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문자 왔다. 몸비누 행사한다고.
꽤나 샀나보다. 하나만 사면 막 퍼준다했다.
갔다.
구입했다.
.....
집에왔다. 몸살약 먹고 잤다.
자다가 일어나 씻었다.
......
미끄덩미끄덩....
참 매끄럽고 거품도 안나는게 계면활성제 제로인것 같아 기분 째졌다.
근데 자꾸만 이상했다.
......
약 기운에 가방안에 같이 있던 들기름으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름칠 질질
꼴깝이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13-03-16 04:04:45
IP : 182.210.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꼴갑이
'13.3.16 4:07 AM (182.210.xxx.85)샤워했다. 난 부침개다.환장하겠다.
핸펀이라 글이 이 모냥이다.
돌아버리겠다.2. ..
'13.3.16 4:25 AM (211.234.xxx.102)ㅋ 당분간 원글님 온몸에서
들깨향 작렬????3. ...
'13.3.16 4:31 AM (221.162.xxx.59)거실 바닥에 김 깔아놓고 굴러라..
들기름 바른 김 맛있다..4. ㅇㅇ
'13.3.16 5:25 AM (71.197.xxx.123)ㅋㅋㅋㅋㅋ
5. 들기름과 들깨
'13.3.16 5:26 AM (111.118.xxx.36)조~기 아랫글에 해장국에 들깨 넣으면 위험하다는 글.....,이유는 (술이)들깨..
들기름 바른 김이 맛 있다고 실수로 들기름 칠한 몸, 김 깔고 굴러라...
늦은 커피 한 잔에 포르말린으로 수면신경을 몽땅 처리당한듯이 허옇게 날밤까는 나는 기계적인 댓글질 하다가 이 신새벽에 크게 웃지도 못 하고 꺼이꺼이~ 짐승소리로....
어쩌라고 이렇게들 웃기십니까!!!!!
어쩌라고...
들기름과 들깨만 봐도 당분간은 미친듯이 웃어제낄것 같네요.
※포르말린으로 수면신경을 처리하면 잠이 안 올것 같은 추측성 글이니 뭐라 꾸짖지 마세요. 무식과 소심함 속에서 살짝 당황하는 중입니다.ㅡㅡ6. 아줌마
'13.3.16 10:25 AM (118.36.xxx.238)몬살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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