱시켜놓은 사건. 강아지를 애기라고 표현하시는 애견 부모님들 제발 목줄 좀 합시다. 애기를 살리는 길이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은 길이예욧!
IP : 223.33.xxx.2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정말
    '13.3.16 9:17 AM (175.223.xxx.226)

    목줄 안하고 데리고 다니는거보면 진짜 화나요. 지난번 시베리안허스키 두마리가 주인도없이 돌아다니는데 애들도 놀라고 저도 무섭더라구요. 작은 개들은 반갑다고 막 달려드는데 애들은 그런거 얼마나 무서워한다구요~

  • 2. ..
    '13.3.16 10:16 AM (110.14.xxx.164)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면 운전자 탓하며 난리치더군요
    저도 강아지 좋아하긴하는데 여기저기 보이는 똥에 갑자기 달려들거나 심하게 짖는 개 보면 놀라고 너무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7246 지하수와 정수기물 1 2013/05/30 758
257245 남편이 울었대요. 3 1년 전 보.. 2013/05/30 3,108
257244 땅이나 단독 살땐 뭘 가장 중요하게 보고 사야하나요? 6 땅뭘보고판단.. 2013/05/30 1,450
257243 뿌리는 썬크림(썬블럭) 써보셨어요?? 12 ㅇㅇㅇ 2013/05/30 3,869
257242 아들 엄마 vs 딸엄마 12 여자남자 2013/05/30 5,522
257241 베이비 시터 하는데 6 베이비 시터.. 2013/05/30 2,031
257240 버섯을 이용한 요리 2 쏠비 2013/05/30 650
257239 회사인데 이석증 때문에 괴로와요 ㅠㅠㅠ 8 이석증 2013/05/30 2,848
257238 남편 몰래 비자금 얼마나 가지고 계세요? 13 알랑가몰라 2013/05/30 5,524
257237 아파트 2층.. 원래 벌레가 이렇게 많나요? 10 123 2013/05/30 5,184
257236 4살 6살 9살 남자 함께 즐길 놀이 있을까요? 3 엄머 2013/05/30 525
257235 대체 전교권 애들은 어떻게 공부하나요? 48 공부 2013/05/30 13,466
257234 왜 사람들은 은근슬쩍, 혹은 대놓고 자기 자랑을 할까요. 16 자랑 2013/05/30 7,006
257233 트리플래닛이란 게임 아세요? 1 게임추천 2013/05/30 394
257232 저 오늘 생전 처음 오이피클 담아볼껀데요 2 dd 2013/05/30 919
257231 요즘은 왜 명작소설을 만화로 안해줄까요? 7 2013/05/30 956
257230 유치원생과 단기 어학연수 조언부탁드립니다. 1 휴식 2013/05/30 1,018
257229 5 세우실 2013/05/30 1,416
257228 아, 저 오늘밤 자유가 생겨 놀러갑니다~ 4 휘파람~ 2013/05/30 861
257227 고구마 2 해남사는 농.. 2013/05/30 881
257226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3 토토로짱 2013/05/30 1,508
257225 남들에겐 쉬워보이는데 내겐 참 힘든 것 10 ㅇㄹ 2013/05/30 3,062
257224 일본의 북한 남포 진출, 한국도 중국도 ‘당혹’ 1 Shmr 2013/05/30 860
257223 오늘 또 친정 언니랑 싸웠네요 8 ^^ 2013/05/30 3,404
257222 부산 경대쪽에 빵집 괜찮은 곳 없나요..?? 6 jc6148.. 2013/05/30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